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친모님 모셔다 드릴 겸~
홍성가는 길에..
개통된 고속도로 맘컷 달려봤습니다..
대전~당진까지..
당진에서 서해고속도로 달려 홍성 톨케이트~
엄마 모셔다...드리고...광천 톨케이트에서~대천빠져~
회 한접시에...황홀한 석양을 뒤로 하고..
대천~서천....서천~공주~대전왔습니다..
뻥뻥 뚫린 길...서해안 접수 들어갑니다..
울집에~~저~어 화초 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공기 정화를 시켜 준다는 화초..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처음 보는 꽃이라 행운이 따를것 같은 느낌입니다..ㅋㅋ
(꽃을 보는 순간..너무 기뻐...랑을 부릅니다..
자기야 이리와봐~~꽃폈다...빨리와봐~~랑 달려와서..
어디가 꽃폈다고..하면서..저..노오란 해바라기꽃을 잡더니..이게 꽃여.ㅋㅋ
나 뒤로 넘어지듯 웃으며~~이것 조화 내가 달아 놓은거여..그리고..해바라기가 여기서 꽃피남~
ㅋㅋㅋㅋㅋㅋ 했답니다..)
대전에서....유성톨케이트 지나 북대전 가기전 당진간 분기점있습니다.
북대전 ~톨게이트 12월 준공 관계로..유성톨케이트 이용 분기점으로...가야합니다.
곳곳 전광판에 개통 축하를 알리고~~~
뱅기 활주로 같은 고속도로~~
들녘엔...모내기가 마무리 되고~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대천항에 도착~~
회한접시~~꿀꺽~~
있잖아요....항구에서 회감 골라 떠서 먹는데..
키로에 7천원 무지 비쌉니다..
차라리...횟집에서 먹는게 났다라는 생각을~~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회는 환상의 맛~~
회가 있던없던~~좋아라 하고~~~
회~ 한접시 꿀꺽하고~~
대천욕장~~해변을 만컥~~거닐고..
일몰 만난 덕분에...아주 기분 좋았습니다.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성금한 사람들은 물놀이를 하고~~
바다에 비춘 석양~~그리고 아이~~
좋아라...브이자도 해보고..``
백사장~~ 모래밭에 좋아라 하구..
금요일이라서인지..연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파도...타기도 해봤습니다..ㅋㅋ
이글거리는 태양도 바닷 속으로...풍덩직전~~~
배도 타놨습니다...ㅋㅋ
대천욕장의 해당화~~~
불타는 바다안에...아름다운 연인~~영화 한장면 같습니다..
절대..나 아님~~ㅋㅋㅋ
집으로 오려 하는 순간~~
순간 포착~~딱 걸렸습니다..ㅋㅋ
전국 부킹 1위업소랍니다..ㅋㅋ
석양에 비춘 포장마차~~운치있습니다..
짧은 시간 속에 많은 것을 보고왔습니다..
늘 그랬듯이..
일몰은 긴 여운을 남깁니다..
바다와...어우러진...석양~~
지금 생각해도 황홀합니다..
여기저기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안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서해안으로 마실 자주 댕겨야겠습니다..
친정도..시댁도 있으니..
뀅먹고...알먹고..되겠죠..ㅋㅋㅋ
인생 별거 있슈~!
산다니며~~ 바다 다니며~~
먹고 놀고~~일하며 ~~
그렇게 사는 거쥥~~ㅋㅋㅋ
그려유 ~~안그려유~~
첫댓글 나도 달리고 싶다..다 버리고..
ㅋㅋㅋ~~~~요럴때 벙개 치면 안되남유~~ㅋㅋㅋㅋ 가고잡네요~~에공~~~
조아껫당..............나두 빠른시일내에 달려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