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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에서 해마다 하는 시리즈 기획 기사긔.
각자 2016년에 만난 최고의 영화들을 5편씩 꼽은 건데, 옆에 연도 없는 영화는 다 2016년에 개봉한 영화들이긔.
아까 김태리 것만 올라와서 다른 배우, 감독, 평론가 것도 올려보긔.
# 권혁수
계춘할망
감독 창감독 | 출연 윤여정, 김고은
"제주라는 캔버스 위에 혜지(김고은)와 계춘할망(윤여정)의 아름다운 유화가 그려지는데 그곳엔 그리움, 정, 사랑, 꿈 등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가 가득하다. 또 내 곁에 지켜내고 싶은 것,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들을 생각해보고 그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많이 잃어버리고 퇴색되어 약하고 가냘파진 계춘을 보면서 흘린 눈물은 오랜만에 누군가를 위해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이었다. 게다가 고즈넉한 제주의 미장센은 본 품 보다 큰 서비스를 받은 느낌이랄까."
곡성
감독 나홍진 | 출연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김환희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돔놀 글리슨, 윌 폴터
부산행
감독 연상호 | 출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형
감독 권수경 | 출연 조정석, 디오, 박신혜
# 연상호 감독
곡성
감독 나홍진 | 출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쿠니무라 준
맨 인 더 다크
감독 페데 알바레즈 | 출연 제인 레비, 스티븐 랭
"아주 제한적인 상황과 설정 만으로 두 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관객을 끌고 다니는 페데 알바레즈의 연출력에 완벽히 관객의 입장에서 즐기며 영화를 보게 만든 작품이다. 하루 빨리 <맨 인 더 다크>의 속편이 나왔으면 하는 기대를 갖게 한다."
아가씨
감독 박찬욱 |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 출연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세바스찬 스탠
컨저링 2
감독 제임스 완 | 출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 이경미 감독
로스트 인 더스트
감독 데이빗 맥킨지 | 출연 크리스 파인, 벤 포스터, 제프 프리지스
"미국의 역사와 지금을 보여주는 방식 그리고 유머와 페이소스를 가진 센스 넘치는 대사들, 느슨하고 아름다운 풍광이 굉장히 좋았다. 음악에 취하는 기분을 느꼈다. 차가우면서도 뜨거운 영화라고 생각한다."
빅쇼트
감독 아담 맥케이 | 출연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 피트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 출연 톰 행크스, 로라 리니, 아론 에크하트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 |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헤이트풀8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 출연 사무엘 L.잭슨, 커트 러셀, 제니퍼 제이슨 리
# 심은경
걷기왕
감독 백승화 | 출연 심은경, 박주희, 김새벽, 허정도
라라랜드
감독 다미엔 차젤레 | 출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극장에서 두 번이나 봤다. 단순히 뮤지컬 영화, 멜로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영화인 것 같다. 연출, 연기, 음악, 촬영, 편집 등등 완벽한 수작이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OST의 모든 곡이 명곡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프닝 수록곡 ‘Another day of sun’을 가장 좋아한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감독 팀 버튼 | 출연 에바 그린, 에이사 버터필드, 사무엘 L. 잭슨 등
미씽: 사라진 여자
감독 이언희 | 출연 엄지원, 공효진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 |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 듀나 영화평론가
다가오는 것들
감독 미아 한센-러브 | 출연 이자벨 위페르, 에디뜨 스꼽, 로만 코린카, 앙드레 마르콩
비밀은 없다
감독 이경미 | 출연 손예진, 김주혁
아가씨
감독 박찬욱 |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우리들
감독 윤가은 |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 | 출연 케이트 블랏쳇, 루니 마라, 카일 챈들러
"<캐롤>을 보고 ‘레즈비언 영화가 아니라 사랑 영화’라는, ‘이성애로 바꾸어도 달라질 게 없다’는 어이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성애와 보편성을 하나로 묶는 게으른 습관 때문이었다. <캐롤>은 퀴어 로맨스라는 특별한 틀을 최대한 살리면서 많이들 이성애가 독점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그 보편적인 사랑의 감정을 훌륭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특별하게 훌륭한 영화였다."
# 김의성
가려진 시간
감독 엄태화 | 출연 강동원, 신은수, 이효제
"나는 <가려진 시간>이 흥행에 실패한 것이 너무 아쉽다. 물론 이 영화가 위대하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위대한 감독의 씨앗을 보았달까. 신인감독들의 첫 상업영화에서 아쉽다고 느꼈던 ‘정답을 찾는 모범생 영화’의 틀에서 벗어나 엄태화 감독만의 색깔을 가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엄태화 감독의 두 번째, 세 번째 영화(물론 <잉투기>(2013)가 있지만)가 더욱 기대된다. 그리고 <가려진 시간>의 중심을 확실히 잡아준 건 권해효, 김희원 두 중견 배우의 무게감 있는 연기라고 생각한다."
