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커비를 가져와봤습니다. 여담으로 제 닉네임도 커비 게임에 나오는 스타쉽에서 따왔답니다.
무채색이고, 잘 그리진 못하지만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본편에 패러디가 많이 나오니까, 공모전에 이 정도는 받아주겠죠? 미리 일러두자면, 그림이 좀 더 잘보이게 어느정도 보정이 들어갔습니다.
마리나를 먹히게 하기는 좀 그래서, 마리나의 힘을 얻은 블레이드 나이트(오른쪽의 원본)를 먹고 변신한다는 컨셉으로 그렸습니다.
(칼 손잡이는 너무 어려워서... 다른 분 팬아트를 보고 그렸어요)
뒤에 별 두 개는 커비의 능력 심볼 모양을 가져와서 가테의 심볼과 합친 거랍니다.
아래 두 그림은 커비가 마리나의 기술을 사용한다면? 하는 컨셉으로 그렸습니다. 조작키는 닌텐도DS를 생각하고 그렸어요. 제가 해본 제일 마지막 커비 게임이 울트라 슈퍼 디럭스라서~
그리고, 허수아비 역할로 우리가 가장 처음 만나는 여신님! 플리트비체님을 모셨습니다!
자기가 허수아비 역할인지 모르시는지 딴짓을 하고 계시네요. 근데, 알 바 아니죠 ㅋ. 역시나 화속성인 여신님은 마리나의 기술에 큰 대미지를 입으십니다. (그나저나 같은 조건으로 찍은 사진인데 색깔이 왜 왔다갔다 할까요ㅠ)
그리고 여신님이 다운에 걸리신 후에, 커비는 푸딩을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콩스는 커비 패러디를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공모전용. 손은 안되니까 기발함으로 비벼볼까 했는데,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서 top20 냄새도 못 맡게 생겼네요... 참가에 의의를 두고 정신승리를 해야겠어요.
첫댓글
와 커비
금손추
금손추 ㄷㄷ
금손ㄷㄷ
와 금손이시네요ㄷㄷ
갠적으로 커비를 해본적이 있어서 더 와닿는 작품이네요~
감사합니다~
커비 너무귀엽자너!!
뭘 좀 아시네요!
졸귀탱
플비괴롭히지마ㅠ
플비 좋죠~ 특히 타격감이 좋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