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년 전, 랜덤하우스 선정 20세기의 영문소설 백권 목록을 뽑아 놓고,
후배들한테 해당 작가의 번역본을 조사시키다가 귀찮아서 접어두었던 파일이 새삼 떠올라
거칠게 요며칠간 시간내 정리해 봤습니다. (근데, 막상 별거 없는 것도 같고,
왜 이런걸 했나 하는 생각도 없지 않지만..) 몇 년 전 한글 파일이 아직 살아있는 것도 놀라움.
표로 정리했으면 한결 좋으련만 편집 실력이 일천해 그냥 죽 올립니다.
* 잘 알려진, 범우 비평판이나 계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민음 세계문학전집의 경우에는
그저 "범우 비평판", "민음 세계문학전집" 이라고만 밝히고 역자나 출판년도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 그외 해당 작품 바로 밑칸에 해당 국역본의
(출판사) (역자이름) (출판년도)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간혹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영어 표기가 변한 작가의 경우는 (출판사)옆에 따로 표기했는데,
쉼표가 없어 매우 어지럽더라도 양해하시구요.
사실 원저자 이름 표기가 틀려서, 예) 아더 쾨슬러 -> 아서 케슬러, 아더 괴슬러 등등
국립중앙도서관이나 각종 도서관에 검색이 안되는 경우도 왕왕 있더라구요..
해당 작가의 다른 작품의 국역본은 cf) 이하로 표시했습니다(희소한 작가의 경우).
같은 번역본의 다른 판본은 다른 책제목과 원제와 함께 괄호안( )에 적었습니다.
(대부분 범우나 민음판 작품은 그외 다수 번역서들이 있고, 해서 그런 과도한 번역본의
경우 어떤 것을 정본으로 할 것이냐 같은 문제가 대두되는데, 저는 일단 그런 건 고려치
않았습니다. 전공자나 경험하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견 바랍니다.)
* 이런걸 자료라고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
영문학에 관심 있으신, 아니, 속물적인 의미에서라도 좋겠지만
책읽기의 교양을 추구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씩 주욱 살피시구요..
범우나 민음사같은 알려진 출판사가 아닌 경우엔, 검색하면 거지반 '절판'이라는
냉담한 표시가 뜰것이라 예견되기에 실질적인 접근은 힘들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1
ULYSSES (율리시즈)
James Joyce (제임스 조이스)
범우 비평판
2
THE GREAT GATSBY (위대한 개츠비)
F. Scott Fitzgerald (스콧 피츠제럴드)
민음 세계문학전집
3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젊은 예술가의 초상)
James Joyce (제임스 조이스)
범우 비평판
4
LOLITA (로리타)
Vladimir Nabokov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민음 세계문학전집
5
BRAVE NEW WORLD (멋진 신세계)
Aldous Huxley (올더스 헉슬리)
범우 비평판
문예출판사판
6
THE SOUND AND THE FURY (음향과 분노)
William Faulkner (윌리엄 포크너)
민족문화사 정인섭 ?
