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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는 고래가 포획을 통한 식용의 대상이 아닌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대상으로서, 고래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계승·보전하기 위한 축제입니다.
올해 25회를 맞고 있는 축제장 중심부에는 고래를 테마로 한 에어바운스 체험존 ‘고래챌린지런’이 준비돼 있어 여행객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 일시 : 2022.10.13.(목)-10.16.(일)
- 장소 :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일원
(축제 리플릿)
KTX울산역에는 울산시와 양산시 관광안내도가 사이좋게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어찌되었던 울산역에 오시는 여행객에게는 나쁘지 않은 관광안내도이다.
울산역은 KTX 2단계 개통당시 울산 중심권역에서 멀리 떨어져있어 이용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울산시와 한국철도가 벤치마킹 등 고민끝에 주차장 부지 확보를 통해 성공신화를 이루어낸 역이기도 하다
(울산고래축제가 열리는 울산남구의 관광지를 소개해봅니다)
# 철새홍보관
울산시 남구 무거동 1225번지에 위치한 철새홍보관은 와와공원 바로 근처에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철새 교육장, 철새 전시관, 5D영상관, VR 체험관, 철새 카페, 철새 전망대가 있다.
# 태화강 패들보드 체험
울산시가 한국관광공사 '2019년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프로젝트 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산학협력 컨소시엄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험은 태화교 하부 계류장에서 시작하여 십리대밭교-태화강전망대를 돌아서 오는 약4키로(30분) 가량 운행한다.
# 신화마을
통영 동피랑을 꿈꾸는 울산 장생포 신화마을은 철도 야음역이 존재했었던 곳이기도 했던 달동네이다.
신화마을은 마을 작가님들의 작품성 어린 노력으로 새롭게 재탄생 되었는데 이 작은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그야말로 신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신화마을을은 3개의 코스로나뉘어 30여분 정도 둘러볼수 있는 벽화마을이다.
#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모노레일
울산 장생포 고래 관광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모노레일은 고래박물관을 출발해 고래문화마을과 5D입체영상관을 거쳐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총 1.3km 순환형 노선으로 장생포 앞바다와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울산공단 등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 장생포 문화창고
2021년 6월에 오픈한 장생포 문화창고는 예전에 수산물 냉동창고로 쓰였던 건물인데 울산시의 다양한 노력으로 복합문화예술공간이 되었다고 한다.
문화창고에는 미술갤러리, 체험존, 천국의 계단 등이 있어 호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았다. 더구나 저녁나절에는 누구나 한편의 영화주인공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노을이 함께 한다.
# 고래박물관
고래박물관은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후 사라져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 보존·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정보를 통해 해양생태계의 교육연구와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 장생포 문화마을 답사
장생포 문화마을은 울산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번지에 위치하고, 장생포의 옛문화와 정취가 그대로 박제되어 있다.
70년대 이전에 살았던 7080세대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깊게 묻어나있다.
그 감성을 자아내는데 대한 입장료는 무료다.
#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바다여행선에는 단체가 즐길수 있는 제법 큰 연회석이 준비되어있으며, 울산연안의 선박투어 뿐만이 아니라 헤엄치는 고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다만 운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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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래축제 가보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