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엘리트 지배의 붕괴
欧州エリート支配の崩壊
2024年7月4日 田中 宇(다나카 사카이) 번역 오마니나
유럽은, 지배하고 있는 엘리트층(중도파, 좌파)이 정책실패의 연속에 의해 신용이 실추하고 있다. 엘리트층은, 대미종속으로 추진했던 우크라이나 전쟁에 실패하고, 대러제재로 러시아로부터의 저렴한 석유와 가스수입을 중단했기 때문에 경제가 자멸. 근거없는 지구온난화인위설에 따라 추진한 석유와 가스의 제한으로도 경제가 자멸. 좌익 리버럴 사상에 근거해 추진한 중동으로부터의 이민의 적극수용책도 사회의 대혼란 밖에 초래하지 않아 실패했다. 엘리트층은 이렇게 여러가지 면에서 실패를 했는데도, 정책을 전환하지 않고, 대미종속도 멈추지 않고 있다(안보면에서 좌지우지되고 있으므로 대미자립은 불가). 따라서 유럽인들은, 엘리트층에 대해 신뢰를 완전히 상실하고, 유럽각국의 선거에서 잇달아 엘리트층이 패배, 그것을 대신하는 우파가 대대적으로 대두하고 있다.
(동맹국을 자멸시키는 미국https://cafe.daum.net/flyingdaese/Vg7B/3830)
엘리트층은, 산하의 언론권위세력을 움직여 우파에 대해 "위험한 극우"라는 누명을 붙여 대두를 막으려 했지만, 점차적으로 꼬리표를 물고 터져 나오는 거짓이 드러나면서, 사람들은 오히려 엘리트와 언론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 그러나, 엘리트층은, 자신들의 지배체제를 무너뜨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 우파정당을 비합법화하는 민주주의의 부정과 우파지지언론을 불법화하는 언론자유의 부정까지 획책하기 시작했으며, 독일의 상층부는, 우파정당인 AfD를 비합법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민주주의와 자유언론으로 세계로부터 존경을 받던 유럽은, 이미 사라졌다.(Freedom of speech has disappeared in Europe)(유럽 극우의 본질https://cafe.daum.net/flyingdaese/SfFI/442)
동유럽의 슬로바키아에서는, 우파인 로베르토 피초(피코)총리가 5월에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서방과 미국의 리버럴 엘리트층과 배후의 첩보계가, 슬로바키아 야당계를 움직여 피초를 제거하려고 했다. 서방의 자유주의 언론은, 극우인 피초가 총격을 받는 것은 자업자득이라는 해설의 기사를 냈으며,이것은 아베 신조가 살해된 것을 자업자득이라고 떠들었던 일본의 언론과 마찬가지다(양측 모두 미첩보계의 괴뢰). (Slovakia's Fico Blames Assassination Attempt On 'Hateful' Opposition & Its International Backers)
6월초에 치러진 유럽의회선거는, 프랑스 등 여러나라에서 우파가 의석을 늘렸다. 프랑스에서는, 우파인 국민연합이, 마크롱 대통령의 여당인 중도연합(Besoind Europe)보다 훨씬 많은 득표를 올렸다(31% vs 15%,좌파는 14%). 그 불리함을 만회하려는 마크롱은, 의회하원을 해산하고 총선에 나섰지만, 6월 30일에 치러진 프랑스의 하원의원선거 1차 투표는,우파 33%, 좌파 28%, 중도 20%로 마크롱의 세력은 3위로 추락하는 결과가 되었다.(Parties opposing Russia sanctions surge in EU elections) (Right-Wing RN's Win in 1st Round of French Polls Signals End of 'Macronism')
프랑스의 의회선거는, 선거구별로, 1차 투표총수의 과반수를 얻는 후보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해 최대득표자를 당선시킨다. 2차투표는 7월 7일에 치러지는데, 그 준비로서, 좌파와 중도가 결탁해 우파의 당선수를 줄이는 방안이 전개되고 있다. 이번의 의회선거결과가 어떻게 되든 대통령인 마크롱은 그만두지 않는다(차기대선은 2027년). 하지만 우파가 하원의 과반수를 차지하면, 마크롱의 정책은 통하지 않게 된다. 그것을 막기 위해, 마크롱은 좌파에 접근했다. 2차전을 앞두고, 많은 지역구에서, 중도와 좌파 중에서 강한 후보가 남고, 약한 후보가 출마를 철회해, 약한 후보의 득표가 강한 후보에게 넘어가도록 유도해, 우파후보를 무찌른다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577개 전체 선거구 중 218개에서 중도와 좌파가 후보를 통일했다.(218 candidates withdraw ahead of second round of France’s snap parliamentary elections) (Macron’s implicit endorsement of ‘antisemitic,’ ‘pro-Hamas’ far left shocks French Jews)