자유문화사 정인섭 1989
신아사 1983
7
CATCH-22 (캐치 22)
Joseph Heller (조셉 헬러)
실천문학사 안정효 1995
8
DARKNESS AT NOON (한낮의 어둠)
Arthur Koestler (아서 쾨슬러)
한낮의 어둠․빵과 포도주, 한길사 세계문학 7 A.케슬러․ I.실로네 최승자 1982
일인자와 이인자, 기린원 아더 괴슬러 박실 1981
9
SONS AND LOVERS (아들과 연인)
D.H. Lawrence (D H 로렌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
THE GRAPES OF WRATH (분노의 포도)
John Steinbeck (존 스타인벡)
범우 비평판
11
UNDER THE VOLCANO (화산 아래서)
Malcolm Lowry (맬컴 로리)
없음
12
THE WAY OF ALL FLESH (육체의 길)
Samuel Butler (새뮤얼 버틀러)
처음들어봄
13
1984 (1984년)
George Orwell (조지 오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
I, CLAUDIUS (나, 클라우디우스)
Robert Graves (로버트 그레이브스)
누구냐 너
15
TO THE LIGHTHOUSE (등대로)
Virginia Woolf (버지니아 울프)
솔 박희진 1996
16
AN AMERICAN TRAGEDY (아메리카의 비극)
Theodore Dreiser (시어도어 드라이저)
범우 비평판
17
THE HEART IS A LONELY HUNTER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Carson McCullers (카슨 매컬리스)
산호 윤시원 1992
18
SLAUGHTERHOUSE-FIVE (제5의 도살장)
Kurt Vonnegut (커트 보네거트)
아이필드 박웅희 2005
19
INVISIBLE MAN (투명인간)
Ralph Ellison (랠프 앨리슨)
보이지 않는 인간, 문예출판사 송무 2003
20
NATIVE SON (토박이)
Richard Wright (리처드 라이트)
토박이 상,하, 창비교양문고 김영희 1989
cf) 막다른 골목(Black Boy), 도서출판 시민, 정화양
(깜둥이 소년(Black Boy), 푸른미디어, 이충률, 2000)
21
HENDERSON THE RAIN KING (비의 왕 헨더슨)
Saul Bellow (솔 벨로우)
솔벨로우 인기 없음
cf) 죽음보다 ..한 실연, 시사영어사 ?
클라라의 반지, 김유조 2004
22
APPOINTMENT IN SAMARRA (사마라의 약속)
John O'Hara (존 오하라)
cf) 기차를 타고 온 여자(Sermons and soda water), 도서출판 동아 안정효 1990 원제
알프레드의 연인들 상,하(From the Terrace), 미지원 정은주 1995
23
U.S.A. (trilogy) (U S A (3부작))
John Dos Passos (존 도스 패서스)
cf) 맨해턴 트랜스퍼, 삼성판 세계문학전집 53 김병철
24
WINESBURG, OHIO (와인즈버그 오하이오)
Sherwood Anderson (셔우드 앤더슨)
주우 세계문학 39 김병철․한명남 1986
(와인즈버그 오하이오(괴상한 사람들에 관한 책), 해토 한명남 2004)
25
A PASSAGE TO INDIA (인도로 가는 길)
E.M. Forster (E M 포스터)
인화 김동욱 1997
26
THE WINGS OF THE DOVE (비둘기의 날개)
Henry James (헨리 제임스)
없음
27
THE AMBASSADORS (대사들)
Henry James (헨리 제임스)
금성판? 삼성판? 헷갈린다
28
TENDER IS THE NIGHT (밤은 부드러워)
F. Scott Fitzgerald (스콧 피츠제럴드)
경성라인 김문유․김하영 2003
(낙원의 이쪽; 위대한 개츠비; 밤은 부드러워, 을유문화사 세계문학전집 83 양병탁 1960)
29
THE STUDS LONIGAN TRILOGY (스터즈로니건 (3부작))
James T. Farrell (제임스 파렐)
역시 모르는 작가
30
THE GOOD SOLDIER (훌륭한 병사)
Ford Madox Ford (포드 매독스 포드)
헤밍웨이 시기의 출판인?
31
ANIMAL FARM (동물농장)
George Orwell (조지 오웰)
민음 세계문학전집
32
THE GOLDEN BOWL (황금주발)
Henry James (헨리 제임스)
헨리 제임스도 별로 인기 없음
33
SISTER CARRIE (시스터 캐리)
Theodore Dreiser (시어도어 드라이저)
범우 비평판
34
A HANDFUL OF DUST (한줌의 먼지)
Evelyn Waugh (이블린 워)
한줌의 흙, 중앙일보사 오늘의 세계문학 19 (잘려진 머리, 아이리스 머독) 박희진 1984
cf) 가짜 시인과 사체(死體)미용사(The Loved One), 정음사 이블린 워 이향자 1993
옥스퍼드의 떠돌이들(Brideshead revisited), 김영사 이블린 워 강종철 1983
핀폴드의 시련, 범한 현대의 세계문학3
35
AS I LAY DYING (내가 누워서 죽어갈 때)
William Faulkner (윌리엄 포크너)
민음 세계문학전집
36
ALL THE KING'S MEN (왕의 모든 백성)
Robert Penn Warren (로버트 펜 워런)
이름 많이 들어본 비평가겸 작가?
