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년전 페릿이라는 동물을 우연히 신문을 통해 알게됏습니다.
너무 귀엽고 특이하고 당장 사고싶더군요.,.'
전 일단 인터넷에 (검색시 네이버가 가장 좋음) 들어가서 일단 검색란에 무조건 페릿이라고 쳤죠..사진과 각종 자료들이 나오더군요,..
일단 판매처 연락처 적고 사장한테 직접전화해서(가장 빠르고 확실한 정보임) 필수적인 몇가지를 물었죠..(가격이 얼마고 종류가 무엇이고 먹이는 무얼먹는지등)
그리고 하루뒤 다시 인터넷 가서 페릿이라는 자료는 다 뒤져봤죠...
아마 한달간은 마음속으로 꾹 참고 자료만 찾앗습니다..
찾다보니 페릿이 냄새가 특히 나고 첨 사람을 문다는 것을 알았을떄 순간 당황스럽더군요,그래서 다시 판매가게 사장한테 전화를 걸었고 궁금한거 전부 다 질문했죠..
그리고 또 한달을 다시 자료와 정보를 구한다음
가장 중요한 예산을 맞추기 시작햇습니다.사육장까지 최소 60만원정도 나오더군요..
돈이야 제가 직장인이니까 카드로 할부구입하면 돼지만 가족의 동의 가 마지막으로 남더군요,.인기좋고 소형종이고 냄새나면 내가 꼭 치운다는걸 가족들한테 10일이상 설득한결과 드디더 동의를 받앗습니다.
그리고 바로 하루뒤 그회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카드로 제가 사고싶은 알비노페릿을 샀죠,.,.마침 이벤트 기간이라(여러분도 이왕이면 이런 이벤트가 많이 잇는 펫샵에서 사시길) 할인도 받앗죠...
즉 전 첨 페릿사진을 보고 마지막으로 살떄까지 총 3개월정도가 소요됐습니다.
여러분,
무조건 이쁘다고 사는게 아닙니다.또 돈자랑 하기위해서 동물을 사는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이구아나라고 해도 충분히 인터넷에 가서 정보를 얻고 또 가족의 동의도 받아야 합니다.본인이 샀지만 가족이 싫어하면 다시 파는경우가 허다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본인의 사전지식이 어느정도 필요하고
가족의 동의를 반드시 구해야 하고
또한 경제적인 여건도(분양받으면 그떄부터 추가로 돈나가는건 각오하셔야합니다)
살피시고............
첫댓글 으악..역시 지오님........................^^,,잘알았습니다.
잘 읽었씁니다. ^^
네^^* 집안 반대는 이구 때문에 학업성적에 약간 문제가.....ㅠㅠ 너무 이구에 매달려 있어서요,.,,,
저도 요새 페릿을 살려구 하는데..................^^ 약간 고민이.......... 뭐 지오님이 있으니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