이번에 프랑스에서 우파가 정권을 잡는 것은 회피될 것 같지만, 중도와 좌파는 이미, 러시아 적대시(대미종속), 이민정책, 온난화 대책, 코로나 대책 등 여러 면에서 대실패해, 대다수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중도와 좌파는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실책을 고집하고 있으므로 만회도 불가능하다. 프랑스는 머지않아 우파가 정권을 잡는다. 이는 확정적이다.독일과 북유럽에서도 비슷한 상황이다. 이태리는 이미 우파가 정권을 잡고 있으며, 헝가리의 우파총리인 오르반은, 오스트리아와 체코의 우파여당과 연동해, 유럽의회 등에서 전유럽적인 우파연합을 강화해 나가는 움직임을 개시했는데 오르반은, 미국 트럼프의 MAGA와도 연계되어 있다. 구미의 리버럴로부터의 적대시당해 반론하고 있는 러시아의 푸틴과도 연계하고 있다.이 상황은 확대되어 갈 것이다(오르반이 죽지 않는 한.아니 오히려 살해당한다 해도).(Hungary's Orbán Announces New 'Patriots For Europe' Alliance With Austrian & Czech Nationalists)
유럽은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엘리트 지배이며, 이미 대실패가 확정된 초우책을 강경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EU의 대통령(유럽위원장)으로서 재임하게 된 폰데어라이엔은,러시아적대시, 온난화 인위설, 코로나 백신의 강요 등, EU와 엘리트층의 초우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위험한 가짜정보의 발신자로 단속해 유죄로 만드는 것이, "민주주의의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전체주의적인 언론통제를 위한 법체제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언론통제를 강화하는 구미https://cafe.daum.net/flyingdaese/Vg7B/4178) (Von der Leyen proposes ‘vaccines’ for minds and a ‘shield’ for democracy)
폰데어라이엔 등 구미의 리버럴 정치가들은, 이전부터 이런 종류의 발언을 계속해, EU는 언론통제를 강화해 왔다. EU의 방책들이 커다란 실수이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옳지만,그렇기 때문에, 언론의 자유를 인정하다 보면, 더 많은 사람들이 반대파의 합리성을 깨닫고, 폰데어라이엔 등 엘리트들은 패하고 만다. 그것을 막기위해, 전체주의를 확대해 언론통제를 하거나, 우파총리를 제거하는 공포정치를 실체화하려고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그것도 역효과를 내고, 선거 때마다 엘리트의 초우책과 전체주의를 비판하는 우파가 이겨, 엘리트 지배층과 그 괴뢰들(중도파와 좌파)이 무너져 간다. (구미지배계급 전체주의의 실험장 뉴질랜드 https://cafe.daum.net/flyingdaese/Vg7B/4176)(코로나 대책으로 국민감시시스템을 국제적으로 연결 https://cafe.daum.net/flyingdaese/SfFI/4799)
EU의 엘리트층 중에는,자신들의 실패를 눈치채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눈에 띄지 않게 방향을 틀어 초우책을 접으면 연명할 수 있는데도, 그들은 그것을 하지 못하고 있다. 유럽을 괴뢰화하고 있는 미국(첩보계의 그림자다극파)에 의해 저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EU는 상층부가 교체되면서, 새로운 EU외무장관(외무안보 고위대표)에 카야 카라스 에스토니아 총리가 맡게되었는데, 구 소련의 소국가였던 에스토니아는,냉전후에 독립해 EU와 NATO에 들어가, 미국에게 유도되어 러시아 적대시의 소품으로서 이용되어 왔다.(Is EU foreign policy chief Kaja Kallas in the right job after all?)
카라스는 오래 전부터 적극적으로 이 흐름을 타고, 미괴뢰들의 러시아적대를 위한 앞잡이로서 에스토니아 총리가 됐다.그리고 "러시아전체를 에스토니아 정도 넓이의 무수한 소국들로 분할하는 것이 목표다"라는 느낌의 네오콘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대영제국은, 아프리카를 무수한 소국들로 분할해 항구적으로 약체화했고, 네오콘은 중국을 다수의 소국으로 분할해 민주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NATO Country Says Goal Should Be Breakup Of The Russian Federation)
EU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대실패에서 방향을 전환해 만회하는 것과 정반대의 인사책이, 카라스의 EU외무장관 기용이라고 할 수 있다. 카라스는 향후에도 러시아 적대발언을 계속 반복할 것 같지만, 구미가 러시아를 소리높여 적대시할 수록, 중국, 인도 등의 비미측이 러시아를 옹호해, 러시아와 비미측이 강해져, 구미의 자멸이 진행된다. 머지않아 최종적으로 구미가 러시아 적대시를 그만두면, 에스토니아 등은 구미에게 버림받아 이전보다 약한 입장에서 러시아에 접근할 수밖에 없게 된다. 가엾지만 자업자득이다.
