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 워낙 집중이 안 되어 이런 글 올려봅니다. ^^;;
제일 처음에 배웠던 순서는 조경 시공 순서는
계설시관: 계획→설계→시설→관리 였던 것 같습니다. (교과서 24p 13번에 나오느군요)
1. 조경 역사에 대해서..
(1) 서양 조경사
서양 조경 역사의 순서는
노른자근: 노단식(이탈리아)→르노트르식(프랑스)→자연풍경식(영국)→근대 건축식(독일) 이죠...
이집트의 피라미드 안에 미이라가 있죠. 그래서 레크미라는 이집트의 묘지정원이고요. 테베에 있군요
공중정원은 바빌로니아에 있었고, (지금은 염분이 많아 사람이 살 수 없는 폐허가 되었지만...)
그리스에서는 아고라 정도 (누구 대통령 탄핵 사이트 이름하고 비슷하군요)
로마에서는 포룸이 대표적인 광장이고요. 김나지움도 나왔던데, 이건 체육관을 뜻하는 영어단어 '짐네지엄(Gymnasium)'의 어원이 로마에서 나왔죠
'앞페이지'에 주목해 보세요. 줄여서 '아페지': 로마의 중정은 제1중정 아트리움, 제2중정 페리스틸리움 후정의 지스터스가 있습니다. 손님은 왕이다 1중정에서 손님이 맞고(?) 2중정은 사적인 공간이었죠
스페인 하면 알함브라 궁전이 빠질 수 없죠. 그라나다 시에 있군요. (아랍어에서 '알'은 영어의 정관사(The)를 의미합니다. 알칼리, 알라, 알코올, 알카에다 등 모두 아랍어이거나 아랍어에서 유래한 단어죠...) 그러니까 알함브라는 이슬람세력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낯썬 사람이 닭장에 들어오면 닭들 모두 도망갑니다. 하지만, 도망가지 않는 닭이 있는데, 알을 품고 있는 닭입니다. 자신의 알을 사려야죠... 그래서 알함브라 하면, '알을 사려 만든 창'이 있는데, '알사린창' 이라고 부릅니다.: 알베르카 중정(공적기능), 사자의 중정, 린다라야 중정, 창격자 중정(사이프러스 중정)
르네상스는 돈 많은 메디치 가(家)의 후원으로 시작됩니다. 이 때 유명한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등장하죠... (각설 하고..)
그래도 르네상스는 조금 애매한 시대입니다.
빌라 에스테, 빌라 메디치
프랑스의 보배는 역시 베르사이유의 장미죠... (어?)
보르비콩트 정원, 베르사유 궁원 둘 다 르노트르가 설계했군요
비슷하(비스타)한 경관을 꾸민 Vista 양식이죠. (참고로 윈도우는 Vista보다는 XP가 더 낫더군요)
영국은 정형식(매듭화단)에서 풍경식으로 바뀌죠
스토(stowe) 정원에서 브릿지맨이 하하(Haha)기법을 도입했는데, 역시나 이름값 하는군요. 브릿지(Bridge)는 다리 또는 교량이라는 뜻입니다. (p67)
No, I can't 켄트 선생님은 자연은 직선을 싫어한다고 하는군요.
험악한 인상의 렙튼 선생님이 (험프리 렙튼) 정원사(Landscape Gardner)란 호칭을 사용하였고 레드북이라는 스케치북을 가지고 다녔다고 하네요.
버큰헤드는 조셉 팩스턴이 설계했는데, 왜 팩시밀리가 생각날까요?
독일로 넘어가죠.
무스코 백작은 코가 큰 가 봅니다. 코끼리 아져씨는 코로 물을 잘 빨아들이죠.. 무스코 정원에서는 수경시설을 중요시 여겼다고 하네요
주말농장의 분구원이 있었죠
미국은 노란돌(옐로우 스톤-Yellow Stone) 좀 더 유식한 표현으로 황석(黃石)이 최초의 국림공원이 되었군요... 황우석 박사가 왜 생각날까요...
동양 정원에서는....
