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송의 자태를 고스란히 간직한 어흘리 대관령 자연휴양림. 이곳 솔숲 여행에서 체험한 소나무와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 ●033-644-8327 ●숲 속의 집(7~20평) 4만4000~9만원, 산림문화휴양관(13~16평) 6만7000~8만원 ●휴양림 입장료 어른 1000원, 어린이 300원, 주차료 3000원
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강릉 IC에서 빠져 나와 성산, 대관령 방면으로 우회전해 직진. 어흘리마을 대관령박물관을 지나 좌회전해 농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은 계곡, 바위가 어우러진 대관령 기슭에 조성된 최초의 자연휴양림. 푸른 숲 속에서 낭만적인 1박을 하려면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숙박 시설을 이용할 것. 계곡 바로 앞에 자리한 펜션 형태의 산림문화휴양관이나 개별 통나무집인 숲 속의 집을 이용할 수 있다. 숙소 내에는 취사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불편하지 않다. 예약하면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좋다. 두 시간의 트레킹 코스와 솔숲 산책로, 야생화 정원, 황토 초가집과 물레방아 숯가마터도 갖추고 있다.
editor 고선영 photographer 정경순 cooperation 라푸
기사 제공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