카라스는, 미국의 괴뢰로서 러시아 적대시발언을 반복하며 총리까지 올랐는가 하면, 가족이 우크라이나 개전 후에도 러시아와의 무역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스캔들이 되고 있다. 유럽의 대러패배가 확정된 후의 지금의 시기에, 카라스를 EU의 외상으로 앉힌다는 것은, 그야말로 네오콘적인 그림자 다극주의책략으로, 아이러니하다. 이런 인사정책을 아주 성실하게 해내는 유럽의 엘리트층은, 바보이거나, 일본 이상으로 미국에 묶여 있는 노예다.(Baltic leader is ‘hypocritical’ - Hungary)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러화해를 생각하고 있는 분위기지만, 독일의 숄츠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대러항복에 따른 휴전을 절대 지지하지 않으며, 푸틴의 평화안을 거부하겠다고 의회에서 선언했다.구미측은 이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군사적으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이 확정된 지 오래이고, 현실책은 푸틴의 제안 밖에 없는데도, 지금의 독일은 화평을 지지하지 않고, 항구전쟁을 희구한다. 독일군의 대러 재전쟁이 기대되지만, 실제로 독일은 우크라이나전의 참전국이 아니라고 선언하고, 실은 강건너 불구경 인냥 하고 있기도 하다.(14:23 Scholz: Germany will not be a party to war in the future either) (Germany will ‘never’ support Ukraine ceasefire - Scholz)
숄츠는, 프랑스의 선거에서 우파가 정권을 잡는 것을 막고 싶다고도 발언했다. 독일은 민주주의를 존중하지 않는다. 독일은 그냥 놔두기만 해도 앞으로 더 자멸할 것이므로, 더 이상 아무 말도 안해도 되는데.(무너져 가는 독일과 대중러적대시를 삼가하는 한일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1718) (Germany’s Scholz says he consoles Macron ‘every day’)
유럽 엘리트는 향후에도 초우책을 계속해, 붕괴해 간다. 그 방향이 이미 불가역적으로 확정된 것은, 유럽 엘리트들을 유도해 각종 자멸책을 시켜온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의 주최자)의 50년 이상의 지도자이자 창설자인 클라우스 슈워브가 5월에 사임하고,그 후 재임 중의 성추행문제가 드러나 오명으로 얼룩지고 있는 최근의 사건에서도 느낄 수 있다.(WEF Kingpin Klaus Schwab Accused Of Sexual Harassment)
슈와브의 WEF는 2020년 경부터 "그레이트 리셋"을 세계적으로 추진했다. 그레이트 리셋은, 무근거한 인위설에 근거한 지구온난화 대책이나, 코로나 대책으로서 큰 실수인 도시폐쇄책, 유해무익한 백신 강제책 등, 처음부터 잘못이라고 알고 있는데도 그것을 은폐하고 추진하는 여러가지 방책을, 선진국에게 강경하게 추진하도록 시켰다. 슈와브는 이전부터 구미각국에서 리버럴 엘리트인 젊은 정치가를 육성해, 후에 총리 등의 지도자가 된 그들을 이용해 그레이트 리셋이라는 초우책을 추진한 것이다.(다가오는 세계의 그레이트 리셋 https://cafe.daum.net/flyingdaese/SfFI/4987)
(그레이트 리셋으로 구미인을 선동해 포퓰리즘을 발흥, 패권파괴 https://cafe.daum.net/flyingdaese/SfFI/5113)
그레이트 리셋은, 처음부터 구미의 자멸을 목적으로 한 미첩보계의 그림자 다극파에 의한 계략으로, 첩보계가 슈와브를 끌어들여, 슈와브가 육성하는 구미지도자들을 지원해 주었을 것이다. 슈와브가 이전부터 했던 성추문이 문제가 되어 사임에 내몰린 시점에서, 그레이트 리셋은 당초의 목적을 달성해,구미 엘리트의 자멸로 가는 길이 불가역적으로 확정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레이트 리셋이 추진 중인 상황이라면, 슈와브가 아무리 성추문에 휩사여도 그것이 문제가 되어 사임으로 내몰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슈와브가 없으면 그레이트 리셋의 추진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슈와브의 성추문 노출은, 그레이트 리셋이 목적을 달성했고, 슈와브와 WEF가 "사용만료"가 되었음을 의미한다.(Klaus Schwab Steps Down As World Economic Forum Executive Chairman) (그림자 다극주의에 의한 그레이트 리셋의 전체상
https://cafe.daum.net/flyingdaese/Vz9V/551)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도 쓰고 싶지만, 이미 길어져 있으므로, 이쯤에서 일단 끊고 전달한다.한 가지만 추가로 적어 둔다. 젤렌스키가 화해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을 저지해 전쟁을 장기화하기 위해, 미국이 우크라이나군을 움직여 벨라루스의 국경을 따라 결집시키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벨라루스로 확대해, 정전 얘기가 틀어질 지도 모른다. (Lukashenko sounds alarm on Ukrainian troop movements near Belarusian border)
https://tanakanews.com/240704europ.htm
민주주의, 파시즘으로 보는 유럽 극우의 본질과 세계 정세
欧州極右の本質
2014年6月4日 田中 宇
欧州極右の本質
2014年6月4日 田中 宇 번역 오마니나
5월 22일부터 25일에 사이에, EU각국에서는 5년에 한번있는 유럽의회 선거가 실시되어 많은 나라에서 EU통합에 반대하는 중도우파나 극우 정당이 승리했다. 유럽 의회는, 각국으로부터 주권을 빼앗아 정치 경제통합을 진행시키는 초국가 기관인 EU의회에서, 총 751개석을 각국의 인구비에 따라 각국에게 배분하고 있다.
