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해안주거단지로 | ||||||||||||
한화건설, 소래논현지구 '인천 에코메트'로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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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17일 인천 에코메트로에 대해 호주의 시드니를 벤치마킹해 친환경 해안주거단지로 특화해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인천 에코메트로는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도시개발지구로서는 최대 규모로 약 1만2천여 세대의 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 에코메트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단계에서부터 선진국의 고급 주거단지를 벤치마킹해 기획된 계획도시란 점이 큰 특징이라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해안·산림 등 자연환경을 주거와 자연스럽게 접목시킨 `친환경 해안주거단지'를 특화요소로 삼기로 했으며, 주민들이 휴가지로 떠나지 않아도 주거반경 내에서 충분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한화건설의 생각이다. 특히 총 개발면적의 44%를 녹지로 조성하고, 주거단지별 대규모 휴양림 설계,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뻗은 해안을 정비하는 등 기본 인프라 조성에 중심을 둔다는 것이다. 이 녹지율은 판교 30%, 김포 28%, 분당 20%와 비교할 때 크게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해안도시의 상징물로 시드니를 벤치마킹한 오페라하우스를 건립할 예정이며 대형 인공호수도 만들어진다. 주택분양은 오는 10월 말 3천 세대를 시작으로 내년 2월과 5월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일반분양 아파트 8천가구, 단독빌라, 임대아파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첫댓글 조감도... 멋지네요^^ .. 가져갈께여..^^*
좋은 정보 감사~^^ 스크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