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0기 경찰간부시험에 합격한 렉스 수험생입니다. 저 역시 다른 합격생 수기를 읽으면서 도움을 받았기에 나중에 합격하면 수기를 적어야지 생각해 왔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공부방법도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시고 각자에게 맞는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1. 베이스 및 수험기간(19.01 ~ 20.12)
각자 처한 상황이나 공부베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수험기간을 말하는 것은 그다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는 완전 비전공자로서 수능 국사 응시 경험과 대학에서 행정법, 민법 각 한 강의를 수강한 경험이 전부입니다.
저는 4학년을 마치고 이듬해 1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조금 늦게 시작한 편입니다. 7월부터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부를 4개월간 공부를 쉬었기 때문에 첫 번째 시험에서는 시험지 실물을 보는 데 의의를 뒀습니다.
첫 번째 시험날 바로 다음날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첫 3개월은 관리형 독서실에 다니면서 생활패턴을 잡고 20년 1월부터 시험 전날까지 렉스스터디 4층에서 공부했습니다.
2. 시작에 앞서
(1) 환경 만들기
저는 공부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부하는데 있어 스마트폰은 가장 큰 방해요소였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그다지 믿지 않습니다. 30분만 유투브 봐야지 했다가도 어느새 한 시간 넘게 보고 마는 제 자신을 알고 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피쳐폰으로 바꾸고 노트북은 독서실 사물함에 두고 다녔습니다. 제 자취방 문에는 “전자기기 반입금지” 포스트잇을 붙였습니다. 각자 공부하는데 있어서 방해되는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 수험기간을 줄이는 길입니다.
(2) 수험 비용
수험기간 중에 돈을 아끼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저는 초시 때 부모님께 손 벌리고 싶지 않아서 학원 총무 일을 병행하면서 고시원에 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정신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초시 실패 원인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경제적 사정이 달라 함부로 말할 수는 없지만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 수험기간을 줄이는 길이고, 결과적으로 돈을 가장 아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차 때에는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듣고 싶은 강의를 다 듣고, 체력학원에도 다니는 등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3) 생활 패턴의 간소화
수험생 중에는 그 날 그날 고시식당 메뉴를 보고 식당을 골라 가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저는 식도락을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시간과 돈을 아낄 겸 2년 동안 고시식당 3끼 월식을 먹었습니다(감자바우). 이는 정해진 시간에 강제로 밥을 먹게 함으로써 생활 패턴을 유지시켜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년 1년 동안 기상 > 스터디 > 아침식사 > 오전공부 > 점심식사 > 오후공부 > 저녁식사 > 저녁공부1 > 야식 > 저녁공부2 의 패턴을 유지했습니다. 일일 평균 순공 11~12시간을 유지했고 일요일에만 늦잠을 자고 쉬었습니다.
3. 과목별 공부방법
(1) 한국사
강의 : 고종훈 초스피드 개념편, 고종훈 파이널 압축정리
교재 : 고종훈 기본서, 전한길 한국사 3.0 , 전한길 필기노트, 원유철 문제폭격(3순환)
시중에 있는 한국사 기본강의의 볼륨이 굉장히 큰 편이기 때문에 그것을 전부 듣는다는 것은 시간낭비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컴팩트한 고종훈 강의를 들었고 그마저도 1.5배속 이상으로 들었습니다.
디테일을 외우는 데에는 필기노트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중고서점에서 빵꾸노트만 샀습니다. 인터넷에 공유되는 빵꾸노트 정답지를 프린트해서 생각나지 않는 빈칸을 확인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빵꾸노트에 있는 빈칸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수정테이프로 빈칸을 더 만들었습니다. 대게 1월달에 생각나지 않는 것은 6월쯤이 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까먹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니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회독 수를 늘려야 합니다.
어느정도 틀을 잡았다면 두문자가 중요합니다. 중요한 왕인 경우 두문자를 따서 기출 선지를 전부 외울 필요가 있습니다.