부산행
감독 연상호 | 출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스포트라이트
감독 토마스 맥카시 | 출연 마크 러팔로, 레이첼 맥아담스, 마이클 키튼, 리브 슈라이버
아가씨
감독 박찬욱 |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우리들
감독 윤가은 | 출연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 윤종빈 감독
곡성
감독 나홍진 | 출연 곽도원, 황정민
부산행
감독 연상호 | 출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아가씨
감독 박찬욱 |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아수라
감독 김성수 | 출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영화적 에너지의 결정체, 과잉의 세계관을 기어코 납득시키고 만다."
춘몽
감독 장률 | 출연 한예리, 양익준, 박정범, 윤종빈
# 이해영 감독
로스트 인 더스트
감독 데이빗 맥킨지 | 출연 크리스 파인, 벤 포스터, 제프 브리지스, 케이티 믹슨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 출연 톰 행크스, 로라 리니, 아론 에크하트
칠드런 오브 맨
감독 알폰소 쿠아론 | 출연 클라이브 오웬, 줄리안 무어, 마이클 케인
"이미 봤다고 생각한 영화들 중에 실제로는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경우들이 있다. <칠드런 오브 맨>이 그렇다. 우리는 수년 전 이미 이 영화를 보고, 또 봤으며, 수없이 이 영화를 이야기해왔다. 그러나 2016년이 되어서야 극장에서 이 ‘영화’를 맞이하게 됐고 드디어 깨달았다. '이 영화를, 처음 보는구나.'"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 |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카일 챈들러
헤이트풀8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 출연 사무엘 L. 잭슨, 커트 러셀, 제니퍼 제이슨 리, 윌튼 고긴스
# 하정우
데드풀
감독 팀 밀러 |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모레나 바카린, 에드 스트레인, 지나 카라노
라라랜드
감독 다미엔 차젤레 | 출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 출연 톰 행크스, 아론 에크하트, 로라 리니
아수라
감독 김성수 | 출연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주토피아
감독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 | 목소리 출연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샤키라, 이드리스 엘바, J.K 시몬스
# 박정민
곡성
감독 나홍진 | 출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쿠니무라 준, 김환희
맨 인 더 다크
감독 페데 알바레즈 | 출연 제인 레비, 딜런 미네트, 스티븐 랭
스포트라이트
감독 토마스 맥카시 | 출연 마크 러팔로, 레이첼 맥아담스, 마이클 키튼
"이따금 심야에 극장을 찾아 영화를 볼 때가 있다. 이따금의 이따금 그렇게 아주 좋은 영화를 발견할 때면 그 날 잠은 다 잤다고 보면 된다. 집에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며 그 영화에 관한 온갖 정보들을 찾아내며 아침을 맞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밤을 꼴딱 새울 영화를 보게 됐다. <스포트라이트>, 영화는 실화를 다룬다. 그 사건을 파헤치는 언론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예의를 차리며 세밀하게 다가간다.
'의심은 확신만큼 강력하고 지속적이다.' 비슷한 소재를 다루는 <다우트>(2009)의 대사다. (나는 두 영화 모두 좋아하는 영화지만 방식은 조금 다르다.) <스포트라이트>는 의심을 확신으로 혹은 진실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달리는 언론인을 비춘다. 어느 순간 사제의 성추행에 대한 분노보다 그것을 밝히려는 그들의 노고에 응원을 보내게 된다. 영화는 사건을 다루지 않는다. 그저 그 사건을 대하는 태도를 이야기한다. 진실이 무엇인지보다 진실을 왜 밝혀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한다.
작년 화제작이었던(내가 꼽는 베스트 영화이기도 했던) <폭스캐처>(2014)의 마크 러팔로, <버드맨>(2014)의 마이클 키튼. 마블 코믹스의 헐크와 DC 코믹스의 배트맨이 <스포트라이트>라는 한 영화에서 만나 영웅보다 더 영웅 같은 일을 해냈다. 영웅 망토를 벗고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와 영웅이 되어주었다. 이 순간에도 뛰어다니며 진실에 접근하는 모든 ‘현실의 어벤져스’ 멤버들이여. 수고가 많으시다. 진실이 그대들을 비추는 ‘스포트라이트’다. 그럼 이만."