37
THE BRIDGE OF SAN LUIS REY (샌 루이스 레이 다리)
Thornton Wilder (손턴 와일더)
운명의 다리, 동아일보사 손튼 와일더 유승각 1994
38
HOWARDS END (하워즈 앤드)
E.M. Forster (E M 포스터)
문학사상사 정창수 1993
39
GO TELL IT ON THE MOUNTAIN (산에 가서 말하라)
James Baldwin (제임스 볼드윈)
주우or학원 세계문학 8 전대웅 1986
40
THE HEART OF THE MATTER (사건의 핵심)
Graham Greene (그레이엄 그린)
삼성판 세계문학전집
시사영어사편집국 2001
41
LORD OF THE FLIES (파리대왕)
William Golding (윌리엄 골딩)
민음 세계문학전집
42
DELIVERANCE (구출)
James Dickey (제임스 디키)
누구냐 너
43
A DANCE TO THE MUSIC OF TIME (series) (시간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
Anthony Powell (앤서니 파월)
모르는 사람
44
POINT COUNTER POINT (포인트 카운터 포인트)
Aldous Huxley (올더스 헉슬리)
맛 가기전 헉슬리
45
THE SUN ALSO RISES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
Ernest Hemingway (어니스트 헤밍웨이)
범우 비평판
46
THE SECRET AGENT (비밀요원)
Joseph Conrad (조셉 콘래드)
이건 어디숨었지
47
NOSTROMO (노스트로모)
Joseph Conrad (조셉 콘래드)
범한 현대의 세계문학 2, 이종구
48
THE RAINBOW (무지개)
D.H. Lawrence (D H 로렌스)
한길사 황의방․진영종 1992
49
WOMEN IN LOVE (사랑에 빠진 여인들)
D.H. Lawrence (D H 로렌스)
연인들 1,2 혜서원 정상진 1992
50
TROPIC OF CANCER (북회귀선)
Henry Miller (헨리 밀러)
헌책방마다 토할정도로 가득
51
THE NAKED AND THE DEAD (나자와 사자)
Norman Mailer (노먼 메일러)
박영사 박영문고236,237,238 김기실 외 1982
52
PORTNOY'S COMPLAINT (포트노이의 불평)
Philip Roth (필립 로스)
갈증, 동문선 백영민 1985
(포트노이씨의 병, 仲伍文化社 李彰國 1978)
53
PALE FIRE (창백한 불꽃)
Vladimir Nabokov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삼성출판사 세계현대문학전집 7 나보코프․업다이크 이태동 1982(남색+녹색)
54
LIGHT IN AUGUST (팔월의 빛)
William Faulkner (윌리엄 포크너)
영신출판사 신편 세계문학대전집 20 8월의 빛․곰 이근섭 1987
55
ON THE ROAD (길 위에서)
Jack Kerouac (잭 케루악)
소문만 무성한
56
THE MALTESE FALCON (말타의 매)
Dashiell Hammett (데시엘 헤멧)
동서미스테리북스11 양벽탁 2003
붉은 수학은 한길사 판으로 나와있음
57
PARADE'S END (퍼레이드의 끝)
Ford Madox Ford (포드 매독스 포드)
또 나왔네 매독스 포드
58
THE AGE OF INNOCENCE (순수의 시대)
Edith Wharton (이디스 워톤)
오리진 에디스 와턴 석은영 1993
cf) 그 겨울의 끝, 열린책들 이디스 워튼 김욱동 2002
59
ZULEIKA DOBSON (줄라이카 돕슨)
Max Beerbohm (맥스 비어봄)
낯익은 이름인데 제목이...
