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17일차
3일 간 휴일을 마치고 꿈놀이터에 왔습니다.
선생님과 청소를 마치고 색깔있는 옷 걸래 잠옷등 분류해서 세심하게 빨래하는 꿈 놀이터 입니다.
말라가는 빨래들을 보면 제마음도 뽀송해지는거 같습니다.
오전 업무를 마치고 자립교육수업을 들었습니다.꿈놀이터에서는 자립한 아동에게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취업 후에도 아동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준비로 유부초밥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먹을 음식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실습18일차
오전에 아동양육상황점검을 위해 꿈놀이터 아동 전원을 담당하고 있는 권빛나 아동보호전담요원이 꿈놀이터에 방문했습니다.
오시기전에 선생님과 국장님이 먼저 청소를 해 놓으셔서 전 실내 정리와 선반등을 닦았습니다.
아동보호전담요원가시고 맛있고 건강한 셀러드가 있는 점심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가습기 틀 시기가 지나서 가습기 청소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자립교육 진학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요보호아동들은 만 18세 이상이면 보호종료되어 자립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학진학을 하게 되면 보호연장 되지만 진학 대학교와 시설의 거리가 멀어 학기 중에는 기숙사 또는 자취생활을 하게 되면서 필요한 돈이 많아지게 됩니다. 보호 연장된 아동들을 위해 지원되는 제도에는 국가근로 장학금제도(교내 또는 교외에서 근로의 대가로 받는 장학금), 학자금 대출(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이 있습니다.꿈놀이터 직무회의를 하면서 아이들을 세심히 챙기는 선생님들의 수고를 알게 되었습니다.
19일차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 후 선생님들과 청소를 하였습니다.
봄 햇볕에 말라가는 빨래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식사 준비로 순두부찌개와 오리 볶음을 준비 하였습니다 .
자립교육으로 금융에 대해 교육을 들었습니다. 금융교육은 실생활에 필요한 은행 거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었습니다. 꿈놀이터는 아동들에게 은행 거래, 금융상품 선택, 신용카드 관리, 금융 사기 피해예방 등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실습이 진행될수록 사회복지사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20일차
선생님과 인사 후 익숙하게 청소를 시작합니다.
화장실 청소 마무리는 바닥에 물이 남아 있지 않게 걸래로 물기를 닦아 주는걸로 마무리 합니다.
물기가 없으니 곰팡이 생길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깨끗해지는 꿈놀이터를 보며 뿌듯함을 느낌니다.
식사 준비로 느타리버섯 볶음을 하였습니다.
냉장고와 서랍장 정리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희망이음 시스템에 후원금 입력 업무를 하였습니다.
꿈놀이터는 시설장의 계속적인 지역 기관 교류로 꿈놀이터의 애로사항을 알리고 후원자를 개발하고 후원금, 후원물품 등에 관하여 공개사이트에 상세하게 사진과 후원내용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열악한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원장님과 직원, 지역사회내의 후원자분들이 있어서 꿈놀이터 아동들이 잘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꿈놀이터에서의 실습을 통해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자질을 열심히 배워 나가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첫댓글 하교후 아이들은 가정같은 꿈놀이터 환경에 만족과 행복함을 느낍니다 아이들도 스스로 자신의 자립과 학습에 노력을 기울입니다 일상의 편안함을 위해 아침부터 퇴근까지 직원들과 실습을 하시는 선생님은 분주히 제역할을 감당해 주고 계십니다 아이들의 건강하고 완전한 자립과 성장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습을 통해 개괄적이면서 세세한 아동그룹홈을 몸소 체험하셨으리라 봅니다 아동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 함께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꿈놀이터 아동을 위해 엄마, 이모의 마음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며 아이들을 살뜰히 살피기도하고, 지역사회자원을 연결하여 아이들에게 지원하기도 합니다. 또한 실습생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의 역할도 합니다. 작은 기관이지만 내실있게 운영하고자 합니다. 작은 기관이지만 실습기간동안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배움의 깊이가 깊어졌으리라 생각되고, 우리 또한 선생님의 세심한 손길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복적이지만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업무가 없습니다. 그만큼 아동들의 성장에는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는 뜻이겠죠. 실습선생님도 이 시간 동안은 아이들의 성장과 올바른 자립을 위한 교육의 한 부분이 된다는 자부심으로 임해주신다고 믿습니다. 오늘도 부지런히 움직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