최다인 96의석을 가진 독일은, EU통합에 반대의견을 내건 신당인「독일을 위한 선택사항(AfD)」이 처음으로 의석(7 의석)을 획득했다(제1 당은 독일의 현재 정권구도와 마찬가지로, 메르켈 수상의 크리스트교 민주사회 동맹으로 29 의석을 획득). EU의 맹주인 독일에서 반EU 정당의 약진은, 향후 EU통합에는 어두운 그림자다.
유럽의회에서 2번째로 많은 74개의 의석이 배분되어 있는 프랑스에서는, 반EU와 반이민 정책을 주장하는 극우인 국민 전선이 24의석(28%)을 획득해 제 1당이 되고, 현재 여당인 사회당은 13개 의석(16%)밖에 득표하지 못했다. 세번 째로 많은 73개 의석인 영국에서는, 선두가 여당인 보수당(27% 득표)이었는데, 반EU를 내걸고 있는 독립당이 24개 의석을 얻어 제 1당이 되어, 양대 정당인 보수당(19 의석)과 노동당(20 의석)을 갈라 놓았다. 독립당은 현재, 영국 국정수행의 중심인 하원에서는 의석을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2대 정당이 정권을 차례로 돌려가며 맡아, 언제든지 상층부가 국책을 유지해야 하는「2당 독재제도」라고 할 수 있는,근세 백년역사의 영국정치제도에 균열이 생겼다. 이외에도 덴마크,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그리스에서도, 극우나 우파인 반EU정당이 20%이상의 득표를 했다.
유럽의회는,보수파(EPP, 유럽 인민당 그룹), 좌파(S&D, 사회민주 진보동맹)와 같이, 유사한 주장을 하는 의원들이 출신국을 초월해, 유럽 전체적으로 세력을 형성하는 회파제를 취하고 있다. 극우 등의 반EU 정당은, 각국으로부터 국가주권을 빼앗아 권력을 확대하는 EU통합에 반대하는 내셔널리스트(EU보다, 자국의 국가주권을 우선하고 싶은 사람들, 국민주의)이므로, 사회주의나 기독교라는 국제운동에 입각하고 있는 좌파나 보수파에 비해, 유럽 전체적인 세력의 형성이 어렵다. 극우와 반 EU정당은, 지금까지 몇 번이나 유럽의회 전체의 회파를 결성했던 적이 있지만, 각국정당간의 조정이 어려워, 모두 단명으로 끝났다.
초국가 조직인 EU의 의사결정기관인 유럽의회의 회파제는, 당연히,국가나 국민의 주권을 경시하는 구도가 되어 있다. 원래, 국권을 박탈해 만들어진 유 의회에, 국권을 중시하는 국민주의(극우)의 사람들이 당선되어 활동하게 되어, 출발점부터 모순을 안게된 것이다. 국민주의자를「극우」로 분류하는 EU의 정치구분 자체에, EU통합은 「선」이고, 반통합인 국민주의는 「악」이라고 하는 EU당국의 가치관이 강압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지금까지 국민주의의 회파 만들기의 중심이 된 적이 많았던 프랑스 국민전선의 메리 르펜 당수는 5월 28일, 이탈리아의 북부동맹과, 네델란드의 자유당이라는 우파 및 극우정당과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해, 새로운 회파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성공할 지는 불투명하다. 예를들어 영국의 독립당은, 프랑스민족전선과 구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유럽의회의 선거 뿐만이 아니라, 각국의 국정선거에서도 근년, 극우정당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 배경에 있는 것은, 지금까지 유럽 통합을 포함한 유럽각국의 본연의 자세를 사실상 결정해 온, 좌우 엘리트(기존 양대정당)층의 여러 정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빈곤의 확대와 경제위기, 국제분쟁 등이 심해져, 각국의 국민이 기존의 엘리트층에게 실망하고 있는 결과다.