Ex_)
숙별서기남 활삼해동: 숙(종) 별(기군) 서(적포) 기(자사당) 활(구)삼(한통보)해(동통보)동(국통보)
선숙혜목공 사찰편정전: (충)선(왕) (충)숙(왕) (충)혜(왕) (충)목(왕) 공(민왕) / 사림원 찰리변위도감 편민조례추변도감 정치도감 전민변정도감
어차피 모르는 선지는 나옵니다. 특히 올해 한국사가 엄청 어려웠는데 어차피 다들 똑 같은 책으로 공부하니 내가 모르는 건 남들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게 편합니다. 고종훈 선생님의 말처럼 “신비하고 놀라운 내용”을 알려고 하지 마세요. 그런 것들까지 공부하기엔 우리가 공부해야 할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
(2) 형법
강의: 신호진 기본강의, 송헌철 2순환, 송헌철 판례특강, 김종욱 학설조문특강
교재: 신호진 마스터 형법, 송헌철 판례 ox, 송헌철 2순환 자료, 송헌철 3순환 자료, 김종욱 학설조문특강
형법 역시 기출회독이 중요합니다. 객관식 교재의 경우 저는 책이 깨끗합니다. 책에 표시를 해버리면 회독 수를 늘릴 때 방해가 돼서 노트에 페이지와 문제번호를 미리 적어 놓고 거기에 표시를 했습니다. 송헌철 ox책을 제일 많이 봤습니다.
학설 조문의 경우 김종욱 학설조문특강을 추천합니다.
판례공부를 하다 보면 서로 모순되는 것 같은 판례가 많아 공부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그런 때면 판례 원문을 보거나 임진복 선생님께 질문하여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명쾌하지 않은 판례는 그냥 암기했습니다. 모든 판례의 자세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에는 저희가 가진 시간이 너무 적습니다.
(3) 행정학
강의: 김중규 1순환, 2순환
교재: 이동호 경찰간부 기출문제집, 김중규 기출문제집, 김중규 기본서(7급)
행정학은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행정학 역시 각 주제에 따라 같은 용어가 다른 개념으로 사용되는 경우 혹은 개념의 상대적 의미를 파악해야 정답을 맞출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한해서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렉스 행정학 선생님의 설명이 어느 인강 강사의 설명보다 탁월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질문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필노는 별로 활용하지 않았고 기출문제 회독을 많이 했습니다. 경간행정학의 경우 기출문제를 거의 벗어나지 않고 또 타직렬 최신기출 출제비중도 크지 않기 때문에 이동호 기출문제집을 달달 외우면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습니다. 김중규 기출문제집에 있는 00년대 문제들 중 다시 안 나올 것 같은 것들은 그냥 과감히 버렸습니다.
(4) 경찰학
강의: 장정훈 1,2,3 순환
교재: 장정훈 기본서, 장정훈 2순환 교재, 장정훈 3순환 자료, 장품모
가장 미스터리한 과목입니다. 69기 70기 모두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무종합을 강조하는데 저는 실무종합을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 우선 연차가 적어 볼 시간이 없었고 무엇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를 판단할 능력이 저에겐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들 강조하시길래 봐 보려고 했지만 과태료 계산문제에서 포기했습니다.
대신 저는 장정훈 자료는 전부 가져가려고 했습니다. 2순환 교재를 두 권 사서 하나는 빵꾸노트 하나는 필기노트로 활용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시간이 없어 그마저도 일부 버려야 했습니다. 다만 결과적으로 점수에 큰 영향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예 처음보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요.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은 완전히 찍기보다는 나름대로 선지를 분석하려고 시도했던 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27번 문제의 경우 4개의 선지 모두 처음 보는 선지였습니다. 아무 선지나 찍고 조상님께 빌기보다는 그래도 읽고 분석해보려고 했습니다. 왠지 바꿨을 것 같은 부분을 찾았습니다. 27번 문제의 2번 선지에서 SARA에서 A가 두 번 나오는데 이것을 바꿨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분석’ 후에 ‘평가’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해서 정답으로 찍었고 결국 맞췄습니다.
