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올걸 예상하고 어제 술 많이 드신분들 .. 안되셨습니다. ^ㅡ^*
오랜만에 햇볕 쨍쨍 라이딩 이었습니다.
의료원 7시50분 다들 많이 나와 계시네요~
운둔근 님도 곧바로 오시고~
까페에 나온다고 미리 글을 올렸던 화랑님입니다. 일찍 나와 계시네요~~ "안녕하세요~"
운둔근님과 화랑님은 전부터 아는 사인가봐요~~
모처럼 행복한자전거님이 나오셨습니다. "오랜만이에요~~"
오는길에 공구를 주워 바로 써먹는 ....
종민빠님은 장항에서 7시 출발하여 8시에 딱 맞추어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출발~~~ 군산MTB 살림꾼 빛나는청춘님~
회장님은 오늘도 혼자 가실까요?
옥산가는 논두럭길~~~
자전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옥산을 가는게 좀 걱정됩니다.
얼마만에 자전거 타시는지 모르겠어요~~ 행복한자전거님~
요즘 혼자 오성산 가신다는 소문이... 백마탄왕자님~
운둔근님~~ 포즈가 굉장히 유쾌합니다.
옥산저수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미리와서 기다리고 계신 미륵거사님~~ 처음보는 회원들과 악수를 하십니다.
출발에 앞서 여러가지 정비를 하는....
오랜만의 옥산싱글~~ "옥산아~~ 이게 얼마만이냐~~"
오늘 처음으로 같이하는 라이딩이 싱글일줄이야~~ 종민빠님이 긴장하시네요~
공기 좋습니다.~
화랑님은 군살이 하나도 없고 근육상태로 보아 날아다녀도 될것 같아요~~
뒤에오는 종민빠님은 행복한자전거님이 봐주고 계시니 안심이 됩니다.
줄지어서 싱글을 달리는...
역시 자전거는 싱글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온 옥산은 코스가 변해있었습니다. 예전의 코스는 못가게 차단막이 쳐있고 수변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오~~ +_+ 간지나요~~
운둔근님의 멋진 업힐모습~
헥헥~~
묘목장입니다. 미륵거사님의 웃음에는 MTB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좀 늦게 내려오시는 회장님~~~
묘목장에서 빠져나와~~
이동네는 운둔근님의 동네라고 합니다. - 좋으시겠어요~~ 뒷산이 옥산싱글길이니...
첫싱글이 힘들어 우회하여 나오신 종민빠님과 행복한자전거님을 이곳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아홉명 모두 합류하여 다시 출발~~ 이번엔 인근 도로입니다. 월연으로 해서 오봉 하제쪽으로 갑니다.
이곳은 도로에 비해 차가 거의 다니질 않아 자전거로 질주하기 그만입니다.
일기예보에서 온다는 비는 커녕 햇볕이 쨍쨍떠서 썬크림 안바른게 후회될 지경입니다.
가을이 오나봅니다. 벼이삭이 제법 영글어 가요~~
오봉초등학교 지나 옆 논길을 지나~~
종민빠님은 장항고등학교에 재직중이랍니다. 그곳에 제가 잘아는 형님이 계신데....
쾌청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정겨운 회원들과 달리는 이기분...
오늘 처음 나오신 두분도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이유로 금새 친해졌습니다.
전화통화가... 길어요~~~
늘 까페만 들어오시다가 모처럼 맘먹고 장항에서 여기까지 오셨는데 오늘 괜찮으셨는지 모르겠네요~~ ^ㅡ^*
역시 수영을 오래하셔서 그런지 체력이 좋으신것 같습니다. 처음치고 잘 타신 거에요~~
골프장 부근 군부대입구 앞에서 미륵거사님이 아이스크림을 쏘십니다. "잘 먹을께요~~~ ^ㅡ^* "
엉덩이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ㅡ^*
이 거인은 누군가요?
미군부대내의 자전거 동호인들 같습니다.
덩치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영병산 군부대 오르막~~
지난주 정령치 오른거에 비하면... ㅋㅋ
종민빠님~ "이사람들이 날 죽일셈인가"
화랑님과 행복한자전거님의 업힐모습~
음 어디서 간지가 나나 했더니 그 선글라스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빨간색 선글라스를 좋아하는데 마침 그걸 끼셨군요~~
저도 기회있으면 빨간색 렌즈 선글라스 하나 장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불끈~~
여유있게 오르시는 운둔근님~~ 운둔근... 국어사전에 보니 사람이 성공하는데 필요한 세가지 요소라고 합니다.
운은 글자 그대로 운이 있어야 하고, 둔은 고지식해야 하며, 근은 끈기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운은 우둔하면서 끈기있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온다" 이병철회장의 경영철학이라고 합니다.
여기 또 한분 계시네요~~ 빨간 선글라스~~ +_+
미륵거사님의 라이딩할때 웃는 모습만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부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곳은 막다른 길이라 다시 올라온길로 내려가야 합니다.
신나는 다운힐~~~
빛나는 청춘님의 민가슴 라이딩~~
멋지게 내려오시는 종민빠님~~
미륵거사님은 내려오시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네요~~
다운힐 속도가 카메라 속도보다 빨라서 가끔 못찍는 사람이 있습니다.
회장님의 멋진 다운힐 모습
가만 ... 우리 회원이 아닌데..?
미륵거사님과 정답게 이야기 하고 가는..이분은?
