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의 진도접도 일출

[53회.장재호]

 

 

일출객 맞을 준비가 안된 수품항 주변 모습.

떡국도 제공할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새벽4시30분경 부터 도착하기 시작하는 일출및 신년산행객들.

수원 한마음산악회를 비롯 경기 하나산악회원들이 줄을 이어

도착 합니다.

7시30분경이 되니 버스가 21대 승용차가 100여대 약 1,500여명이 일출을 기다렸으나,

야속한 햇님은 2013년을 기약하며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일출버스3대와 80여대의 승용차는 아침을 거르고 귀가하는 모습 

정말 죄송 하였습니다.

다행한것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웰빙등산로가 있어,

신년산행버스 19대 승객들은 산행을 하였습니다.

김위판장 앞에도 4대의버스.

일출행사장에도 14대.

재일수산 주차장에도 3대등 21대의 버스와 100여대의 승용차.

2코스 간이 주차장.

1코스를 마친 산행객들, 2코스 간이 주차장에서 휴식.

1,500여명이 흥청 거리다,12시경이 되니,

오늘 방문한 산행객들만 남고, 일출산행객들은,

귀가 하니 수품항은 텅 비었더군요.

이렇게 많은 일출산행객들이 방문 하는데,

우리군의 수용자세는 정말 아쉽습니다.

버스기사님들 식사와 잠시 쉴자리가 마련  되지않아

안타까웠고 떡국이 제공되지 않아 아침을 먹을때가 없어

허기진 산행객들.,

이모든것들이  우리군이 소액 투자하면,(약500만원)

식사와 회관 기사들 쉴자리가 자동으로 해결 될것인데,

관광진흥을 외치던데,그소리는 메아리인가,

속이 터집니다.

진도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53 차대현]

진도접도 일출산행객으로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출을 볼 수 없는 것은 하늘이 뜻으로 생각하고 아쉬운 웰빙산행을 했겠지만 관광객에게 최소한의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은 점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향의 고향이라고 자랑한 본인도 관광차 다녀온 분들에게 지갑을 열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는 불평을 들었는데 그분의 말씀과 현실과 차이가 없네요.
진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앞장서 혁신적인 행정으로 기본적인 시설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