(5) 형사소송법
강의: 홍형철 1,2,3순환
교재: 신광은 경찰간부 형사소송법, 김복규 경찰간부 형사소송법
형사소송법은 자신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홍형철 선생님 강의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정말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올해는 경간부 강의를 하지 않으신다고 하니 아쉽습니다.
단문은 약 65개정도 가져갔습니다. 작년 시험장에 단문 2개정도 외워 갔으니 거의 1년동안 65개 거의 다 새로 외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터디를 하면서 굉장히 많은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년차 분들과 진도를 맞춰 따라가다 보니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단문들을 숙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암기를 할 때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외웠습니다. 하루 종일 말 한 마디 하지 않는 날도 많았기 때문에 혼자라도 소리를 낼 필요가 있기도 했고 또 타이핑이나 손으로 적는 것 보다 훨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저녁 10시쯤 체력학원 끝나고 보충제를 물통에 담아 렉스 8층 빈 강의실에서 30여분 정도 소리내여 외웠습니다.
사례는 나만의 단권화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시중에 노무사용 스프링 답안지가 있는데 여기에 사례용 학/판/검 정리를 따로 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단문용으로 암기한 내용을 그 때 그 때 유동적으로 현출하는데 한계가 있어 따로 사례용으로 적을 내용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도는 각 선생님의 중요도 표시를 단권화했습니다.
(6) 민법총칙
강의: 윤동환 1,2,3순환
교재: 윤동환 경찰간부 민법총칙
교재와 강의가 너무 좋기 때문에 별 다른 고민은 없었습니다. 다만 교재를 있는 내용을 외우되, 표현이나 구성 등을 제가 맞는 방식으로 고쳐서 외웠습니다. B-급을 외우냐 마느냐가 정말 중요한데, 71기 시험이 마지막 시험인 만큼 그냥 다 외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부재자 재산관리가 B-였습니다.
민법은 정말 어렵고 또 자신 없는 과목이었습니다. 시험 전날까지 정확히 암기하지 못한 단문, 사례가 많아 좌절하고 싶었습니다. 시험 전 날 밤에 마지막으로 자신 없는 단문 10개만 암송했는데 그 중 두 개가 출제됐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4. 체력
필기 전: SN체력학원(신림) / 필기 후: 아이언짐(노량진)
체력학원을 다녔습니다. 원래 운동을 잘하는 편이 아니지만 점수는 비교적 고득점 했습니다(40점). 저는 악력이 1월에 측정한 점수보다 더 낮게 나왔습니다. 다만 다른 과목들은 전부 기록이 늘었습니다. 꾸준히 하신다면 누구든지 고득점 할 수 있습니다.
푸시업: 10점. 원래 자신 있는 과목이었고 필기 후 체력학원에서 10개 이상 올랐습니다. 다만 경찰대 측정이 매우 엄격하므로 61개를 해서는 절대 만점을 못 받습니다. 저는 76개를 하고 12개를 깎여서 64개로 만점을 받았습니다. 푸시업은 몸무게가 가벼운 것이 훨씬 유리하므로 체중조절을 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싯업: 7점. 1월에는 4점정도 나왔으니 점수가 오르긴 했습니다. 최고기록과 최저기록 편차가 조금 큰 편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잘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50M: 9점. 스파이크화 추천합니다. 아이언짐 육상 코치님께서 정말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스타트가 정말 중요한 종목이니 유투브로 스타팅 및 달리기 영상을 많이 보면 좋습니다.
셔틀런: 10점. 연습이 중요합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고깔과 20M 등산로프를 사가지고 도림천에서 연습했습니다. 음원을 체력학원에 가서야 처음 들어본 분들도 꽤 되는데 그 때부터 연습을 시작해서는 시간이 현저히 부족하므로 필기시험 전부터 미리미리 연습해야 합니다.
악력: 4점입니다.
