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가 내용이 새로 바뀐 ‘2012년 우리지역 맛집 100선- 뭐무꼬?’를 발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뭐무꼬?’(사진)는 새로운 맛집이 추가됐으며, 지역 음식문화가 투영된 음식 테마거리가 약도와 함께 수록됐다.
창원상의는 식당 선정을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추천을 받은 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다른 집과는 차별된 맛과 분위기를 내는 식당 △직장동료는 물론 가족· 친구들과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집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뭐무꼬?’에 게재된 맛집 100선 중 75개 식당은 통합창원시에, 나머지는 도내 17개 시·군의 맛집으로 구성돼 있다.
음식소개뿐만 아니라 영업시간, 휴무일, 좌석 수, 주차장, 소재지, 연락처, 연혁, 약도 등 정보도 함께 실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록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아구거리, 신마산과 오동동 통술거리, 의창구 용호동 메타세쿼이아 카페거리 등 8개 테마거리의 설명과 약도, 지역기업들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정식, 일식, 중식과 호텔도 수록됐다.
창원상의는 책의 모든 내용을 웹사이트(changwon.korcham.net)를 통해 공개하고 스마트폰에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