원래 「민주주의」라는 것은, 유럽을 지배해 온 엘리트층(귀족)이, 어쩔수 없이 선택한 체제다. 프랑스 혁명과 그 후의 나폴레옹 전쟁에 의해, 사람들을 「국가의 주인」이라며 받들어 주는 민주주의 국가가, 그 이전에 존재한 노골적인 지배체제인 봉건국가에 비해서는 낫다고 생각해, 납세와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만드는 "신민 세뇌시스템"이다. 귀족 등 엘리트층은, 봉건국가였던 시기에 민주주의 시스템을 도입해 국민국가로 전환시키면서, 민의보다는 엘리트의 이익을 중시하는 관료기구를 행정의 실제 실행역으로서 두거나 엘리트들이 인정한 양대정당 이외로는 권력이 흘러가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권력은 항상 엘리트들의 손에 남는 이 시스템을 유지해 온 것이다.
엘리트가 결정한 국가전략이 잘 되는 한, 일반사람들은, 위로부터 결정이 정해진 시스템 내에서, 한정된 정치적 선택(각종 투표)을 하므로서, 시스템 자체가 왜곡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일본인이 자국의 관료독재를 눈치채지 못하는 것처럼). 그런데 극우란, 원래 엘리트외의 세력이며, 일반적으로 별로 지지를 받지 못한다. 하지만, 엘리트의 전략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게 되면, 민의는 당연히 극우로 몰리게 된다.
극우는 파시즘을 지지하는 경향이 많은데, 파시즘은 전쟁 전, 국민국가의 민주주의의 제도에 독재적・권위주의적인 권력체제를 가미한 것으로, 후발 국민국가였던 독일과 이탈리아 등이 국가로서의 발전을 가속하기 위한 「터보엔진」의 기능으로서 발명되었다.국가체제로서 파시즘을 채용한 독일이나 이탈리아는,19 세기 이래로 유럽의 패권국이었던 영국을 앞질러, 영국으로부터 패권을 빼앗으려는,두 번의 대전이 일어났다.
(패권의기원https://cafe.daum.net/flyingdaese/SfFI/1602)
두 번의 대전에서,미국의 힘을 빌려(그 담보로 미국에게 패권을 양도하고, 영국은 배후세력이 됨) 독일과 이탈리아,일본을 패배시킨 영국은, 전후, 두번 다시 파시즘을 사용해 국력을 급증시켜 미국과 영국의 패권에 대항하는 나라가 나오지 않도록, 파시즘을 「극악무도」한 것으로 만드는 국제적 선전선동을 정착시켰다. 전후,미국과 영국패권의 산하로 들어간 유럽의 엘리트층은, 파시즘을 극악으로 간주하는 가치관을 받아들였지만, 엘리트의 외부를 출발점으로 하는 극우세력은 「파시즘을 신봉하는 것이 무엇이 나쁜가?」라고 래디컬하게 계속 주장하고 있다. 터부시되는 극우의 극단적인 면을 제외하고, 스스로의 국가를 강화하려고 할 생각이라면, 파시즘은 긍정성이 있는 선택의 하나가 된다.(패권의 기원(2) 유태・네트워크https://cafe.daum.net/flyingdaese/SfFI/1601)
근년 EU에서 극우가 대두하고 있는 것은, 냉전종결과 함께 시작된 EU통합을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 전체의 엘리트 내부에서, 통합을 진행시키려는 세력과 통합을 저지하려는 (종래의 국민국가체제를 유지하려는)세력과의 암투가 계속되는 와중에, 유로위기가 발생되어, EU가 경제난에 빠지는 등, 엘리트의 유럽운영이 내분에 의해 계속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EU통합을 둘러싼 추진파와 반대파의 대립은, 통합에 의해 유럽전체의 파워를 증대하려는 세력과 EU각국의 국민성과 내셔널리즘을 중시하려는 세력과의 대립이 하나의 일면이지만, 그것 만이 아니다. EU통합 전의 냉전시대에는 서구각국은 개별적으로 미소대립 사이에 놓여져, 서측의 맹주인 미국(미국과 영국)에게 종속되지 않을 수 없었다. EU통합을 추진하는 세력은, 유럽을 미국과 영국의 종속상태로부터 해방시켜, EU를 국제사회에서의 자립된 정치세력으로 만들려고 한다. 반면, EU통합을 저지하려는 세력은, 유럽을 미국과 영국패권하에 계속 두려고 하는 것이다. 독일, 프랑스,이탈리아의 엘리트층은 통합추진파인 반면, 냉전체제로 최대의 어부지리를 얻었던 것은 영국이므로, 영국은 EU통합을 저지하려고 하는 것이다.(EU통합을 막을 수 없으면,가능한 한 호조건으로 EU에 들어가고 싶다).