5. 면접
면접용 공부가 필요하긴 하지만, 정작 면접장에서는 크게 중요하진 않았습니다. 면접스터디가 면접 전날까지 잘 돌아간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면접스터디원 모두 최종합격했습니다. 연습을 통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 또 말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마치며
수험생활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거의 말 한마디 없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쉬운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외로 이 긴 수험생활을 완주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전국의 고수들이 모인 렉스에서조차 시험 2~3일을 앞두고는 인원이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수험생활동안 제게 큰 위로가 됐던 <합격의 정석>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엔 이 길을 앞서 걸어갔던 선배 간후보들의 짧은 수기들이 있습니다. 수험생활은 분명 외로운 것이지만 나보다 앞서서 이 길을 걸었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위로가 됩니다.
올해 71기가 주관식 시험이 있는 마지막 해입니다. 수험생 분들께서 갖고 계실 부담감이 정말 클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감히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며칠 전 렉스 4층을 한 번 둘러봤습니다. 아는 얼굴도 있고 또 모르는 얼굴도 있었습니다. 그 얼굴들 모두 내년에 경찰대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단권화 노트
어떤 구성인지 물어보시는 분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첫댓글
합격 축하드립니다! 공부환경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지난해 8월정도에 코로나로 인해 2주간 독서실도 모두 닫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그때는 집에서 어떤 방법으로 공부템포를 유지하실수 있었나요?
저는 방에서는 공부를 잘 못해서 원룸 1층 라운지에서 공부했습니다. 그 2주를 얼마나 잘 보냈는지가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2주동안 아예 공부를 쉰 분들도 있었다고 들었네요.
합격수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부를 워낙 잘해서, 평소에도 합격할거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합격한 것을 보니, 진심으로 축하하고 또 축하해^^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를 철저하게 했기때문에, 합격의 영광이 왔으니까,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면서, 경찰업무에도 능력발휘를 하길 바랄께^^ 화이팅!!
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경찰관 되겠습니다!!
합격자분의 상세한 수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합격자님의 수기로 위로를 받고 같은 길을 걷고 싶네요. 제가 궁금한 점은 요번 민총 사례2의 경우 윤동환 선생님 교재에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대처가 가능했는지 궁금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여유가 없어서 다른 책을 보지 못하고 윤쌤 책만 보고 들어갔는데 꽤 당황했었어서..합격자분은 비교적 짧은 수험기간임에도 많은 사례 혹은 다른 교재도 공부하신건가요?
저는 윤동환 선생님 자료 외에 다른 어떤 자료도 보지 않았습니다. 연차가 짧아서 그 내용만을 숙지하는 데에도 버거웠습니다. 민총 사례2번의 경우 저 역시 해제 개념이 낯설어서 제대로 적지 못했고 동기착오로 풀었습니다. 신의칙 단문에서 사정변경을 외우긴 했는데 정작 시험에서는 전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표현대리에 부분에서 처분행위에 대한 암묵적 동의가 있었는지 여부나 부부별산제, 토지의 소유권자 등 부가 쟁점들을 풍부하게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합격자 불합격자의 차이가 무엇인지 감이 오네요.빠르게 궁금증을 해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성별 관계 없이 수험번호 순으로 측정했습니다. 다만 제가 뛴 조는 남자 수험생만 있었습니다.
합격축하드립니다!!
혹시 형사소송법 사례의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단권화노트를 구성하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또한 민총의 경우 사례 공부를 어떻게하셨는지궁금합니다!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민총은 사례문제를 풀어보고 빼먹은 쟁점이 없는지 확인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오카리나 답변감사합니다~!!
형법의 경우
합격생뷴들이나 다른 수험생들 중
이용배 선생님의 신체계 형법판례 보시는 분은 없는가요? 아님 혹시 이 책에 대해서 우리 시험인 경찰간부시험과의 연계성은 어떤지 들으신바 없으신가요?
이용배 선생님 강의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워낙 유명하신 분이니 강의 자체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얼핏 듣기로는 경찰간부 형법 범위를 전부 커버하지는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