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예약하고 결제하고 노원 검사소 댕겨왔습니다.
차종별로 진입 라인 다른지 저는 3번 라인으로 쭉...밀어 넣었습니다.
친절 직원...만났는지 무척...친절했습니다.
06년식 lpg(55000키로 탔음) 차량인데 검사소 이동할려고 집에서
시동키니 빳데리 방전으로 긴급출동부르고 검사소에서 검사 마치고 차 뺄려고 하는데
또 시동꺼져 친절직원에 도움으로 검사소 작업장 안에서 밀어서 이동까지 했구요
근데 검사 끝나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검사소 직원이 연락이 왔더군요. 개인 핸드폰 번호로..
검사 어땠는지 잘 점검 받은거 같냐고요..
문자는 4통 정도 받은거 같고요(형식상 문자요..)
원래 검사소 방문하면 이런 검사소 직원에 전화 및 검사소발신 문자 몇통 받게 되나요?
영업 홍보..때문에 이러나..킁킁..
2편..
* 싸움....
삼성 협력업체에서만 정비 받는 자연인이라 추가 비용 지출껀은 알아서 할려고 했는데
검사소 직원에 친절에 그냥 바보 처럼 명함 받은 곳으로 줄줄이 인계되어
빳데리 및 타이어 4개 교환이란 판정 받고 근처 카센타에 방문했습니다
(하계동 을지병원 뒤에 하이카 긴급출동 업체)
티비에 나온 타이어 생산년월..이거 때문에 분명히 교환전에 최신거로 교체를 요구했고
장착후 보니 3개는 2410(4주x6개월..2010년6월 생산 타야) 1개는 1810...이런 마크가 찍힌
타야를 끼웠드라고요..
이것도 제가 찾아내서 항의하니 타야업체 탓이라고 전가를 하지 않나 [신뢰]를 무너뜨린
사장행동에 강하게 크래임 제기하니 어차피 일회용 관계인데 뭘 그런거 가지고 지랄하느냐는
뉘양스로 대해더군요.
하이카긴급출동 협력업체.......간판 내리도록 하겠다........는 엄포를 놓고 떠나긴 했지만
이런식에 하찬은 업체에서 서비스 요청한 제가 바보이기도 하지만...아무튼 뻔히 보이는 루트...에서
당연히 거쳐야 하는 상황....을 예상하면서 당하는 저에 못난 모습..너무 세상이 야속하더군요.
그냥 씁쓸한 검사소 방문기..였고요..에휴..
첫댓글 1810이면..2010년 4~5월생산인데...;;; 생각 차이일런지는 모르겠지만..저 같음 그냥 넘어갔을꺼 같은데요..
화 많이 나셨나보네요 ^^;;
저도 11월달에 26주차 타이어로 교체를 받았었는데, 업체에서 항상 최신꺼로 교체받기도 힘들테고 그냥 그려러니 했습니다.
나중 타이어 교체시기에는 크게 문제될 것 같지 않은데, 닭님 넓으신 아량으로 그냥 넘어가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사장놈팽이XX라는 말씀은 좀 지나치신 표현같습니다.
머 개개인의 입장과 성격차이겠지만 그런 표현을 쓰실만큼 기분나쁜일을 겪으신것 같지도 않구요.
닭님의 답답한 심정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자유계시판은 여러회원님들이 공유하는 계시판입니다. 육두문자나 지나친 감정표현은 피해주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기분상 나쁜수는 있지만 그렇게 1810정도면 괜찮은듯 싶은데요.
싸울필요까진 없을듯 하구요...
정 서운하시면 바닥에 굴리기 전에 교체 요망하시던지
굴렸다면... 만원만 깍아달라고 하심이...^^;
그정도면 양호하지 않나요--?? 타이어 생산되고 몇주가 흘러야지 양생의 과정으로 단단해진다고 어디선가 들은적 있는데--;; 아님 말구여~!! 더운 여름날 열받지 마시고 좋게 좋게 해결되었음 좋겠습니다~!!
괜찮은거 같은데염... 원래 1년 삭힌 타이어가 제일 좋다고 그랬어요 .. 최신타이어는 길들이기 안하면 빨리 닳는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