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찾아온 가을색 즐기며 부산시민공원~화지산 둘레길 트레킹
화지산에서 쇠미산 코스 버리고 화지산 둘레길로 가을만끽
▶ 산행 일시 : 2023년 10월 21일 (셋째주 토요일)
▶ 산행 코스 : 송상현광장~부산시민공원(남문)~부산시민공원 하늘빛폭포~부산시민공원 황톳길~부산시민공원 북카페~에코브릿지~화지산 편백림입구~정묘사 갈림길~화지산 정상~초읍고개 입구~화지산 둘레길~화지산 전망대~화지산 둘레길 편백림~정묘사 갈림길~화지사~화지문화회관 순 (부산시민공원~화지산 둘레길 산행지도 참조)
▶ 산행 시간 : 3시간 (시간 의미없음)
▶ 산행 날씨 : 맑음
▶ 산행 메모
1. 부산시민공원과 화지산~쇠미산 산행계획
2. 송상현광장 가을풍경
3. 부산시민공원 황톳길
4. 부산시민공원에서 에코브릿지 연계해서 화지산 산행
5. 화지산 황톳길
6. 조용하고 호젓한 도심속 섬같은 화지산 숲길
7. 화지산 정상에서 간단한 식사
8. 계획했던 쇠미산 코스 버리고 화지산 둘레길로 변경
9. 숲향 가득한 화지산 둘레길과 사직동쪽 시원한 조망
10. 화지사와 정묘사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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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내내 가을정취 가득한 부산시민공원과 화지산 둘레길 트레킹]
도심에 찾아온 가을을 즐기기에는 어디가 좋을까?
생각끝에 찾은 곳은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 광장.
그리고 부산시민공원에서 화지산과 쇠미산을 연계하면 꽤나 멋진 가을 나들이가 될 것 같다.
▲ 부산시민공원과 화지산~쇠미산 산행을 위해 들머리로 찾은 송상현광장 버스정류장.
▲ 송상현광장에도 어느새 가을색이 조금씩 묻어있다.
▲ 송상현광장을 둘러본 뒤, 부산시민공원으로 향한다.
▲ 부산시민공원으로 가는 도중에 가을단풍이 제법 많이 물들어 있음을 본다.
▲ 부산시민공원에 도착.
▲ 햇살이 가득한 부산시민공원에는 생각보다 가을색이 훨씬 더 짙게 드리워져 있다.
▲ 부산시민공원은 둘러보기 나름.
가을 정취 가득한 10월의 부산시민공원을 맘껏 느끼며 걷는다.
▲ 부산시민공원 하늘빛 폭포는 거대한 높이에서 한여름마냥 물을 쏟아내리는데, 주변엔 어느새 가을이 가득하다.
▲ 부산시민공원의 한껏 짙어진 가을길을 걸어본다.
▲ 부산시민공원의 황톳길.
전국의 맨발열풍에 힘입어 나도 등산화를 벗어들고 황톳길을 함께 걸어본다.
▲ 부산시민공원의 구석구석을 충분히 둘러 본 뒤, 화지산으로 이어지는 산행을 위해 부산시민공원 북카페에 도착.
▲ 부산시민공원 북카페에서 화지산으로 이어지는 나무계단길을 올라선다.
▲ 부산시민공원에서 화지산으로 이어지는 숲길에도 가을느낌이 가득하다.
▲ 부산시민공원과 화지산을 이어주는 에코브릿지.
▲ 부산시민공원 에코브릿지를 건너면 곧바로 화지산 초입부의 키 큰 편백림 숲길에 들어서게 된다.
▲ 화지산 편백림 숲길.
▲ 화지산 편백림을 지나니 이곳에도 누런색의 황톳길이 낯선 산행객을 반겨준다.
화지산에 황톳길이 있는 줄은 몰랐다.
▲ 화지산 편백림에서 정상부로 이어지는 능선의 숲길에는 곳곳에 이정표가 친절히 세워져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 숲 그늘이 좋은 화지산 숲길.
▲ 화지산을 처음 찾은건 아니지만 숲길이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다.
▲ 화지산 숲길은 한폭의 그림같다.
▲ 화지산 숲길의 편백림.
▲ 화지산 숲길을 따라 올라서다 보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나즈막한 오름의 정상부에 당도하게 된다.
▲ 백양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화지산 정상부의 모습.
▲ 화지산 정상부에서 간단하게 준비해 온 점심을 먹고, 다시 길을 이어 초읍고개쪽으로 향한다.
역시나 화지산의 숲길은 평온하고 여유롭다.
▲ 화지산 숲길을 따라 초읍고개로 향하다가, MBC중계탑이 있는 갈림길에서 쇠미산으로 갈려던 계획을 바꿔 사직동 방향으로 내려선다.
▲ MBC중계탑이 있는 갈림길에서 '부산의료원' 방향으로 내려서면 만나게 되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직동의 풍경.
▲MBC중계탑이 있는 갈림길에서 '부산의료원' 방향으로 내려서면 만나게 되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직동의 풍경 중에서
▲애초에 가기로 계획했던 쇠미산 대신에 본격적으로 화지산 둘레길을 걷는다.
▲ 화지산 둘레길의 풍경.
▲ 화지산 둘레길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직동쪽 전경.
▲ 화지산 둘레길은 처음 걸어보지만, 우거진 숲과 편안하게 이어지는 길이 걷기에 너무 좋다.
▲ 화지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 걷기 좋은 화지산 둘레길.
▲ 화지산 둘레길에서 바라본 황령산 전경.
▲ 화지산 둘레길을 돌아서 정묘사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
▲ 오랜만에 화지사도 구경할 겸, 정묘사 이정표를 따라 내려선다.
▲ 내려선 화지사.
▲ 정묘사라고 불리기도 하는 화지사의 모습.
▲ 오랜만에 찾은 화지사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 오랜만에 찾은 화지사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 오랜만에 찾은 화지사를 구석구석 둘러본 뒤 내려선 정묘사.
▲ 정묘사 담장을 따라~
▲ 화지공원.
▲ 화지공원.
▲ 화지문화회관에 도착하면서 화지산 둘레길을 마무리한다.
<부산시민공원~화지산 둘레길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