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너무 오랜만에 카페에 들러 글을 남기는거 같네여..
요즘 컴터를 자주 쓸 상황이 아니라서리 처음엔 카페에 못들어오니까 금단현상 일어나고 그랬는데...ㅎㅎㅎ
그래도 기뿐 소식을 전하게 되서 좋네여^^*
방금전에 라이브피아에 다녀왔슴돠~~!!
어떻게 부산서 그까지 갔느냐!!!
헤헤헤~~~ 제가 방학동안에는 설에 머물거 같아서 신청을 했더니 스트로베리님의 간택으로 가게되었지여..^0^
지리를 몰라서 얼굴한번 보지 못하고, 대화한번 하지 못한 클로이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당..^^;;
아마 처음이라 놀랐으셨을텐데도 상세히 갈켜주시고, 또 다시 전화까지 주셔서 너무너무 감동받아버렸슴돠!!
물론, 나중에 스트로베리님도 전화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컴터상에서만 만난거 뿐인데 신경 써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고맙더라고요...^___________^
참...글고 기다리다가 슈~웅 님도 봤는데 반가웠어요~!!
유리상자랑 T가 게스트였는데 T가 늦는바람에 거의 5시에 시작했습니다.
원래 T목소리가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랩하는거 보니까 완전 멋있어더라고요..진짜 잘하시는거 같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실수 많이 했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잘하기만 하는거 같던데..헤헤헤~~
유리상자는 역시나 목소리가 어찌나 여자인 저보다 더 고운지...
놀래버렸슴다!!=.=
당연 잘하시더라구요^^
재욱님은 빨간색 축구 티셔츠에 찢어진 청바지 입고 오셨는데 여름에 콘서트때보다 왠지 더 말라보이는거 같았습니다.
암튼 마치고 나서 어떻게든 싸인받아볼라고 노력했는데 문이 닫겨버리더라고요.=.=;;
포기하고 돌아가려다 다시 라됴 부스쪽으로 돌아오니 작가언니가 싸인을 받아줄거 같았습니당..
씨디 자켓을 깜박잊고 안가져가서 그냥 분홍색 다이어리에 미달이라고 이름을 써서 드렸더랬져...
그러니까 쪼금 있다가 작가언니가 싸인받은것을 돌려주더라고요~~!!
세상에나.......방송국에서 본것도 좋은데 싸인까지^^*
완전 기절할 정도였는데 마음추스리고 온다고 힘들었슴다~~!!
암튼 횡성수설 아직도 마음이 정리가 안되나 봅니다^^*
허덥한 미달을 도와주신 카페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이만 여기서 쫑해야겠습니당..
너무 쓸데없이 긴거 같네여=.=
보태기: 이번에는 꼭 정모가리라 맘먹었는데 안타깝지만 참석 못할거 같구요, 2월엔 꼭~~~~가도록 할겁니다.
그때 가면 놀아주셔야 해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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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끼리
[기분만땅]
지방팬~~!! 라이브피아에 뜨다^^*
♡미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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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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