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산(長福山)-593m
◈날짜 : 2017년 12월14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장복로사거리
◈산행시간 : 4시간28분(10:01-14:29)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09:18)-108번-마산고속터미널정류장(09:48)-760번-진해구민회관정류장
◈산행구간 : 장복로사거리→조각공원→마진터널입구→능선이정표→장복산→584봉→이정표→602봉→쌍바위갈래갈→덕주봉→쌍바위갈래길→갈림길→약수터쉼터→405봉→삼밀사안내판→대광사→진해구민회관정류장
◈산행메모 : 장복터널을 지나면 진해구민회관이 첫 정류장이다. 여좌검문소정류장이 없어진 결과다. 구민회관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여기까지 올라와야 했는데 기사님덕분에 신호대기중인 버스에서 하차한다. 왼쪽으로 산행진입로. 위는 장복산.
왼쪽2차선도로로 진입하여 돌아보니 도로표지는 장복사거리다.
도로를 따라 가서 왼쪽으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선다.
장복산조각공원이다. 이쪽저쪽으로 작품을 만난다.
다시 만나는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진해드림로드를 만나며 찻길따라 직진한다.
마진터널을 만나 오른쪽으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덱도 만나며 편백나무 숲을 지나니 쉼터정자가 자리한 능선에 올라선다.
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장복산1.3km. 산불예방을 위해 길 양쪽으로 불쏘시개를 제거하는 예초작업모습도 만난다.
막아서는 봉에 올라서니 위에서 기다리는 암봉.
막아선 암봉에 얹힌 돌이 궁금하여 당겨보니 괜찮은 그림이다.
암봉에 올라서니 시야가 넓어졌다. 올라온 길이 아래로 드러난다. 가운데 위로 마창대교. 그 오른쪽으로 마산만.
왼쪽으로 살짝 고개를 돌리면 평지봉(우). 그 앞으로 산행을 시작한 장복로사거리. 그 왼쪽은 진해구민회관, 그 위로 진해내수면연구소.
삼밀사삼거리를 지나 장복산에 올라선다. 휴식중인 2명의 탐방객을 만난다. 올라온 능선 길 위로 다시 눈길을 붙잡는 마창대교.
마산시가지 위로 무학산, 그 오른쪽에 팔용산.
팔용산 오른쪽으로 천주산, 구룡산, 백월산, 정병산.
정병산 오른쪽으로 비음산, 대암산, 신정산, 용제봉.
잠시 후 만날 584봉(중)과 602봉(우). 그 사이에 안테나를 거느린 불모산.
천자봉 오른쪽 뒤에 가덕도연대봉.
진해시가지위로 거가대교가 뚜렷했는데 사진에선 눈을 크게 떠야 보인다.
덱을 따라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올라가니 쉼터정자가 자리한 584봉이다.
뒤로 저만치 멀어진 장복산.
삼거리이정표를 만나는데 오른쪽은 진흥사1.2km.
막아선 암릉을 오른쪽으로 우회하는 덱을 지나 잠시 숨차게 올라가니 헬기장이다. 돌아보니 지나온 장복산과 584봉이 쌍봉처럼 보인다.
다가서는 602봉. 오른쪽에서 고개를 내민 덕주봉.
산불감시카메라가 지키는 602봉에 올라선다. 진행방향에서 모습을 드러낸 덕주봉(우)과 공룡능선(좌).
다가서는 덕주봉.
예비군훈련장삼거리를 지나 쌍바위갈래길이다. 덕주봉갔다가 다시와야하는 삼거리다.
덕주봉에 올라선다. 작년4월에 보았던 전망 덱이 사라졌다. 정병산에서 오른쪽으로 비음산, 대암산에 다시 눈을 맞춘다.
그 오른쪽으로 신정봉, 용제봉, 불모산.
불모산 오른쪽으로 웅산, 시루봉, 천자봉.
왼쪽 아래는 하산할 능선. 가운데 오른쪽은 나중에 만날 하늘마루(405봉). 그 위는 평지봉이다. 가운데로 보이는 임도도 지나갈 길이다.
지나온 602봉을 돌아본다. 그 왼쪽에서 고개를 내민 장복산. 표석을 떠받치는 바위가 금이 가서 벌어졌다. 전망대를 철거하고 출입을 막은 이유를 알겠다.
벼락을 맞아 위태하게 자리를 지키는 표석.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안민고개에서 올라온 탐방객들로 갑자기 시끌벅적. 덕분에 흔적도 남긴다.
쌍바위갈래길로 돌아와서 왼쪽(도불산약수터 1.3km)으로 내려선다.
좁아진 산길이다. 나무사이로 줄을 만나지만 잡지 않아도 내려설만하다. 길에서 왼쪽으로 벗어난 곳에 바가지까지 갖춘 샘터도 보이는데 바위사이에 고인 물은 얼음이다. 능선에 내려서니 산책길이다. 삼거리를 만나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왼쪽 나무사이로 멀리서도 보였던 임도가 가깝다. 왼쪽 계곡으로 내려서니 지붕을 갖춘 쉼터와 오른쪽엔 덕주샘터. 이런 가뭄에도 넉넉한 물이 나온다. 바가지에 떠서 목을 작신다.
돌아본 쉼터와 샘터.
임도에 내려서니 좌우로 장복산하늘마루길이다. 왼쪽은 하늘마루정자가 자리한 405봉.
오른쪽으로 마루길 따라 올라간다. 고갯마루광장에 올라선다. 양쪽으로 널찍한 쉼터 덱이다.
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장복산1.8, 덕주봉1.5km. 왼쪽은 하늘마루180m다. 여기서 하늘마루까진 덱으로 연결했다.
405봉에 올라선다.
2층전망대 하늘마루에 올라 지나온 덕주봉에 눈을 맞춘다. 그 아래로 하산한 길이 연결되는 장복산하늘마루길도 보인다.
오른쪽에 널찍한 덱인데 바람을 막아주는 자리에 볕도 바르다. 점심상을 차린다(13:10-38).
임도로 되돌아가서 묀쪽으로 내려간다. 만나는 탐방안내판에서 지나온 길을 확인한다.
삼밀사입구를 만나 오른쪽으로 삼밀사를 확인하고
왼쪽 산길로 내려선다.
만난 2차선도로를 오른쪽으로 뒤로 보낸다. 대광사를 지나니 경남문학관이다. 도로에 내려서니 구민회관정류장표지. 164번버스만 정차한다는 표지다. 주변을 보니 버스가 정차할 공간이 없다. 인도를 따라 내려가니 왼쪽으로 구민회관. 구민회관입구 횡단보도를 건너니 신호대기둥 왼쪽으로 시내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정류장에 게시된 시내버스노선안내판에서 조금전 정류장에서 손짓을 하는데도 760번 버스가 그냥 지나간 이유를 알겠다.
생각보다 버스가 쉽게 연결된다.
#구민회관정류장(14:32)-762번-타워맨션정류장(14:54)-23번-팔용주민센터정류장(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