칠드런 오브 맨
감독 알폰소 쿠아론 | 출연 클라이브 오웬, 줄리아 무어, 마이클 케인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 출연 | 케이트 블랏쳇, 루니 마라
# 박소담
굿바이 싱글
감독 김태곤 | 출연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귀향
감독 조정래 | 출연 강하나, 최리, 손숙
마이펫의 이중생활
감독 크리스 리노드 | 목소리 출연 루이스 C.K, 에릭 스톤스트릿
부산행
감독 연상호 | 출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우리들
감독 윤가은 | 출연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날것 그대로의 느낌이 정말 좋았다. 11살 아이들의 일상적인 감정들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연기경험이 전혀 없는 아이들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그 아이들의 연기에 감탄했고 순수한 눈빛과 솔직한 감정표현을 보며 웃음이 나다가도 뭉클해지기도 했다.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많은 생각을 한 작품이다."
# 정성일 평론가
레산: 여행 (1987)
감독 피터 워킨스
엘르
감독 폴 버호벤 | 출연 이자벨 위페르, 로랑 라피트, 앤 코시니
토니 에드만
감독 마렌 아데 | 출연 산드라 휠러, 페터 시모니세크
패터슨
감독 짐 자무쉬 | 출연 아담 드라이버, 골쉬프테 하라하니
자객 섭은낭
감독 허우샤오시엔 | 출연 서기, 장첸, 츠마부키 사토시
"나는 지난 연말 여러 자리에서 올해의 영화를 결산했다. 그리고 그때마다 다른 명단을 제출했다. 올해의 명단, 이라고 부르는 목록에 최종적인 결산이란 존재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영화에 대한 사랑에서 몹시 변덕스러운 호색한들이기 때문이다. 어제 사랑하던 대상을 버리고 오늘 새로운 사랑의 명단을 제시할 것이며 그런 다음 내일 또 새로운 영화 제목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므로 이 명단은 그저 오늘의 명단으로 받아들여주었으면 고맙겠다.
나는 약간 특별한 기준으로 목록을 뽑아들었다. 내게 올해의 영화는 피터 워킨스의 <레산; 여행>이다. 나는 이 영화를 풍문으로만 알고 있었고 마침내 올해 보았다. 그리고 걸작이라는 포만감에 가득 찬 시간을 보냈다. 그런 다음 세 편의 영화 <엘르>와 <토니 에어만>, <패터슨>은 내년에 차례로 개봉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당신과 그 기쁨을 공유하고자 선택했다.
남은 한 편은 이미 당신도 보았을 것이다. 허우 샤오시엔의 <자객 섭은낭>은 한 마디로 괴상한 영화이다. 몹시 아름답지만 거의 실타래가 엉킨 것처럼 형형색색 펼쳐져서 보는 쪽을 칭칭 동여맨다는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디테일은 마치 세세한 부분까지 터치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서사는 거의 촛불 아래 지워져가는 것만 같다. 무언가 보긴 보았는데 그게 무언지 설명하기 힘든 영화. 그때 허우 샤오시엔은 우리는 새로운 경지에로 끌어올린다.
나는 당신이 이 영화를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영화와의 대결을 피하고 극장을 쏘다녔다면 그저 당신이 겁을 먹었다고 밖에 달리 말할 수 없다. 아직 구정 설날이 지나지 않았으니 부디 영화에서 거의 절정의 경지에 이른 이 영화와 한 수 겨뤄보기를 권한다. 허우 샤오시엔은 빙그레 웃으면서 당신에게 깊은 한 수를 베풀어줄 것이다. 약속할 수 있다."
# 변요한
그랜 토리노 (2009)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크리스토퍼 칼리, 비 방, 아니 허
"남자이자 아버지인 한 사람이 자기 삶의 마지막을 직감했을 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보여주는 용기가 인상 깊었다. 서툰 행동 안에 있는 불안함과 온전함을 모두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레볼루셔너리 로드 (2009)
감독 샘 멘데스 |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케시 베이츠, 마이클 섀넌
물숨
감독 고희영 | 출연 김정자, 이순옥, 김연희, 고희영
자백
감독 최승호 | 출연 최승호, 김기춘, 원세훈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감독 허진호 | 출연 한석규, 심은하
# 김태리
방랑기 (1962)
감독 나루세 미키오 | 출연 타카미네 히데코, 타카라다 아키라, 카토 다이수케
백엔의 사랑
감독 타케 마사하루 | 출연 안도 사쿠라, 아라이 히로후미
"최근 킥복싱을 배운 지 한 달 되어서 그런지 <백엔의 사랑>이 특히 좋았다. 참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랄까. 영화 자체의 흐름도 흥미로운데다가 주인공 이치코(안도 사쿠라)의 외적 변화를 감상하는 것도 즐겁기 그지없는 일이었다."
아무도 모른다 (2005)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 출연 야기라 유야, 키타우라 아유, 키무라 히에이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2011)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 출연 마에다 코키, 마에다 오시로, 오다기리 죠
2016년은 곡성, 부산행, 비밀은 없다, 우리들 등 한국 영화도 세미 부흥기였고,
캐롤, 라라랜드, 스포트라이트, 패터슨 등 해외 영화 중에도 좋은 영화가 많았던 시기였네긔.
