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16회 정주영 총무가 공지항 대로 제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부발로타리클럽 제20대 회장에 2010.6.18(금) 취임하게 되어 하필 모임날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어 참석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제가 동대부고 다닐때에 별 볼일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고2때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렵게 도서관에 있을때
공부하는 책을 학교 갔다오니 어떤놈(?)이 책을 몽땅 훔쳐가서 고3 수업시간에 책이 없어 선생님의 애기가 무었인지 알아야 공부가 되었을 것 아니겠습니까?
고3말때 담배배워 지금까지 끝지 못하고 장기복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가진것 없고 새로 공부해서 1976년 공무원 9급시험봐서 국세청 24년 근무하다 2002년 세무사 시험 따서 이천에서 세무사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오늘 새별 2시 동창회 카페 스승의날 행사 켑처를 보면서
그날 참석한 스승님 8분의 존안과 친구들의 면면을 보면서 스승의날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동기들 정기 모임때에도 선생님들을 같이 초청하셔서 같이 늙어 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날 참석한 사진 켑처순으로
인새의 스승이자 존경하는 (1) 김상숙 선생님 (학교 다닐때 돌반 학생들 많이 맞았음, 지금은 돌반 학생은 대학교수고, 우등반 학생은 중고선생임, 나만의 비유법이니까 존경하는 스승님과 동문 들은 오해없기 바랍니다.)
그 옆 (2) 조지웅 선생님
다음사진(3,4,5) 선생님 모름(스승님 섭섭해 하지 마세요 , 죄송합니다.)
오랬동안 삼성물산 근무하다 최근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고 자리가 잡혀 3반 친구들을 초청한(6) 권기현 동문 삼성에 근무하다 퇴직한 게임산업의 대부인 (7) 정문경 동문
우리 동기회를 몇년 동안 이끄어준 (8) 류덕상 전 회장
우리 16기 영원한 우상 지금은 머리가 희끝하고, 다정다감한 (9) 한장원 동문
몇년전 동문회 모임후 집에 놀러 갔더니 부인이 밤늦게 동창왔다고 술상을 거나하게 차려주던 (10) 조정우 동문
16회 동기회에 항상 정성과 성의로 열성을 다하여 참여해주는 듬직한 (11) 김승진 동문
동기들 중 인기가 많으시고 형님 같이 친근한 (12) 주정식 선생님
우리 동기회에 자기 사업보다 더 열심인(13)이명우 총무님
3학년 때 담임이자 인자하신 우리학교 영원한 대선배이신 (14) 변승웅 선생님
우리 동기들 중 동기회를 이끌어 나가고 동기들 중 나이가 많은 형깥은 (15) 김대현 회장님
항상 조용하면서도 동기회에 협조하고 참석하는 (16) 심규현 동문
3학년때 담배 피우다 같이 걸린 (17) 김명섭 동문
담배 안피운지 오래 되었다나, 지금 만나도 마음이 순수한 동창
같은 세무업계에 종사하나 나에게 상처를 준 (18) 배택현
항상 김상숙 선생님 옆에 같이 가는 (19) 신중철 동문
고교동창 고프에 나갈 수 있는 (20)정석진 동문
핸디캡은 보기 프레이어나 만만하게 봤다가는 큰코 다침
고3때 반장이자 옛날이나 지금이나 형 같은 (21) 전창수 반장
우리 학교 선배이자 체육 선생님이시고 졸업후 30년 만에 뵈오니 친근한 큰 형님 같으신 인자하신 (22) 김봉우 선생님
동문들이 좋아하고 하앙 바쁘고 스마트한 중학교 동창이자 고교 동창인 (23 )김원삼 동문
조경공사의 선두주자로 모교에 봉사를 많이한 또 싱글골퍼인 (24) 안계동 동문
해양연구소 원장이자 중국 청도에 근무시 동창들이 함께가서 좋은 집(?)도 구경시켜주고 함께 골프친 마음도 멋진 (25) 김현영 동문
초기에 동문회를 위해 애섰고 얼굴 못본지 30년만에 보는 얼굴로 중국가서 터전잡고 항상 그리워 동창회를 위해 마음을 쓰는 그래서 스승의 날 행사에 맞춰 귀국한 반가원 (26) 이영신 동문
항상 만나면 밝은 미소의 (27) 백삼열 동문
사진상 이제 나오네 (28,29) 길태근, 이기묘 동문
(30)안상문 동문은 고교동창 골프에서 자주 만나는 동문이고 안산에서 사업이 성업중에 있고
(31)마지막 김덕해 동문은 KAL에 근무했고 마음의 여유나, 지금도 인상이 좋은 마음좋은 동문이라네
하옇튼 스승의 날 켑처를 보면서 아무쪼록 어려운 시기에 김대현 회장님, 정주영 총무님, 김덕해 사무총장님 동기들을 위하여 시간과 애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문 여러분 즐겁게 살려면 자주 시간을 내어야 행복해집니다.
사는 동안 자주 만나고 건강합시다.
첫댓글 학교가 자네에게 지식만 가르쳤다면 참된 인간이 무엇인지를 몰랐을 꺼야! 하지만 그의 사랑에 찬 인도가 오늘의 자네가 있음을 알진데 이것이 교육이요 참된 인간의 길임을 깨우쳤으니 아우들 멋있는 사람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