수년전에 패러디했던 하숙집 응사에 이어 이번엔 응팔을 주혹새 버전으로 패러디 해봤습니당. 제가 쓰고도 넘 유치해 할 말을 잃지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부탁드려요^^
■ 등장인물 ■
심덕선
일명 철산녀. 어릴때 암흑광명시 철산동에서 서울 쌍문동으로 이주해왔슴. 쌍문동 네 싸나이들의 홍일점 죽마고우(부럽~) 현재 그중 둘과 러브 트라이앵글 형성중. 927/935 성적에서 결국 항공학과에까지 진학하고야마는 극한의 인간승리도 보여줌. 때론 촌닭스런 이름땜에 쪽팔려 깊은 심연속으로 들어갈 때도 있슴.
참고 사항 : 남다른 패션감각
(쌍팔 패션의 기린아)
최은택
천재소년 프로 바둑기사. 라이벌은 현재 이창호 9단. 야리야리하니 모성본능 불러일으키면서도 이상하게 남자로 푸아악~ 느껴짐 (보검이는 개주구밉니다)
언젠가부터 선머슴아같은 덕선이가 자신의 모든걸 다해 지켜주고픈 여자로 느껴지며 사랑이 조용히 시작된다.
참고 사항 : 생활반경 (방구석과 기원이 전부이다시피 함)
윤정환
덕선이 주인집 아들. 말수 드럽게 적어 속 터지지만 그래도 택이보단 말 많이 한다. 과거 짜장면 한그릇도 네식구가 나눠 먹어야하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이었는데 럭키가이 정봉이가 산 주택복권이 1등 당첨되어 Born to lose; lived to win 패밀리가 되었다. 과묵한 차남 정환이의 마음에도 언젠가부터 덕선이가 불을 지피기 시작, 피할 수 없는 러브 트라이앵글 격돌.
특기 : 타이밍 놓치기
무룡뇽
일명 도룡뇽. 낙천적 성격의 소유자. 농땡이라 학주 아버지에게 자주 갈굼 당한다. 죽마고우 패거리들에게 진한 우정을 간직한 그는 모두가 사랑에 설레기 시작할때도 "낼은 사랑하겠지..."라며 긍적적으로 위안.
특기 : 추앙하기
심선우
쌍문동의 소문난 효자. 반장. 전교1등. 온갖 모범소년 타이틀을 가진 선우이나 그의 가슴에 오랜 세월 간직된 사랑의 열정은 아무도 몰랐다. 동성동본 결혼금지법 폐지때까지 기다려 본인의 여신과 결혼에 골인하고야는 의지의 사나이. 훈남이지만 웃으면 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미 : 어린 여동생과 텔레토비 시청
(보라돌이 광빠)
심보라
덕선이 언니, S대 수학과 수석 입학자, 동생 패거리들의 과외 알바 뜀. 덕선과 막내동생의 아이큐를 합쳐도 보라가 더 높다. 본인이 동생 친구의 오랜 여신임을 알게되자 멘붕. 그러나 그것이 그녀의 운명인 것을.... 이엽~
특기 : 덕선이 갈구기
윤정봉
정환이 친형. 대입시 7수생. 4차원 정신세계 소유자라 안드로메다로 잘 빠지고 철딱서니 없는 듯하나 반전매력이 강하다. 운명같이 만난 덕선이 친구와 열애중
참고 사항 : 이거 대한민국 4천만 응팔 시청자들도 전혀 모르는건데... 실은 봉이가 쌍문동의 유일무이한 메탈리스너다. Thrash 'Till Death~!!
특기 : 종이학 접기
장만옥
덕선이 베프. 자수성가한 부자 아빠 덕에 친구들에게 떡볶이도 잘 쏜다. 그리고 자신의 핑크 인테리어 공주방 침대에 드러누워 무작위 장난전화질 하는 취미가 있다.
"여보세요?"
"나 누구~~~게? You will know my name~~~"
정봉이와 서로 눈에 콩깍지가 씌여 운명같은 사랑을 하게 됨.
특기 : 정봉이 애간장 태우고 녹이고 달이기.
