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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4년 7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 장소 : 토즈서면점 (마리포사 건물 4층)
▦ 선정책 : 읽지 못하는 사람들(매슈 루버리 지음· 장혜인 옮김 )
▦ 참석인원 : 10명 정도
▦ 신청방법 : <참석예정/ 닉네임> 으로 댓글 요망
▦ 회비 :토론방 대여비(약 1만원 상당)
정모후 뒷풀이 참석하실 분은 비용(저녁식사 + @) 지참하시고, 회비 및 뒷풀이 비용을 1/n 로 계산해 마칠 때 청구합니다.
▦ 문의 : 김기운(올빼미) 010-2555-2782
가능하시면 문의는 아래 댓글이나 이야기 팔래트에 남겨주시고, 부득이한 통화나 문자는 7시 이후에 부탁드립니다.
▦ 책소개
‘읽지 못하는 사람들’로 들여다본 놀라운 읽기의 세계
여기 세상에서 가장 기이하고 별난 독자들이 있다. 눈앞에서 글자들이 춤을 추는 사람, 15초 만에 책 두 페이지를 외우지만 뜻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글자에서 환각을 보거나 치킨너깃 맛을 느끼는 사람, 방금 읽은 문장도 기억하지 못하면서 책을 읽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사람…. 언뜻 ‘독자’처럼 보이지 않는 이들을 보다 보면 우리는 질문할 수밖에 없다. 과연 ‘읽기’란 무엇인가?
놀랍게도 학자들은 아직 ‘읽기’의 기본적인 정의조차 내리지 못했다. 우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읽는다. ‘읽기’의 스펙트럼은 방대하다. 《읽지 못하는 사람들》의 저자이자 퀸메리런던대학교 교수 매슈 루버리는 직접 수집한 방대한 증언과 수기, 연구 문헌, 뇌과학과 인문학에 기반한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춰졌던 ‘읽기’의 비밀을 파헤친다. 독서광이든 책과 멀어졌던 사람이든 이 책을 읽고 나면 ‘읽기’가 우리의 삶과 정체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될 것이다.
▦ 저자 : 매슈 루버리 (Matthew Rubery)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런던의 퀸메리대학교 영문학과에서 현대문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The Novelty of Newspapers 외 《이야기하는 책의 비밀(The Untold Story of the Talking Book)》의 저자이자 《더 읽기(Further Reading)》의 공동 편집자다. 현대문학, 미디어, 읽기의 관행과 역사에 관해 활발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 역자 : 장혜인
과학과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제약회사 연구원 및 약사로 근무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다이어트는 왜 우리를 살찌게 하는가』, 『푸드 사이언스 150』 등이 있다. 과학과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제약회사 연구원과 약사로 근무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주로 과학 및 건강 분야 도서를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다이어트는 왜 우리를 살찌게 하는가』, 『푸드 사이언스 150』, 『미래의 자연사』, 『감정의 뇌과학』, 『내가 된다는 것』, 『본능의 과학』, 『당신의 꿈은 우연이 아니다』, 『음식은 약이 아닙니다』 등이 있다.
▦ 정모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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