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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꿈꾸며 쇼핑몰 사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힘들지만, 하루하루 늘어가는 매출을 보며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죠.

상품에 마진을 붙여서 팔고, 남은 금액이 수익이 되어 쌓여가는 모습에 흐믓해질 때쯤, 세금을내라는 고

지서가 날아옵니다.

꼭 필요한 돈을 쓰고 나서 남은돈도 없는데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정신이 번쩍 듭니다. 세금을 안 낼 수 있는 방법은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다음부터라도 이런 일을 당하지않기 위해 상품의 판매가격을 조절합니다.

꼭 필요한 돈은 변하지 않을것이고, 계속 늘어날 것인데, 지금의 마진으론 또 다시 정신이번쩍드는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지인은 자료를 소명하라는 이름도 생소한 통지서를 받고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주고받은 계산서에 문제가 있다는것은 알겠는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난감해 합니다.

이미, 작년 일이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통지서에는 소명을 하지 않으면세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하며 어마어마한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1년에 두 번 부가가치세를 신고하고 잘 납부했다고 생각하고, 잘 해냈다고 생각했

는데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라고 합니다.

과세표준 이라는 금액이 적혀있는데, 만져보지도 못한 말도 안 되는 금액을 1년동안 벌었다며, 세금을 신

고하라고 합니다.

신고서를 들여다보니, 63빌딩 창문 개수보다도 많은 칸들이 몇 페이지에 걸쳐 늘어져 있습니다.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걸 쓰라고 하는데 뭐가 공제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세금!

이처럼 세금은 비즈니스에서 중요한것이면서 알기는 매우 힘든 분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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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esbridge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