60
THE MOVIEGOER (영화관객)
Walker Percy (월커 퍼시)
이것도 모름 시사영어사판 6권짜리 현대미국문학전집에 단편 수록되었던 것 같음
61
DEATH COMES FOR THE ARCHBISHOP (대주교의 죽음)
Willa Cather (윌라 카터)
월라 카터 혹은 월라 캐서? 어디서 본거 같은데...
cf) 타락(A Lost Lady), 오상사 유영일 옮김, 1984
62
FROM HERE TO ETERNITY (지상에서 영원으로)
James Jones (제임스 존스)
영화제목이더냐...
63
THE WAPSHOT CHRONICLES (왑쇼트 연대기)
John Cheever (존 치버)
없음
cf) 이혼의 계절(단편집The stories of John Cheever에서 역자 선집) 삼조사 안정효 1979
주홍빛 이삿짐트럭(역시 단편집The stories of John Cheever에서 역자 선집) 정우사 서숙 1993
모자쓴 남자와 벌거벗은 남자(Falconer) (주)교원문고 이미희 1993
64
THE CATCHER IN THE RYE (호밀밭의 파수꾼)
J.D. Salinger (J D 샐린저)
민음 세계문학전집
65
A CLOCKWORK ORANGE (시계태엽장치 오렌지)
Anthony Burgess (앤소니 버제스)
조직과 인간, 지학사 오늘의 세계문학12 홍기창 1993
66
OF HUMAN BONDAGE (인간의 굴레)
W. Somerset Maugham (서머싯 몸)
민음 세계문학전집
67
HEART OF DARKNESS (어둠의 한 가운데)
Joseph Conrad (조셉 콘래드)
민음 세계문학전집
68
MAIN STREET (메인 스트리트)
Sinclair Lewis (싱클레어 루이스)
주우or학원 세계문학 40 김상희 1982
69
THE HOUSE OF MIRTH (기쁨의 집)
Edith Wharton (이디스 워톤)
없음. 최초의 여성 퓰리처상 작가..
70
THE ALEXANDRIA QUARTET (알렉산드리아 사중주)
Lawrence Durell (로렌스 두렐)
첨 듣는 작가
71
A HIGH WIND IN JAMAICA (자메이카의 바람)
Richard Hughes (리처드 휴즈)
랭스턴 휴즈는 아는데...
72
A HOUSE FOR MR BISWAS (비스워스씨를 위한 집)
V.S. Naipaul (V S 네이폴)
이건 없는 것 같음
나이폴 네이폴...
73
THE DAY OF THE LOCUST (로커스트의 날)
Nathanael West (나다나엘 웨스트)
메뚜기의 하루, 마음산책 너새네이얼 웨스트 이종인 2002
cf)미스 론리하트(Miss Lonelyhearts), 마음산책 너새네이얼 웨스트 이종인 2002
74
A FAREWELL TO ARMS (무기여 잘 있거라)
Ernest Hemingway (어니스트 헤밍웨이)
범우 비평판 김병철
75
SCOOP (스쿠프)
Evelyn Waugh (에블린 워)
모르겠음.
76
THE PRIME OF MISS JEAN BRODIE (진 브로디양의 전성기)
Muriel Spark (뮤리엘 스파크)
cf) 느릅나무 밑에서의 수업, 마루 박정근 1993
77
FINNEGANS WAKE (피네건스 웨이크)
James Joyce (제임스 조이스)
범우 비평판 김종건
78
KIM (킴)
Rudyard Kipling (루디야드 키플링)
정글북 작가?
