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것들
이시야의 시로이 고이비토.
호리의 메론젤리.
롯카테의 버터샌드와 스트로베리초코
기타카로우의 하마나스노 고이
북해도 패주
삿포로 팩토리를 가기 위해
씩씩히 걸어가다가 만난 시계탑.
삿포로의 상징일 정도로 유명한 곳이란다.
삿포로역 남쪽 출구에서 보도 15분쯤.
역시 열심히 걷다가 만난 삿포로 팩토리.
1층이 음식점이고
2층이 오미야게샵과 상점
3층이 컨셉 사진 찍는 곳.
건물 주위를 둘러싼 4개의 건물 중
니죠깐과 산죠깐 사이의 아트리움은
가장 큰 유리 천장을 가지고 있으며
음식점과 각종 옷가게들이 즐비.
< 위치 >
역시 신나게 걷다가 만난 삿포로 TV탑.
오도리 공원 동쪽의 끝에 있다.
오도리 공원의 상징이란다.
역시나 계속 걷다가 나온 스스끼노.
도톰보리의 간판들 같이
스스끼노의 간판들 중 우리의 참이슬
자랑스러워 ♡
후라노에서 동태쇼에 질려
호텔에서 쉬고 다시 오려고 했으나
7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취침으로
무산.
다음날 조식을 먹고
다시 삿포로 시내로 고고씽~!!
우선 오도리 공원을 갔다.
이른 시간이여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100m 간격으로 옥수수를 팔았는데
맛은 그닥.
북해도의 전차.
호주에서는 맬번의 트램이라고 유명한데
너도 유명하니? ㅎ
Central
역시 걷다가 만난 문구점.
위치는 스스기노 가는 길 쪽.
개인적으로 문구류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
무한 정착.
알흠다워라 ♪
각종 편지지와 봉투.
그리고 한정 바바나군과
일본인들의 사랑 고양이와
포장 백들.
고백하자면 여기서 포장지도 사왔어요. ㅋ;;
2시간 가까이 문구점에서 놀다가
걷다 만난 만화책점.
이곳은 음란만화들이 참 많았는데
남자들 사이에서 여자 둘이 깔깔댔으니.
지나고 보니 왠지 미안하네.
(거기 확대하지 마요~♪ ㅋ)
타누끼꼬지.
솔직히 생각 없이 걷다가 만났다.
아케이드가 꽤 길기에
유명한 곳이겠지 그랬는데 ㅎ
오도리 공원에서 스스끼노 가는 길에 있다.
타누끼꼬지의 애완숍.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있는데
2층에는 비싼 분들이더라.
가격이 318,000円 와우~.
됐다고.
우리 코코여사가 더 예뻐!!! ㅎ
(은근히 개자랑.)
돈키호테.
문구류와 더불어 사랑하는 곳.
지나가는데 왠지 낮이 익어서 생각해보니
파스캐릭터가 떠올라
일본은 파스전문점도 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다가
측면을 보니 커다랗게 돈키호테라고 쓰여 있었다.ㅋ
역시 싸더라.
호리 옥수수초코가 250円 정도.
새우깡도 팔아서 감동 ㅠ
※ 식은땀 흘린 경험
계산하다가 JR Pass를 놓고 온 것이다~!!!
여기 삿포로역과 꽤 먼데
15분에 돌파. ㅋ
다행히 점원이 챙겨두어서 휴~~. Thanks
이번에는 자지 않고
스스끼노로 밤 나들이.
반짝이는 네온사인들이 즐비하고
밤사람들이 출근.
파칭코도 하고.
모른다하니 점원이 너무 친절해서 부담.
오른손의 바만 돌리면 된다.
그럼 삐용삐용 구슬이 쏴지고
그 구슬이 중간의 홀로 빠지면
앞의 화면에서
그림들 맞추기가 시작된다.
(주의 : 촬영불가. 영 찍고 싶음 찍고 경고 먹고 안 찍기. ㅋ)
밤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본 온도 8도.
역시 北の國 답게
5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낮은 기온이라니.
그래서 매력 있을지도. ㅎ
첫댓글 역시 북의 나라이군요!!!, 우리나라는 지금도 더운데.ㅠㅜ;; 부럽네요~!!!
네 ㅠ 한달만 있음 최악의 더위가 짜잔하고 오겠죠 ㅠㅠㅠㅠ
일본은 유난히 紙類가 잘 발달 된 것 같아요~!!! 저도 문구쪽만 보면 침이 질질질~~~~~~~!ㅎㅎㅎ
일본인들이 편지 쓰는 것이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ㅎ 덕분에 저도 좋네요. 헤헤
빠칭코...왠지 재미있을꺼 같다는...일본은 여자들도 많이 하잖아요..꼭 해봐야지...ㅋㅋㅋ
저기에도 기모노 입은 아줌마들이 잔뜩~~!!
사진의 색감이 너무 예뻐요 일일이 쪽지 주셔서 감사해요^ ^ 일본여행은 처음이 아니신가봐요
하하 감사해요. 쪽지 답하기가 뭐 어렵다고요. ㅋ 일본은 도쿄 한번 오사카 한번 도쿄 + 북해도 한번 이렇게 3번 갔다왔네요. ㅎ
우왓! 샷포로 팩토리당 너무 근사해요~~~~~~~~~~!!!!!!!!!!!!!!!!!!!!
여기 멋지더라고요. ㅋ 오미야게샵도 멋지고 아쿠리움의 조경도 멋지고 아 그리워라 ㅠ
북해도!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게 하는 그 무엇이 있는 곳!!!!!!!!!!!!!!!!
그죠? ㅎ 더위보다 추움을 선호하는 제 성격에도 긋!!!!
아~, 요즘 한국 무지 더운데.ㅠㅠㅠ 여름 한 달만 북해도에서 살다왔으면.ㅠㅠㅠ
네 ㅠ 저도 용산직통 타고 오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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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념 한정이라덴데요? ㅎ 생각은 가물가물. ㅎ
앗! 혹시 치즈오징어 밑에 깔린건 호타테인가.. 할튼 조개말린거? 맞나요? 먹고싶다 -ㅠ- 수업 째고 가신만큼 여행 너무 알차 보여요 ㅋㅋ 저도 4학년인데 차마 째진 못하고..^^ 방학에 가려구요 ㅋ
호다테 맞아요. 맛있었어요. 비싸서 그렇지 . 그래서 계절학기 듣는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