미국과 영국의 투기세력이, EU내에서 경제적으로 허약한 그리스 등 남유럽제국의 국채가치를 선물시세를 이용해 급락시켜, 2011년부터 유로 위기를 일으켰다. 이것은, 미국과 영국의 패권을 지키려는 세력이, EU의 통합을 방해하기 위해서 실행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최근에는, 남유럽제국의 국채가 위기 전의 수준으로 돌아와, 유로위기는 일단락된 면이 있다. 하지만, 08년의 리만 위기 이래, 세계불황의 영향도 있어, 유럽경제는 나쁜 상황이 계속되어, 그것이 유럽 민들의 엘리트에 대한 불신으로 확대되어, 바로 최근에 행해진(앞서 설명한) 유럽의회의 선거에서 극우세력의 대두로 연결된 것이다.
미국에서는, 군산 복합체세력이 통합반대파(미국과 영국 패권파)로서, 그들은, 이전의 그루지야나, 최근의 우크라이나 등, 반러세력이 정권을 탈취하는 것을 지원해, 미러대립을 선동해, 냉전구조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미정계를 석권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세력이다. 하지만, 미국도 하나의 세력이 단단하게 일체로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상층부에는, 미국의 세계전략이 영국에게 좌지우지당하는 것을 기피해, 미국과 영국패권이 아니라, 미국과 러시아, 중국, 독일, 프랑스 등이 병립하는 다극형 패권구조를 추구하는 세력이 있다.
록펠러 가문 등의 이 세력은 종전직후에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이라는 5대국가 제도의 창설에 힘을 모은 사람들의 흐름을 결집한 세력이다. 그들은 공식적으로는, 미정계를 석권하고 있는 군산 복합체세력에게는 거역하지 않고 협력하면서, 군산복합체세력의 전략을 과잉으로 추진해 실패시켜, 미국의 패권을 무너뜨려,세계를 다극형으로 전환하려고 하고 있다(나는 이 세력을 「그림자 다극주의」라고 부르고 있다).
1970년대의 베트남 전쟁이나 최근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침공이 그 좋은 사례인데, 소련붕괴와 그 후의 EU통합도, 이 그림자 다극주의 세력의 영향이 미친 결과다. 미국과 영국의 패권파는,냉전체제(미소 대립)를 영구화할 생각으로,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체제가 약한 소련이 경제적으로 붕괴되지 않도록, 소련을 진심으로 무너뜨리려고 하지 않는(무너뜨리려고 하는 체만 한다)전략이 중요했다. 그러나 80년대, 브레진스키 등 미국의 정권핵심부는, 파키스탄의 난민 게릴라(알카이다와 탈레반의 원류)를 지원하는 전략으로, 아프가니스탄 점령에 애를 먹고 있던 소련을 진심으로 점령의 수렁에 몰아넣어, 군사비를 급증시켜 소련의 재정을 파탄시켰다. 결국,고르바초프는 미국에게 화해를 요구해 냉전은 종결로 연결되었다. (역사를 반복하게 하는 사람들https://cafe.daum.net/flyingdaese/SfFI/4897)(CIA의 혈통을 가진 오바마https://cafe.daum.net/flyingdaese/SfFI/1358)
당시의 미국은, 소련과 화해하는 것과 동시에, 서독에 대해 「동독을 서둘러 병합하라」고 권해 독일과 프랑스에 대해「이제야말로 유럽 전체적인 국가통합을 서둘러 진행하라」고 독려했다. 이 제안을 받아 독.불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EU통합계획을 개시했다. EU는, 통합에 성공하면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과 대등한 세계의 지역패권국이 될 수 있으므로, 미국이 EU에 통합을 권한 것은 「그림자 다극주의」의 일환일 것이다. 반면 영국은, EU통합에는 최초부터 반대하고 있었다.(세계 다극화: 닉슨 전략의 완성https://cafe.daum.net/flyingdaese/SfFI/1507)
이번 유럽의회선거에서 대두한 각국의 극우세력은, 자국의 내셔널리즘을 중시해, EU통합에 반대하고 있다. 그 의미에서, 그들은 미국과 영국패권파와 군산복합체의 괴뢰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자세하게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면들이 보인다. 이번 선거를 기회로, 유럽극우의 주도역이 된 것은 프랑스의 메리・르펜이지만, 그녀는 2011년에, 러시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극형 세계를 지지한다」라고 명언해, 프랑스는(미국과 영국패권체제다) NATO에서 탈퇴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르펜은, 푸친의 러시아를 강하게 지지하고 있어, 08년의 그루지야 전쟁과 금년의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러시아를 지지하고, 미국을 비난하고 있다. 르펜의 수하인 국민전선의 스탭들은, 러시아를 선전하는 프랑스어 웹 사이트 「프로 러시아 tv」의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측도, 르펜 등 유럽의 극우세력을 호의적으로 보고 있어, 러시아 정부의 선전기관인 RT(오늘의 러시아)등은, 르펜과 그 동지인 네델란드의 극우지도자인 헬트・윌 다스 자유당 당수나, 그리스의 극우정당인 「황금의 새벽」을 호의적으로 대하고 있다.