79
A ROOM WITH A VIEW (전망좋은 방)
E.M. Forster (E M 포스터)
동문사 한영탁 1990
80
BRIDESHEAD REVISITED (다시 찾은 브라이즈해드)
Evelyn Waugh (에블린 워)
옥스퍼드의 떠돌이들(Brideshead revisited), 김영사 이블린 워 강종철 1983
81
THE ADVENTURES OF AUGIE MARCH (오기 마치의 모험)
Saul Bellow (솔 벨로우)
오우기 마아치의 창검, 삼성출판사 세계문학전집26 31 이태동 1977
82
ANGLE OF REPOSE (평온의 단면)
Wallace Stegner (월러스 스테그너)
첨듣는 사람..
83
A BEND IN THE RIVER (굽이치는 강)
V.S. Naipaul (V S 네이폴)
거인의 도시, 강 V.S.나이폴 김영희 1997
84
THE DEATH OF THE HEART (마음의 죽음)
Elizabeth Bowen (엘리자베스 바우엔)
여잔가?
85
LORD JIM (로드 짐)
Joseph Conrad (조셉 콘래드)
주우or학원 세계문학 33 조운석 1982
Lord Jim․Youth 금성출판사 세계문학대전집 43 윤종혁 1990
86
RAGTIME (래그타임)
E.L. Doctorow (E L 독터로우)
동인문화 왕은철 1992
cf) 능력 있는 남자(Billy Bathgate), 청아출판사 E.L.닥터로 신원미디어옮김 1992
영혼의 음모(The Waterworks), 한뜻 E.L.독토로우 에스앤씨옮김 1995
87
THE OLD WIVES' TALE (늙은 아내들의 이야기)
Arnold Bennett (아놀드 베넷)
아래 같은 이상한 책만 소개
cf)차 한잔으로 시작하는 아침의 여유: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How to live on 24 hours a day), 경성라인 장운갑 2002
88
THE CALL OF THE WILD (야성의 부름)
Jack London (잭 런던)
야성이 부르는 소리;불을 피우기 위하여;북쪽 땅의 오디세이아, 지식의 풍경 곽영미 2002
89
LOVING (사랑)
Henry Green (헨리 그린)
누구세요...?
90
MIDNIGHT'S CHILDREN (자정의 아이들)
Salman Rushdie (살먼 루시디)
한밤의 아이들, 하서 살만 루시디 최재식 1989 분책된 것도 있음
91
TOBACCO ROAD (토바코 로드)
Erskine Caldwell (어스킨 칼드웰)
cf) 어떤 여자들(Certain Woman), 푸른꿈 어스킨 콜드웰 푸른꿈편집부 옮김 1991
가시 돋힌 백합, 단편선, 중앙미디어 콜드웰 최을림 1995
92
IRONWEED (아이언위드)
William Kennedy (윌리엄 케네디)
섬꼬리풀, 지학사(벽호) 오늘의세계문학 3 안정효 1993
(햇볕드는 방, 대학출판사 장영희 1991)
93
THE MAGUS (마구스)
John Fowles (존 파울즈)
마구스 1,2,3 문학동네 현준만 1996
94
WIDE SARGASSO SEA (사르가소 대해(大海))
Jean Rhys (진 리스)
광막한 바다 사르가소, 웅진닷컴 지인 리이스 전경자 1994
95
UNDER THE NET (그물 아래서)
Iris Murdoch (아이리스 머독)
아이리스 머독․윌리엄 골딩, 신구문화사 현대세계문학전집 7 1968 -.-;;
96
SOPHIE'S CHOICE (소피의 선택)
William Styron (윌리엄 스티론)
cf) 넷 터어너 상, 하, 예조각 1978
어둠속에 누워, 중앙일보사 오늘의 세계문학 21 1984
보이는 어둠; 우울증에 대한 회고, 문학동네 2004
97
THE SHELTERING SKY (펼쳐진 하늘 아래서)
Paul Bowles (폴 바울즈)
마지막 사랑, 열음사 윤희기 1995 외 다수
(모두가 외로운 사람들, 대흥 서혜인 1991
쉘터링 스카이, 문화산책 김현성 1992
마지막 사랑,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감독 등 다수)
98
THE POSTMAN ALWAYS RINGS TWICE (포스트맨은 언제나 벨을 두 번 누른다)
James M. Cain (제임스 M 케인)
99
THE GINGER MAN (진저맨)
J.P. Donleavy (J P 돈리비)
영화제목이 있었던 것 같다 톰 베린저 주연의...