그렇습니다. 오늘 한미 연합라이딩~
오르막을 오르는 군산MTB
미국인들이 셖여 있어 월드챔피언쉽을 보는것 같은 착각이..
다리 한짝무게만 해도 빛나는청춘님 한사람 무게는 나갈것 같은 ...
종민빠님 힘든모습이 사진으로도 느껴집니다.
수랏상근처 은파입구에서 기다리고 계신...
인라인스케이트장 화장실옆으로 올라~~
이곳이 은파에선 가장 완만한 싱글일것 같습니다.
아까 도로에서도 힘들었는데 이게 웬일이냐...
하지만 결국 거뜬히 라이딩을 소화하시는... 기초체력이 대단하신 분 같아요~~
승마장 싱글 사거리 입니다.
이곳에서 잠깐 휴식하고~~
다시 출발~~
달리면서 찍었더니 흔들렸어요~~
싱글길을 달리는 종민빠님~~ 멋있어요~~
그뒤를 빛나는청춘님이 오십니다.
기념탑으로 내려왔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라이딩을 모두 마치고...
우리는 라이딩이 다 끝났지만 종민빠님은 장항까지 가셔야 합니다. 어이쿠!!
1박2일로 연수중인 미륵거사님~~ 오늘 자전거 타려고 어제 연수장에서 나오는차를 타고 집으로 오셨다가
2시까지 전주에 가셔야 한다고 합니다. 이정도 열정에 비하면 다른분들은 핑계대고 안나오실수가 없겠네요~~
삼거리 매운탕~
오늘은 월례회날입니다. 라이딩은 같이 못했지만 푸른솔님과 깜보님, 지니님등이 월례회에 참가하셨습니다.
빠가사리 매운탕~
오늘 월례회에서는 여성라이더들의 활성화와 초보자들의 배려문제 단체라이딩의 에티켓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제 오늘의 라이딩과 월례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기존회원들은 회비를 내고 정식회원이 아니신분들은 밥값만 N/1하면 되니 간단합니다.
삼거리매운탕.. 오늘의 월례회 장소입니다.
기존회원들이 점점 나오시는 횟수가 줄어들고 신진세력들이 늘어갑니다.
이것이 혹시 세대교체 인가요?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ㅡ^*
오늘 라이딩은 회장님(바위섬), 총무님(백마탄왕자), 재무님(빛나는청춘)을 비롯하여
미륵거사님, 행복한자전거님, 종민빠님, 운둔근님, 화랑님, 그리고 저 철인시대
총 아홉명이 라이딩 했으며 나중에 푸른솔님과 깜보님, 지니님 세분이 월례회에참가하셨습니다.
또한, 까페에 가입한 회원님(종민빠,화랑)이 그곳에 글을 올리고
같이 라이딩을 하는 까페의 순기능을 그대로 보여준 라이딩 이었습니다.
첫댓글 와.. 저만빼고 다들 간지 철철 넘쳐요.. 차 타고 다니면서 라이딩 하시는 분들 진짜 멋지다 했는데, 그속에서 같이 라이딩 하니 힘들었지만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라이딩 하면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철인시대님은 글솜씨가 상당하시네요.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기억을 생생하게 해주네요.. 사진 찍어주셔서 고마워요..^^
지금아들과 자전거타고하구둑와서 쉬다가새로산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니 벌써 댓글이올라와있네요 세상참 좋아졌습니다 종민빠님 수영사랑동호회에 종민빠님사진만 따로올려놓고 나왔습니다 확인해보세요^^* 오늘 라이딩 수고하셨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의료원을 지나치며(07:30분경) 보니 한분 모르시는 분이있으시던데 그 분이 화랑님이시군요. 인사나 드리고 올것을 같이 라이딩 못해 아쉬움이 있습니다. 빨리 하는일이 정리되어 같이 했으면 좋을텐데요... 재무님 지 회비는 왕자님이 대납 했지요?....
ㅎㅎㅎ그럼류~~
부지런도 하시넹
언제 다올리셨데
더군다나 이병철 회장님의 경영 마인드까지 ㅎㅎ
오늘 모처럼 즐거웠습니다. 점심도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일 하는 사람들이 어찌나 서두르던지 빠지지 못했습니다.
내일도 즐거운 라이딩 되시고 다음에 또 시간 되면 가겠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함께 하셨는데, 짧은 라이딩과 대열 뒤를 담당하시느라 갈증나는 오늘 라이딩이셨죠?
제가 그 역활을 대신할래도 아직 모자란게 많아서..........
유쾌한 라이딩 이었습니다.관광라이딩을 예상했지만 어디에나 고수는 있는법! 점심도 맛있게..솔직히 식사후 라이딩을 기대했지만 ㅋㅋ( 오랜만에 년차까지 쓴터라..)결국 혼자 월명공원을 좀 더 탔습니다. 훈련라이딩만 하다가 여러명이 달리니 또 다른 묘미가..기회 되면 다음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화랑님이 고수이시던데요? 마른 장작이 잘 탄다고 하는 말이 자전거에도 접목된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게 된 하루!!!
연차까정 쓰시고 동참하셨는데 아쉬움이 크셨겠네요?
오늘 라이딩도 알차게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월례회도 성과 있었구요.
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라이딩 츄카 합니다.....
근무날이라... 삐져어요.... 츄카.....
함께하지 않아도 어떻게 라이딩이 시작돼서 어떻게 끝났는가를...
알려주는 당신..... 당신은 철인 입니다..... 고마웡
용광로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늘 안전합니다
용광로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늘 행복합니다.
용광로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늘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