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2024년 4월 2일 10시 화요일
♥참가자: 곽지은, 정주현, 김정현, 신정욱, 김나윤, 정영은
♠장 소: 문촌1동 새사무실
<공지사항>
<책읽어주기> 일산도서관 책읽어주기팀 꾸려졌습니다. (팀원: 김정현, 김나윤, 곽지은, 정영)
이사 예산이 잡히지 않아서 38만원 손실이 되었지만 평균이사금액을 고려했을 때 굉장히 저렴하게 이사를 잘 했습니다.
아직 손 볼 곳이 남아있습니다. 예: 시계, 창문시트지 제거등
<편집부> 회지 <시랑친구하기> 코너 글을 김나윤씨가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후원회원에게 보낼 사무실 이전 알림 글을 신정욱씨가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책읽어주기 20년 역사연구를 위한 현황정리를 김정현씨가 하고 계십니다.
5월1일 어린이 102년 기념사업에 참여할 회원 모집합니다.
사전에 신청하셔서 행진에서 사용할 현수막 (100cm*300cm)만들어야 합니다.
개인 신청하면 빈 현수막 보내주신답니다. 꾸며서 참석하시면 됩니다.
<신입회원 모집> 기관에 보내는 홍보지는 앞으로 A3로 하도록 합시다.
<십입회원 모집> 현재 2명 접수되었습니다.
(차량지원 원함 1명, 차량지원 원하지 않음 1명)
<신입회원 모집> 신입회원 자료집에 넣을 목록을 수정보완 했습니다. 다음 주에 마무리 예정입니다.
<사무부> 4월까지 미납분 정리 바랍니다. 5월부터는 미납금액을 현재기준에 맞춰서 받게 됩니다. 즉 인상된 금액으로 내셔야 합니다.
<중앙> 세계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이 2셋트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면 전시 가능합니다.
<중앙> 앞으로 후원금이 만원 이상인 분에게만 회지가 발송된다고 합니다. 회지제작과 발송에 많은 금액이 듣다고 합니다.
<교육부> 지부지원금으로 지부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 강사리스트를 보고 강의를 정해서 신청해 봅시다.
<회지관련> 전자잡지<플래티, 모아진.com>과 콜라보됩니다. 앞으로 여기에서 회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매거진 앱에서도 회원가입하면 어도연 회지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야기 나누기>
- <오늘 또 토요일?> 김경숙 글/ 김완진 그림/ 어린이 작가정신/ 발제자: 신정욱
시간 여행을 모티브로 하는 소설도 많고 시간 여행 방법도 다양하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라는 교훈을 말해주고 있다.
주인공이 이사를 하는 이유가 불분명 해서 어색하다.
토요일 하루를 반복하면서 모든 일이 좋아지는 설정이 어색하다.
이 책을 읽은 자녀는 토요일이 6번 반복되는 점과 축구를 할 수 있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책후반부의 작가의 이야기가 사족 같아서 여운을 반감시킨다.
토요일을 6번 반복하는 과정이 일상 같다. 낯선 환경에서 사람을 발견하고 알아가고 이해하고 시련을 통해 관계가 극복되는 우리의 삶 같다.
회장이 죽지 않으면 스토리상 주인공이 바뀌지 안았을 것 같다.
주인공이 자신의 할아버지도 아닌 분의 죽음에 큰 영향을 받을지는 잘 납득이 안 되다.
주인공 부부의 다툼의 원인이 엄마가 밥을 안 해줘서라니 어색하다.
주인공이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점점 주체적으로 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내용 개연성이 좀 떨어지지만 6번의 기회를 줌으로써 변화를 하도록 하는 부분이 작가이 세심한 배려같다.
어린이 다움이 보여줄 수 있는 변화이다.
지금 타임슬립하기보다 군대가기 전에 과거로 가고 싶다는 자녀의 이야기가 있었다.
할아버지의 사랑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잠깐 언급되는 슈퍼아줌마와 주인공 아빠의 에피소드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아빠가 살았던 동네로 이사하는 설정이 아니었다면 판타지 동화가 되었을 것 같다.
사건중심의 소설 형식이 인상적이다. 단순한 설정과 스토리에 비해 주인공을 고학년으로 정한 이유는 ‘오늘을 잘 살아야 하는 이유’를 중학년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영화<아델라이드>와 <N번째 아이>가 생각난다.
후기는 책이야기를 가늠할 수 있도로 쓰면 좋겠다.
첫댓글 쏙쏙 들어오는 논의,공지 기록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남겨야겠어요 🤗
일산도서관 책 읽어주기팀 저 빠졌네요^^
후기 꼼꼼히 봐 주셔서 감사해요^^ 수정 완료
이런 얘길 나눴더랬지요~
후기로 공지와 책이야기 한번 더 기억해봅니다. 감사해요
몇군데 오타는 애교로 봐드릴만큼
내용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끼리 다리같은 두꺼운 제 허벅지는
다욧 의지를 부르네요 ㅜㅜ;;;
제 허벅지는 더 하답니다 ㅠ
오타 알려주시면 수정할께요.
노안이라 글씨가 눈에 잘 안들어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