100
THE MAGNIFICENT AMBERSONS (멋진 앰버슨가(家))
Booth Tarkington (부스 타깅턴)
모르겠다.
* 총평
의심할 여지없이 제임스 조이스, 나보코프, 로렌스, 헨리 제임스, 콘래드, 포크너 등등의 각축전.
스콧 핏제럴드의 [밤은 부드러워]도 대단한 활약...
우리 헤밍웨이 아저씨는 단편이 더 강한데, 아마도 장편 이상의 소설novel을 대상으로 하기에
순위가 너무 낮은 듯... 토마스 울프 아저씨가 빠진 게 다서 서운함.
첨보는 낯선 작가들은 그러니깐 3,4,50년대 막 활약하기 시작했던 작가들은 그들의 대표작이라기 보다는 처녀작이 순위에 들어간 경우가 많다. 메일러의 [나자와 사자]나 아이리스 머독의 [그물 아래서]나 그외 처음 듣는 작가들의 경우 대부분이 처녀작이 아닐까 가정.. 대게 문화사적이고 정치적인 함의를 품은 작품들이 더욱 주목을 받는 듯하고, 영국적 전통이 어느샌가 작용했음을 느낀다(포스터나 이블린 워같은 작가.. 랜덤하우스가 어디꺼지? ). 은근히 많다.
포스트모더니즘 계열 작가들 보네것 빼놓고 전멸. 핀천의 [중력의 무지개]나 [49호 품목]조차도...
유태계 미국작가들이 대부분 빠진 것은 좋은 현상이라 생각. 필립 로스를 제외하면. 재미없는 데 우리나라에 많이 소개된 버나드 맬러무드같은 작가는 보이지 않음. 업다이크도 없음. 아, 벨로우는 하나 있구나.
제3세계 영어권 작가들은 제도권으로 일찍 편입된 루시디나 나이폴(은 잘 모르겠는데..) 같은 작가를 제외하면 거의 보이지 않음, 특히나 남아공의 나딘 고디머나 우리의 희망 쿳시 아저씨의 작품도 하나 없음. 속상함. 친와 아체베의 [모든 것은 무너진다]같은 건 좀 넣어주면 안되나... 아, 헝가리 출신 쾨슬러가 8위로 선전.
여성작가들의 힘! 월라 캐서나 에디스 와턴 등등 두 권 이상 포함...
도리스 레싱이나 마가렛 앳우드의 이름은 보이지 않고... 조이스 캐롤 오츠도 안보임.
유색인종 중에는 랄프 앨리슨의 [보이지 않는 인간]이 가장 높은 순위(19)
리처드 라이트의 [토박이]도 20위, 윌리엄 케네디의 섬꼬리풀 등등...
조셉 헬러가 핀천을 밀었을 가능성이 큼... 가장 의외의 선전이랄 수밖에 없는데,
아더 쾨슬러의 한낮의 어둠도 대단한 작품인 듯 하고... 손튼 와일드의 짧은 소설 [운명의 다리]가 저렇게 높게 오르다니 다소 의문... 마르케스나 보르헤스 같은 작가가 10배는 더 잘 쓸 수 있는 종류의 소설...
포드 매독스 포드를 비롯한 모르는 작가들 투성이... 한국으로 치면 그들은 누가 될는지 매우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