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무려 6주간 레이디 가가의
"Born This Way" 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Born This Way"는 레이디 가가의 노래로,
동명의 두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리드 싱글이다.
가가와 제페 라우르센이 작곡한 이 트랙은 페르난도 가리베이, DJ 화이트섀도우와 함께 제작하였다.
곡은 The Monster Ball Tour를 하는 도중 이동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전하였다.
여성과 게이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준 1990년대 음악에 영감을 받은 가가는 'Born This Way'가 자신의 자유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2010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코러스의 일부를 불렀고
2011년 2월 11일에 앨범의 리드 싱글로 이 곡을 발표했다.
'Born This Way'는 루밍 신스 사운드와 흥얼거리는 베이스, 그리고 마지막을 향한 유일한 오르간으로 추가적인 코러스 퍼커션으로 뒷받침된다.
가사는 '코랄' 과 '동양'을 언급하며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비롯한 소수민족은 물론 인종적 소수자의 자기 강화를 노래하고있다.
비평가들은 이 노래를 "클럽에 셋팅된 성가"라고 부르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곡은 25개국 이상에서 1위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가가가 3번째로 1위를 차지한 싱글이며,
빌보드 차트 역사상 1,000번째 넘버 원 싱글이다.
"Born This Way"는 전 세계적으로 1049만 장 이상이 팔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중 하나가 되었다.
닉 나이트는 살바도르 달리, 프란시스 베이컨과 같은 초현실주의 화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이 뮤직비디오를 감독했다.
가가는 프롤로그 도중 새로운 종족을 탄생시키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일련의 댄스 시퀀스 후,
이 비디오는 이 인종이 사는 도시의 풍경으로 끝을 맺는다.
비평가들은 이 동영상이 언급하고있는 그리스 신화와 초현실주의뿐만 아니라 마돈나, 마이클 잭슨, 비외르크, 그리고 고인이 된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작품들에 주목했다.
가가는 제5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이 곡을 선보였다.
얼마 후, 그녀는 그것을 The Monster Ball Tour의 마지막 공연의 세트리스트에 추가했다.
"Born This Way"는 후에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딕 클라크의 새해 로킹 이브, 굿 모닝 아메리카와 같은 텔레비전 쇼에서 공연하였고, 이 투어는 그녀의 슈퍼볼 하프타임 쇼 세트의 일부였다.
이 곡은 가가가 직접 녹음한 '컨트리 로드' 버전과 인도 프로덕션 듀오 살림-술라이만이 녹음한 버전 등 다양한 리믹스로 다루어졌다.
앨리스 쿠퍼, 마돈나, 케이티 페리, 마리아 아라곤, 그리고 TV 시리즈 글리 출연진이 이 노래를 커버했다.
2019년, 이 노래는 디즈니 채널 시리즈 앤디 맥의 시리즈 피날레에서 커버했다.
https://youtu.be/wV1FrqwZyKw
Lady Gaga - Born This Way (Official Music Video)“CHROMATICA”THE SIXTH ALBUM BY LADY GAGAOUT NOWhttp://smarturl.it/Chromatica“RAIN ON ME” THE NEW SINGLE & VIDEO FROM LADY GAGA WITH ARIANA GRANDEOUT NOWhttp:...www.youtube.com
2010년, 레이디 가가는 그녀의 두 번째 월드 투어인 The Monster Ball을 하고 있었다.
그 당시 그녀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인 Born This Way의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앨범의 첫 번째 작사, 녹음된 곡은 가가가 "마법의 메시지"로 묘사한,
그녀가 리버풀과 맨체스터에서 작곡한 타이틀곡 그 자체였다.
그녀는 그것을 10분 안에 썼고 그 과정을 완벽한 수태와 비교했다.
이 곡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인 화이트 섀도는 가가가 이 곡의 아이디어와 테마를 생각해 낸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한다.
"우리는 세계 곳곳, 도로 위, 가능한 모든 곳에서 녹음했다.
읽는 것처럼 들리지만 듣기 전에는 생각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가가는 자신의 자유로운 곡을 녹음하고 싶었고,
이 곡을 다 만든 뒤에 본인의 영감을 설명했다.
"이 빌어먹을 난 나만의 앤섬을 쓰고 싶지만 시적 마법과 은유 속에 감추고 싶진 않아.
특히 요즘 음악에서는 모든 것이 때때로 흐려지고 가사적인 연극 속에 메시지가 숨겨져 있지.
근데 나는 돌직구로 승부하고 싶어.
도발을 하고 싶고, 공격을 하고 싶고, 그래서 이슈가 되고 싶었어.
90년대 초, 마돈나, 엔보그, 휘트니 휴스턴, TLC가 여성과 게이 커뮤니티, 그리고 모든 종류의 박탈된 커뮤니티를 위해 매우 힘있는 음악을 만들었을 때, 그들의
가사와 멜로디는 매우 가슴 아프고 매우 가스펠적이며 매우 영적인 것이었지.
나는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업계를 뒤흔들 음반들이다.'
트랙에 관한 게 아니야.
제작에 관한 것도 아니야.
바로 노래 때문이야.
누구나 'Born This Way'를 부를 수 있다.
누구라도 될 수 있었다구.
'Born This Way'의 결합과 레코드의 영혼은 당신이 한 순간에 태어나지 않았다는 생각에 깃들어 있다.
당신은 평생을 당신을 위한 궁극적인 잠재력이 되는 비전이 될 수 있다.
어머니의 자궁에서 나왔을 때의 당신이 어떤 모습인지는 반드시 당신이 될 사람은 아니다.
'Born This Way'는 당신의 탄생이 유한하지 않고 무한하다고 말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l0N7JM3wZk
Lady Gaga - Born This Way (Live from The GRAMMYs on CBS)Lady Gaga performs "Born This Way" live At the 53rd Annual GRAMMY Awards. (C) 2011 The Recording Academywww.youtube.com
음...
뭐 아주 압도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굉장한 곡이라 본다.
사실 썩 내 취저는 아니지만,
이 음악 안에 내재한 거대하고 심오한 에너지는 실로 범접하기 힘들다.
팝 음악은 어느새인가 엄청나게 진화하고 있었다.
비록 멜로디나 리듬처럼 귀로 간파하기 쉬운 음악적 요소들은 과거 음악에서
크게 진보하지 않은듯 하나,
음악에 담긴 메세지와 그 안에 담긴 정념은 실로 엄청나다.
심원한 테마를 결코 지루하고 난해하게 표현하지 않고,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만들어내는거...
가가는 실로 천재인듯.
첫댓글 그렇습니다
개주구밉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팝 음악은 끊임 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글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