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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설명회 고성난무 눈살 | ||||||||||||||||||||||||||||||||||||||||||||||||||||||||||||||||||
시, 고시된 기본계획 설명…주민, 중전철 요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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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경전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15일 국토해양부에서 승인한 사업내용을 밝혔다. 23일 김포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김포시 주명걸 건설교통국장은 ▲사업내용 ▲노선특징 ▲경제적 타당성 ▲차량시스템 ▲정거장 규모 ▲차량기지 ▲운영계획 ▲유지관리 ▲주요 거점지역 환승 체계 등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한강신도시 개발에 따른 김포시의 도시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되는 김포도시철도는 총연장 25km 중 22km를 고가 형태로 김포공항역 환승을 위한 3km는 지하구간으로 건설되며 10개소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1조 1,863억원 전액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부담하며 시는 연간 200억원의 운영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송인구는 2013년에는 1일 7만명, 2031년에는 1일 11만명으로 예측돼 비용 대비 편익(B/C)은 1.08이라고 주 국장은 밝혔다. 차량시스템은 AGT 방식으로 무인운전이 가능하며 2~4량을 탄력적으로 편성할 수 있다. 이에 다라 4량 수용이 가능하도록 승강장과 대합실 길이가 45m로 건설되며 전체 역사에 스크린 도어가 설치된다. 역간 평균거리는 2.5km. 출퇴근 혼잡시간대 기준으로 2~3분 배차간격으로 운영되며 시점인 한강신도시 최서단에서 신도시를 모두 거쳐 김포공항까지는 32분 내외가 걸리며, 김포시청에서 김포공항까지는 12분이 걸릴 것이라고 주 국장은 밝혔다. 시점부와 종점부 2곳 외에 걸포동 인근에 대규모 거점환승주차장을 설치해 Park & Ride 체계를 구성하며, 환승 주차장은 역사와 직접 연결해 접근성과 편리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 국장은 또 김포공항역에서는 ▲서울도시철도 5호선 ▲9호선 ▲인천공항철도 ▲소사~대곡선 등 4개 노선과 근접환승체계를 수립하고 환승거리는 약 50m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김포도시철도의 향후 ▲2009년 8월 도시철도 사업면허 및 사업관리 위탁 ▲2009년 12월 설계 및 시공 등 사업 발주 ▲2010년 3월 보상 및 사업착수 ▲2012년 12월 사업완료 ▲2013년 운행개시의 일정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 국장의 사업설명이 끝난 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자들은 ▲시의 수송능력과 수송시간, 건설비 등 데이터를 신뢰할 수 없다 ▲중전철만이 김포시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 ▲강경구 시장의 중전철 공약 믿고 아파트 분양을 받았다 ▲소음문제의 해결책은 있나 등의 주장과 질의를 했다. 또 한 시민은 김포공항~고촌~사우동~감정동~검단지역~장기동을 잇는 노선을 스스로 작성해와 대안노선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세훈 부시장은 강경구 시장이 취임 후 최선을 다해 중전철 유치를 노력했으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경전철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하고 용역회사인 (주)삼안은 최근의 서울과 의정부, 용인, 부산, 대구, 대전 등 모두가 경전철로 건설되고 있다며 정부정책이 중전철에서 경전철로 선회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 K씨(46, 사우동)는 “주민들과 부시장간 고성이 오가는 등 볼썽사나운 모습만 드러내 기분이 안 좋았다”며 “설명회든 토론회든 상호 존중하지 않은 모습으로는 앞으로 백번을 설명회를 가져도 다 소용없을 것이므로 단지 시가 시민의 뜻을 잘 반영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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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빨리만 완성시켜주오.....
시간이 걸려도 9호선 연결 합시다.
어이가 없군요.10년 아니 20년 후 ㅉㅉㅉ
경전철 아닌거 같습니다. 처음에 좋았지만 시간이 걸려도 9호선 연장 하는게 김포전체가 이득입니다. 단 검단 거치지 않고 풍무동쪽으로 직선이었으면 바램입니다.
회원 정보 확인하니 장기동 주민이신 짱구맨님이 풍무동 경유 9호선을 말씀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짱구맨님, 그 말씀하시다 짤려요. 여기선....
짤리다니요? 누가누구를 짜릅니까? 다만, 우리카페에서만 숱한 논쟁과 검증을 거쳤고 이미 결정된 사안에 대해 반대의 안은 도움이 되지않기에 염려할 뿐입니다. 중전철을 논하면 짤리는 공간으로 폄훼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어허~~~ 생각이 위험한분이시군요 미즈님 편가르기마세요 본이생각과틀리다구 뭐든 부정적으로보다보면 답이없어요 긍정의시각을 가지도록해보세요~~
^^ 짤려본 경험이라도 있으셨나봐요.
어이 없이 짤린다는거..... 짜른 사람만 알려는지... 말씀타 무삼하리오.
어느세월에 9호선 연장하렵니까. 경전철이라도 어서 착공되었으면 좋겠군요.
독일이나 유럽 호주등엔 경전철이 서울시청 같은 곳에 빌딩 2층 높이로 잘 다녀요 그리고 타고 싶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현실 불가능한 중전철의 논란은 이제 그만, 기존 계획의 조속시행만이 김포시의 교통대란의 해소책입니다. 9호선이나 중전철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앞의 글들을 충분히 숙지하신다면 경전철의 당위성을 인정하실겁니다.
풍무동의 위치에서 보면 경전철만한 노선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어차피 중전철이 놓여진다고 가정하면 48번 국도일테고 아니면 유현사거리를 통해 원당거쳐 김포한강신도시로 연결될테고 그렇게 된다면 구도시민들은 가만히 있을리 없을테고 그러면 날새는것이죠. 인천검단만 좋아진다고 보면 되겠죠 많은 시간을 통해서 결정된사항이니만큰 풍무동은 경전철로 밀어붙이는것이 어떨지 제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