라고 정리하고 보니까 이미 전에 몇분만 간단하게 올라온 글이 있네요.ㅠ
더 많은 사람에다가 코멘트까지 퍼왔으니까 중복 아니쥬?ㅠ 중복이면 말씀해주시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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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쯤되면...진짜 김태리 뭐긔?
김태희 정말....
김태리=뼛속까지 진성 일 빠
이렇게 보니 김태리 더 이해 안가긔
주토피아에서 자꾸 콧구멍 넓어지긔 ㅋㅋㅋㅋ
김태리 진성일빠 맞네긔 게다가 대부분 2016년에 개봉한 영화 뽑았는데 혼자 뭐하냐긔 본인영화 아가씨라도 뽑지 그랬냐긔 ㅋ
이거보니 알겠긔 더...참나
일빠 확실해보이긔.. 소담쓰는 더 흥하라긔
하정우 취향을 모르겠긔ㅋㅋㅋㅋㅋ
하정우 주토피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 해 스포트라이트, 라라랜드, 우리들, 데드풀, 곡성 이렇게 좋게 봤긔 ㅎㅎ
와 김태리....실망스럽긔
오 ㅋㅋ하정우 ㅋㅋㅋ 저도 주토피아긔ㅠㅠ
대중메이저 영화는 아니지만 로스트 인더스트.우리들.토니에드만.스포트라이트 추천이긔
나머지 많이 언급된 유명영화들도 다 좋았긔
와..이렇게 보니까 김태리...
캐롤 언급많네요. 로스트인더스트도 궁금하긔. 그랜토리노는 반갑긔. 같은 감독의 허드슨강의 기적도 보고싶긔. 그랜토리노 인상적이어서..
설리 좋았긔. 제기준 그랜토리노보단 못하지만요 보시긩!
로스트인더스트는 시카리오나 윈드리버 재밌게 보셨으면 취향에 잘 맞으실거긔 같은 각본가가 썼거든요! 시카리오나 윈드리버처럼 엄청 적막하고ㅋㅋㅋ 뭔가 은근하게 사람의 한계를 보는 느낌이긴 하긔. 전 엄청 좋아하는 영화쟈나!!! 그리고 설리:허드슨강의 기적도 괜찮긔ㅋㅋㅋ 그랜토리노처럼 막 거칠게 사는 느낌(?)은 아니지만요ㅋㅋㅋ
@El dorado 오!저 시카라오 짱 좋아서 그감독 좋아하긔. 콘택트도 좋았고요
@ⓧ불타는 태양 아 근데 감독은 다른 분이긔! 시나리오 쓴 각본가가 같은 사람이예요미!!ㅋㅋㅋㅋ 세 편이 각각 다른 감독에게 갔긔ㅋㅋㅋ
@너스 베티 갑자기 그랜토리노 마지막 장면 생각나서 뻐렁치긔. 극장에서 봤다면 무슨감정때문인진 설명 못하겠지만 오열했을듯
칠드런오브맨은 개봉했을 당시에는 꽤 혹평 받은 줄 알았더니 의외로 꼽은 분들도 많네요. 물론 이 목록에 올린게 영화적으로 대단히 완성도 있어서 고른 목록들은 아니겠지만ㅋㅋㅋㅋ 전체적인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저한테도 굉장히 인상적인 영화였긔. 디스토피아물 좋아하는 분들은 칠드런오브맨 한번 보시긔 꽤 흥미롭게 보실거예요미ㅋㅋㅋ
칠드런 오브 맨 저는 평론가들한테 되게 호평 받았던 걸로 기억하긔~ 걸작이라는 말도 듣구요. 저도 인상적이었긔 ㅋㅋ
스포트라이트 너무 좋았긔
라라랜드 곡성 개봉한 해였다니.... 좀 충격적이긔. 그리고 저 위에 언급된 캐롤 스포트라이트 처럼 좋은 영화도 많긔.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부산행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을텐데 어디서도 듣도못한 일본영화를.... 왜 그랬을까요....
가려진 시간 존잼이긔.. 진짜 흥행못한게 아쉽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정우 주토피아ㅋㅋㅋㅋㅋ
김태리 텅텅 인증인거긔?
가려진 시간 영화 괜찮긔
김태리...
이렇게 보니 김태리..... 예..
김태리 헐 충격이긔 저 정도면 일빠는 빼박이고 잔류일본인 아닌가 의심될 정도긔
김태리 다같이보니 더심하넼ㅋㅋㅋ
김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리 일본인이긔? 김태리나온거 하나도 안본 나새끼 장하냄..
김태리 뭐하긔????????? 좋아하는 일본영화로 질문받았긔?ㅡㅡ
일본문화 선봉장인 김태리 앞으로 걸러야 겠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