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오늘 주문한 책이 왔소, 님은 갔지만 보내지 않았습니다와 한총리님 자서전 그리고 내 책상위에 있는 우리님 달력 아침에 출근하면, 노짱!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를 하고 시작합니다. 노짱 옆에는 우리 쿨붱의 분신인 붱느가 그리고 한총리님자서전과 참모들의 그리움이 절절이 담긴 책.....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찍어보았소. 우리 붱느 조금 슬퍼 보이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4E31194BA1806A0C)
사진이 흔들렸구랴... 귀향하시던 해 6월 장군차밭에 풀뽑으러 자봉 갔다가 우리님과 함께 만들어간 음식을 나누어 먹고 우리님이 안내인 되어서 봉하 뒷산을 함께 다녔던 추억이 있는 사진... 막걸리 한잔 드시고 음식이 맛있다고 무척 기뻐하시면서 지금 무엇인가 설명을 하시는 모습이라오... 확대해서 걸어두었소.... 그 옆은 시민좌의 추모시 '서울역 분향소에서' 역시 사진으로 찍어서 확대해서 걸어두었소. 그리고 그 밑은 우리님 국민장과 김노벨님 국장때 받았던 것들... 난 1년 상을 치루는 중이라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4E31194BA1806A0D)
봉하에 갔다가 얻어온 것이라오. 사진속에서 우리님은 늘 저렇게 늘 웃고 계신데 말이요... 내 마음속에 계신 대통령과 붱느가 함께 있는 풍경이라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4E31194BA1806B0E)
김노벨 국장때 갔었소. 가시는길 너무 쓸쓸하신 듯하여서 무리해서 갔었소. 그때 받아온 것이라오 우리님 김노벨 붱느...잘 어울리지 않소?
![](https://t1.daumcdn.net/cfile/blog/124E31194BA1806B0F)
쇙 방의 벽을 장식하는 방법중에 하나라오. 지극히 맘에 드는 전시회에 다녀오거나 했을때 사오는 것이라오. 그냥 순서대로 붙혀 나간다오. 루오 옆에 사진은 우리님께서 뛰어오시는 모습이라오 그옆에 김경수 비서관과 김정호비서관님 글구 경호실장님도 함께 뛰어오시는 장면... 대통령께서 뛰어 오시는 장면 감동이었다오. 국민들을 만나러 달려오시는 그 분의 마음.....
![](https://t1.daumcdn.net/cfile/blog/114E31194BA1806B10)
흠흠... 이것은 고양이요. 친구가 만들었는데 하나 뺏어왔소. 우리집에 온지 아주 오랜 것인데.... 간만에 성별이 좀 다른 그러나 취향이 비슷한 우리 붱느를 만나서 몹시 기뻐하는 모습이요. 고양이 표정이 아주 흐믓하구랴. 붱느는 아직 수줍어하고 있소~
![](https://t1.daumcdn.net/cfile/blog/124E31194BA1806B11)
지금 고양이와 붱느가 깔고 있는 것은 창신섬유에서 만든 담뇨라오. 색은.... 겨자색? 암튼 지난 겨울 침대 시트로 사용했는데 짱이었소!
어찌나 포근하고 따뜻한지.....우리 붱느의 빨간 발이 더욱 돋보이게 하는 색 아니오?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blog/134E31194BA1806B12)
봉하에 지난 2월에 갔을때 사온 것이요. 창신섬유에서 만든 무릎덮개. 그 주머니를 우리 붱느에게 덮어보았소. 왜냐하면 밖은 지금 눈이 뽀사지게 내리고 있기 때문이요. 우리 붱느 추우면 어쩌오^^;;
![](https://t1.daumcdn.net/cfile/blog/144E31194BA1806B13)
무릎덮개요. 참 포근하고 따뜻하다오. 조 위에 주머니 속에 담겨있소. 평소에는 쿠션으로 쓰다가 꺼내어 무릎에 덮으면 무릎덮개가 되는 실용성이 빼어난 디자인이라오. 노란색이오~ 기품이 있는 노란색! 붱느 무릎만 덮으려고 보니 너무 짧아서 걍 가슴까지 몽땅 덮어버렸소~ 따뜻한거지 붱느?
![](https://t1.daumcdn.net/cfile/blog/164E31194BA1806C14)
가정방문중인 붱느의 모습이오. 내일은 오늘 아침에 찍은 눈속에 붱느를 올려보겠소~ 기대하시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05E0124B3D7BCA59)
첫댓글 붱느 편안하게 여독을 풀고 있구랴 ㅋㅋ
햏 날씨 오락가락 몹시 헷갈린다오.
우야든둥 감기부터 조심하시긔,
우리님은 언제 어느때 보아도 엄마미소 짓게 되오, ㅠㅠ
우리님은 언제 어느때 보아도 엄마미소 짓게 되오, ㅠ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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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포스터라고 해야 하나? 몇장 있는데.. 탐나면 이야기 하시구랴^ ^ 봉하가는 길이 또 있음 그때 만나 전해드리리다~ 아님 부산 인편에 보내던가 조카넘이 이즈음 부산을 매주 가고있어서 말이욤^^
책옆에 있으니 뽀다구가 더 나오.^^ 창신섬유 무릎덮개 쵝오구랴. ㅎㅎㅎ / 수고 많으셨솨. 하늘별햏!
우리 붱느 독서를 열심히 할 것 같지 않소?... 아직 책 펴보지 못했소
글자는 둘째치고 우선 손가락으로 책 넘기는 방법을 가르쳐야 될틴디..것참 어려우시겠수다. ㅋㅋㅋㅋㅋ
붱느는 발가락으로 책넘긴다오 ㅋㅋ
햏.. 참 여러가지 부러운 아이템 많이 소장하셨구략... 부지런도 하오
봉하에 2번 가서 사진찍고... 글구 얻어온 것이라오.. 봉하 쉼터에서 저 브로시어라고 해야 하는지 포스터라고 해야 하는지...우리님 사진 크게 나온 것들 여러가지 종류가 있더이다. 달라고 했더니 그냥 주던데...아직도 남아있는지 모르지만.. 가시거든 시도해 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