러시아의 푸친과 유럽의 극우가 사이가 좋은 것은 일견, 기묘한 현상이다. 내셔널리스트적인 언동, 권위주의의 정치 수법, 리버럴에 대한 용서없는 탄압 등, 푸친의 정치 스타일은, 우파를 도취시키는 면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파가 바라는 유럽이 제각각 뿔뿔이 흩어진 체제하에서는, 러시아를 그들을 아군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며,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정치적인 위협이다. 각국이 뿔뿔이 흩어진 유럽체제에 가장 적합한 전략은, 냉전시대의 대미종속과 러시아 적대시일 것이다. 반대로, 러시아 정부가, EU통합에 반대하는 유럽의 극우세력을 아군으로 붙이려고 하는 움직임은, 통합된 강한 유럽의 출현을 저지해, 러시아가 유럽각국을 분열시켜 조작하기 위한 책략이라고도 읽을 수 있다(군산계신문인 월 스트리트 저널은 「푸친의 파리의 여자(르펜)」라고 하는 천한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Far-Right Fever for a Europe Tied to Russia)(Vladimir Putin's Woman in Paris)
그러나 시야를 좀 더 넓혀, 미국의 패권체제의 현실적 상황에서 생각하면, 한층 더 다른 구도가 보인다. 미국은 911이래, 자국을 비판하는 제국을 무력이나 야당의 선동에 의한 정권전복으로 무너뜨리려는 단독 패권주의를 강조했고,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후에도 그 자세는 변함이 없다. 오바마는 최근에 사관학교에서의 연설에서, 군사개입이 정의나 국익을 지키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사실 이 선언과는 반대로, 미국의 개입주의는, 세계를 불안정화, 부정의화하고 있다. 푸친은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 위기로, 미국이 자국주변을 불안정화하고 있다는 것을 통감했다. 유럽의 내셔널리스트들은, 이라크 침공시의 대량파괴무기라는 거짓말 등, 미국의 요구나 행동이 터무니 없이 과격할 뿐만 아니라, 정의의 사도를 가장한 부정의라는 것을 통감하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러시아와 유럽의 내셔널리스트의 시점과 이해가 「미국의 패권을 억제해야 한다」라는 것에서 일치하는 것이다. 미국의 패권주의에 정면에서 반대하는 것은, 드골 이래 프랑스의 정치적 전통이기도 하다. NATO로부터의 탈퇴를 요구하는 르펜은, 프랑스 정치계의 정통파다. 메르켈등 독.불의 주류 정치가는, 겨우 EU통합이라는 미국패권으로부터의 탈각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는데, 우크라이나나 중동의 국제적 대립으로, 선악을 왜곡하는 미국의 강경책에 불평도 하지 않고, 대미종속을 계속하고 있다. 바로 그 점이, 르펜등 유럽의 내셔널리스트(극우)의 반미와 반엘리트 지향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유럽 각국의 극우정당의 지도자중에서도, 반미적인 다극주의를 명확하게 내걸고 있는 것은 프랑스의 르펜 정도이고, 나머지는 헝가리의 극우지도자(Gabor Vona)가 「(미국 주도의) NATO나(독일 주도의)EU를 탈퇴해(러시아 주도의) 유라시아 동맹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도다. 게다가, 만약 르펜 등이 미국의 패권주의를 싫어한다면, 유럽을 전체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EU통합에 대해, 반대가 아니고 찬성하지 않으면 안된다. 유럽은, 뿔뿔이 흩어진 한계상황에서는 결코 대미종속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이 점에서 르펜은 모순되고 있다. (Euro-Atlanticism must be replaced by Eurasianism)
