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火는 태양과 같은 빛이고 丁火는 달빛이며 등불과 같다고 한다. 또 丙火는 태양이니 빛이고 丁火는 열熱이라고 한다. 태양은 멀리서 빛을 발하는 조용한 기운이고 丁火는 화려한 불꽃이고 진열장을 찬란하게 비추는 조명으로 매우 활동적이라 오히려 활동하는 양陽 기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태양[丙]이라는 빛은 여름과 겨울을 보듯 생존을 관장하고 있으며 모든 생명체가 태어나고 존재할 수 있는 생명전자인 것이다. 즉, 丁火는 불꽃놀이나 조명처럼 화려하고 찬란한 에너지 운동을 하지만, 지구조차 어둠과 빛으로 관장하는 거대한 에너지의 丙火와는 비교할 수 없다.
丙火는 태양과 같은 빛이고 丁火는 달빛이며 등불과 같다고 한다
병화는 전체를 대상으로 비추고 정화는 부분을 비춘다
병화는 양간이라 대상을 멀리하여 높이서 서서히 비추어 대상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화는 음간이라 대상에 밀착하여 그 대상에 목적이 생기게 하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병화는 자연적인 빛이고 정화는 인공적인 불이다
또 丙火는 태양이니 빛이고 丁火는 열熱이라고 한다.
병화는 빛으로 작용하는 것이 초기값이 되고 정화는 열로 작용하는 것이 초기값이 된다.
병화는 목을 성장시키고 정화는 금을 제련한다 할 수 있겠다.
태양은 멀리서 빛을 발하는 조용한 기운이고 丁火는 화려한 불꽃이고 진열장을 찬란하게 비추는 조명으로 매우 활동적이라 오히려 활동하는 양陽 기운이라고 할 수 있다.
활동의 측면에서 병화를 음으로 정화를 양으로 볼 수 있다는 인간중심적 사유의 결과로 이렇게 음양을 바꾸어 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갑목을 음으로 을목을 양으로 보는 것도 을목의 생산성과 인간 생활 중심적 활동을 기준으로 본다면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음양의 사유에서 그 음양 분류의 기준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무슨 측면에서 양이고 무슨 측면에서 음인지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음양 구분의 준거를 항상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태양[丙]이라는 빛은 여름과 겨울을 보듯 생존을 관장하고 있으며 모든 생명체가 태어나고 존재할 수 있는 생명전자인 것이다. 즉, 丁火는 불꽃놀이나 조명처럼 화려하고 찬란한 에너지 운동을 하지만, 지구조차 어둠과 빛으로 관장하는 거대한 에너지의 丙火와는 비교할 수 없다. - 병화를 양으로 정화를 음으로 보는 근거 또한 거역할 수 없는 설득력있는 논리로 보인다
병탈정광, 낮에는 병화가 힘을 쓰고 밤에는 정화가 힘을 쓴다. 낮이나 봄여름에 태어난 사람에게는 병화의 빛에 정화가 그 빛을 드러낼 수 없으니 병탈정광이라 할 수 있겠다
병화맹렬 기상모설 능단경금 봉신반겁하는 적천수 병화편의 병화의 속성을 생각해 본다. 맹렬한 양의 기세, 서리와 눈을 업신여기며 자신의 기상을 굽히지 않는 의연한 양의 모습을 생각한다. 숙살지기인 경금에 능히 대응하여 갑목을 보호해 줄 수 있고, 오금지신인 신금에게는 마음이 끌려 자신의 맹렬한 기세를 누그러뜨리는 모습을 생각한다.
정화의 포을이효 합임이충 여유적모 가추가동의 네 문구를 기억한다. 을목 인성의 도움에 은혜를 효도로 값기 위해 을목의 칠살 신금을 조절해 주고, 임수와 정임합하여 목의 기운을 발생시켜 무토가 임수 정관을 상관견관 하지 못하게 한다. 갑목 정인을 만나면 가을 겨울의 추위를 견뎌낼 수 있다는 말 언제 보아도 멋진 표현이다
갑을목의 에너지 활동과 병정화의 에너지 활동을 읽어가고 있다. 명리 고전들에 나오는 갑을병정의 속성들을 이해할 수 있는 근거들이 있어 과학명리의 이 부분도 참 유익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