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7월 22일 저는 일본 후쿠오카에 가기 위해 부산 김해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783편을 탔습니다.
기종은 A300-600.....
보잉사 항공기는 많이 타보았지만 에어버스는 처음이라서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였습니다.
좌석배열은 2-4-2로 되어있었는데 가운데가 4줄이라 불편한점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푸쉬백을 하고, 시동을 거는데 실내든이 깜빡 거리면서,
에어컨도 꺼지고, 성냥타는 냄새가 났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에어버스 기종은 원래 시동을 걸 때
타는냄새가 조금씩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택싱을 마친후 이륙을 하는데, 기장이 기수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그날따라 처음 비행기를 탈때처럼 약간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몇년만에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었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30분의 공중 비행을 마치고 후쿠오카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터치다운을 하는데 보잉 항공기보다 충격이 덜했습니다.
터치다운을 하고 게이트를 향해 간후..내렸습니다.
위의 내용은 제 개인적은 경험에 의한 내용이기 때문에
실제와는 약간 다른 내용이 있을수도 있으니 양지하시길 바랍니다.
다음글은 지난 겨울 호주 시드니를 갈때탔던 B777-200ER입니다..
많은 기대해 주세요...리플도 많이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