한국부터 보죠...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고 동명왕이 되었죠.. 4년에(BC 34) 오녀산성을 지었다는군요. 동삼사오(동명왕 BC삼십사년 오녀산성)
아들인 유리왕은(여자 이름 같아...) 국내성 만들고요... (이제 나라를 본격적으로 통치할 생각인가 봅니다...)
왕이 너무 오래 살면 아들이 조다 됩니다. 장수왕은 안학궁과 대성산성을 지었죠.. 물향기 수목원이 있는 오산에 가면 장안대학교가 있습니다. 2년제 일 겁니다.
무궁화는 예전부터 국화였는지 모르겠지만, 백제의 무왕 때 궁남지가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을 빛낸 100여명의 위인이라는 노래에서 '통일 문무왕'이란 가사가 나오는데, 통일하고, 부모님께 문안 인사 드리기 위해서 안압지를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열심히 놀려고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고려는 송나라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즉, 송나라와 동문수학한 고려가 있습니다. 동지와 문수원이 대표적인 정원이죠. 고내(고뇌)하는 고려 왕을 위해 내원서라는 관청이 있었죠
조선에서는 궁원과 별서정원 정도인데,
경복궁은 기하학적 궁원으로써, 구권 10,000원짜리 뒷면의 보면 경회루가 있고, (월미도 공원에서 본) 아미산도 있군요. 교태전은 중전마마께서 거하시는 곳인데, 동태전 많이 드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후원에 아미산이 있죠.
창덕궁에는 옥류천과 애연지가 있고요
별서는 '소서부다'로 소쇄원, 서석지, 부용동원림, 다산초당이 있습니다.
짜장의 나라 중국, 하얀 면과 검은 춘장의 대비가 생각나는군요... 빨간색의 짬뽕도 있고요. (빨간 색을 좋아하나 봅니다.) 생각 없이 사는 것 같지만, 사의적이라는군요
주유중에는 엔진을 꺼 두라고 하더군요
주나라에는 영대, 영유 정도...
진나라 진시황 아방궁
한상태씨가 누군가요? 한나라에는 상림원, 태액지원이 있었습니다.
돈 없는 사람에게 의사선생보고 왕진 와 달라는 것은 무척 난해합니다.(어렵습니다) 진나라 시대에는 왕희지의 난정기
당장 지으라고 명한 것이 당나라의 장안성입니다.
시옷(ㅅ) 러시 들어갑니다. 송나라 사대부 만세산원의 석가산
원만하게 만류하기 위해 원나라에서는 만류당을 지었습니다. 소사는 부천의 옛 지명이었죠? 소주의 사자림도 있네요.
멍.청 시대의 건물은 한 시대 앞서나갑니다.
명나라의 원야 (명나라 앞에 원나라가 있었죠
청나라의 원명원 이궁 (청나라 앞에 원나라와 명나라가 있었죠) 만수는 누구 이름 같습니다.
일본은 조화 축소의 미죠...
아나헤 가무 모에메 시대 순서죠..
아스카에 수미산과 오교 노자공
너무 나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나서지마~!!(이건 나서라는 사람의 말(那西之馬)을 뜻합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나라 시대의 서방사
기강이 헤이해진 헤이안 시대에는 동침이 많았습니다. 동삼조전이 침전조 양식의 대표적이었죠
가봉이라는 나라를 들어 보셨습니까? 아니면 가몽이라도... 가마쿠라 막부의 몽창국사라는 사람이 서방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무고한 사람들... 무로마치 시대에는 고산수가 시작 되었는데, 치읓 다음에 피읍으로 갑니다. 그리고 축대와 용평리조트가 있습니다. (축산고산수식(대선원)→평정 고산수식(용안사))
모모야마(모모는 복숭아(桃)이고, 야마는 산(山)이죠. 야마 돈다? 산이 돈다?) 다정양식이 발달했죠. 다도를 즐기며.... (모터(Motor)가 더 정확한 발음이겠죠..)
서울의 옛 지명이 한양이듯이, 도쿄의 옛 지명이 에도입니다. 에원하듯이 에도 시대에는 원주파 임천식이 발전했죠
메이지 유신 때 서양 문물이 들어오고 신숙어원이 완성되었죠. 대륙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고요..
-End
첫댓글 홧팅!! 재윤군이 최고! 많은 공부가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 !! 아는것이 힘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