그렇다고는 해도, EU통합의 본연의 자세가, 현상 이외에 있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EU통합이 참가각국의 국가주권이 커다란 폭으로 박탈된다는 점이다. 「EU보다 유라시아 동맹이 낫다」고 하는 주장에는, 국가주권의 상당한 부분을 명확하게 EU본부에게 빼앗기는 EU보다, 국가주권에 은밀히 러시아가 개입하는 유라시아 동맹이 낫다. 현상과 같은, 국권을 대폭으로 박탈하는 EU통합이 아니라도, EU전체를 결속해 국제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EU통합이 국가주권을 큰 폭으로 박탈하는 방식이 되어있는 것은, 유럽통합의 긴 역사와 관계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중세에,각지의 제후가 담합해 황제를 결정하고, 그 아래에서 내부의 전쟁을 회피해 안정을 도모하는 「신성로마제국」을 만들었는데, 차츰 강해진 제후가 마음대로 움직이게 되어 약체화되었다. 그 후, 17세기에 「베스트팔리아 체제」가 만들어져,18세기 말의 프랑스 혁명을 계기로, 국가가 보다 강해질 수 있는 국민국가제도(입헌군주제)로 유럽이 전체적으로 전환해,병립하는 국민제 국가를, 다른 제국보다 약간 강한 영국이 통제하거나 중재하는 「균형전략」적인 영국패권체제가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와, 민족자결의 독립운동에 의해 온 세상에 국민국가를 확산시키는 움직임을 미국(과 영국, 유럽의 자본가들)이 추진해, 영국패권인 베스트팔리아 체제가, 유럽만의 체제에서, 세계적인 체제로 확대해, 이것이 근현대의 국제사회나 외교계가 되었다. 따라서, 국제외교시스템은 영국제이기 때문에, 영국이 은연하게 지배력을 가지는(영국이 의장역을 맡아, 미묘하게 영국이 선호하는 결론으로)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EU통합은, 국민국가제도를 전제로 한, 베스트팔리아 체제(영국패권)를 근본으로부터 뒤집는 계획이다. 기존의 베스트 팔리아 체제에서는, 국민국가 만이 국제적인 주권세력이 될 수 있고, 국민국가를 초월하는 세력의 존재는 용서되지 않는다(유엔은 주권국가의 합의체). 국민국가인 영국이 가장 훌륭한 체제이기 때문에, 그것을 넘어서는 주체는 용인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초국가 주권체제인 EU는, 이 기존체제에 반역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반역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국이 EU의 일원이 되고 싶다면, 외교나 통화, 의회, 재정권 등 국권의 주요 부분을 방폐하고 EU로 건네주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은 국민국가로서의 영국의 종말을 의미한다. EU통합이 국권의 대폭박탈이라는 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은, 독.불(과 그 배후에 있는 미국의 반영국적인 그림자 다극주의자)에 의한 영국부수기라고 읽을 수 있다.
근년, EU뿐만이 아니라, 대기업이 각국정부의 정책을 뒤집을 수 있는 TPP로 상징되는 대기업의 주권세력화, 국제적인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NGO의 존재(미국과 영국 패권의 괴뢰가 많지만) 등, 국가 외의 주권세력이 벌써 몇 개인가 대두해 있다. 이슬람 세계에서는, 수니파인 이슬람교 동포단 등과 시아파인 이란이, 국가를 넘는 제휴를 강화해 초국가세력이 되어 있다. 스코틀랜드 분리독립의 움직임 등도 있어, 영국이 약체화하는 가운데, 세계는 포스트 베스트 팔리아 체제의 형성을 향한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EU통합은, 그 바로 그 시행착오중의 하나다.
(국권을 박탈하는 TPPhttps://cafe.daum.net/flyingdaese/SfFI/3471)
EU통합은,국가를 둘러싼 세계적인 정치시스템의 근간에 관련되는 안건이다. 「민주주의」 「국민국가가 최고」라는 표면적인 기성질서가 있으므로, 국제시스템이나 패권의 본연의 자세나 전환은, 항상 은밀하게 움직이게 된다. 신문이나 교과서를 아무리 읽어도 알 수없다. EU통합도, 표면과 본질은 필시 다른 곳에 있다. 독자적인 고찰은, 음모론으로 취급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패권의 전환기에는, 국제 시스템의 감춰진 부분에 대한 통찰이, 전인류에게 대단히 중요한 것이 된다. 향후에도, 내 분석의 중심은 숨겨져 움직이는 패권의 동향이 될 것이다.
http://tanakanews.com/140604EU.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