특별 출연
이하 쌍문고 일진 5인방.
피갑칠 (본명 피식일)
입맞춤 (일명 주금의 키쑤)
중금속 (본명 중 금 속)
사척희 (특기 : 다 알아서 기도록 만듦)
신이수 (특기 : 영어 좀 함)
에피소드 1. 긴 하루
쌍문고와 쌍문여고 사이에 낀 담벼락 아래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담배 연기.
게중엔 트리플 도넛 만드는 신기를 부리는 인간도 있는듯 하다. 누굴까??
쌍팔년도에도 당근 삥뜯기와 빵셔틀은 존재했다.
"어~ 저 븅신새끼 또 왔네 후후"
"GRRRR~!!!"
"난 저 새끼만 보면 조온나 뿅간단 말이지."
"GRRRR~!!!"
"어이 바둑돌로 복 터진 놈.. 기부 좀 하지~ 열어! 지갑!"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치는 최은택 9단, 자신도 모르게 고요히 낮은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 Oh.... my.... God....."
"어쭈구리~ Where is your God now?"
"야 신이수, 18~ 너 영어 쓰지 말랬지. 난 영어 들으면 대글빡 쥐난다구"
"GRRRR~!!!"
"저새낀 졸라 그르릉 거릴줄 밖에 몰라 후후"
"냅두란 말이지. 그게 잘 먹힌단 말이지. 저 소리 들으면 다 알아서 긴단 말이지. 암튼 조온나 이상한 새끼란 말이지"
그렇게 택이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걸렸다. 그리고 탈탈 털렸다.
"앗싸 만오천원~~ 어이 최9단, Have a fucking day and don't forget to come again 씨이익"
"GRRRR~!!!"
"저 새끼 뭐야? 영어 들으면 대가리 쥐난다며. 근데 나보다 영어 더 잘해? 불공평해 1818"
"빡치지마 신이수.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거야 후후"
"GRRRR~!!!"
'
쌍문국민학교 졸업후 프로바둑 입문 그후 학교 문턱을 넘어보지 않았다. 그러한 택이가 바둑돌이 덕선이로 보일때면 가끔 학교주변을 찾아가 맴돌곤 한다.
그럴땐 꼬옥~ 반갑지않은 녀석들이 젤 먼저 날 발견하는 거다
승차권 살 동전까지 탈탈 다 뜯긴 택이는 고요한 발걸음으로 1시간 30분을 걸었다. 시간이 갈수록 더이상 고요한 발걸음이 아니다.
'피곤해...ㅜ '
그래도 바둑밖에 모르던 택이에게 언제부터인가 심쿵을 일으키는 아마조네스를 생각하면 이정도 시련쯤은 참아야겠지.
집에 돌아온 택이는 다시금 바둑돌을 쥐며 고요히 생각에 잠긴다.
'너무 긴 하루였어...
역시 홈스윗홈이야...'
https://youtu.be/MyByixMoCKE?si=VWM7uh-qciqafxPP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에피소드 2는 정환이 집 거실에서 찾아뵐 예정입니당.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혹새판 응팔 최고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역할 아주 맘에 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팔 팬으로서 열독할께요~ 언니 최고에요~♡
저도 꼽사리 출연시켜주는 센스~♡
개주구밉니다
조온나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두 응팔 광팬입니다 ㅋㅋㅋㅋㅋ
잼나요~ ^.^
저도 매점에서 빵파는 알바생으로 꼽사리 출연요망요~ ^.^
조온나 뿅가지 말입니다
왠열!!!
저도 출연시켜 주세요!!!
왠열
전 응사가 더 재밌었어요. 물론 응팔도 최고!!
조온나 왠열이지 말입니다
배역 마음에 들지 말입니다
Born to lose, lived to win~!!
웬열~!! 왠열~!!
어떤게 맞는 겁니까?
왠열
저랑 화랑님이랑 라이벌이군요~!! ㅋㅋㅋ
무룡뇽~!! 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무명 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누님 추앙합니다
왠열..
👍👍👍👍
개감입니다
중금속 왠열 후후
왠열~~ ^^
심덕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