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숙등역쪽에서 올라서는 백양산 주지봉(낙타봉)과 백양산 산행
백양산 정상에서 성지곡수원지 하산길 버리고 금정산 능선따라 사직동 하산
▶ 산행 일시 : 2023년 11월 4일 (첫째주 일요일)
▶ 산행 코스 : 지하철3호선 숙등역~한성맨션~덕천주공2단지아파트~화영유치원~덕천주공2단지 101동 주차장~체육공원~이정표(쉼터)~돌탑봉~주지봉(낙타봉)~불태령(불웅령)~백양산 정상~백양산 단풍골~백양산 둘레길~성지곡수원지 편백림~만남의 숲~쇠미산 입구~쇠미산 습지(사직공원 이정표)~쇠미소공원~보림사~사직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순 (부산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산행지도 참조)
▶ 산행 시간 : 6시간 (시간 의미없음)
▶ 산행 날씨 : 흐림(비 예보)
▶ 산행 메모
1. 일요일 전국 비 예보
2. 다행히 산행하는 동안 비 내리지 않아
3. 북구 숙등역쪽에서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올라
4.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암릉길과 시원한 낙동강 조망
5. 불태령에서 백양산 정상으로
6. 백양산에서 백양산 단풍골로 하산, 화려한 백양산 가을만끽
7. 백양산 둘레길에서 성지곡수원지 하산길 버리고 사직동으로
8. 계획했던 쇠미산 코스는 버리고 사직운동장으로 곧바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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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찬 암릉길이 멋진 백양산 주지봉(낙타봉)능선과 백양산 산행]
부산 백양산에는 짧지만 거친 암릉으로 이루어진 주지봉(낙타봉)이 있는데, 주지봉(낙타봉)아래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 바위능선에 올라서면 막힘없이 펼쳐지는 시원스런 조망을 맘껏 즐길 수가 있다.
부산 도심의 산에도 이제 가을색이 완연히 물들어있는 11월 첫째주에 전국 비 소식이 예보되어있긴 하지만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을 찾아보기로 한다.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의 최단코스로 올라설 수 있는 북구의 숙등역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 지하철 3호선 숙등역.
▲ 숙등역을 빠져나와 만나는 첫 골목에서 눈 앞에 보이는 백양산으로 향한다.
전국에 비소식이 예보되어있는터라 조금은 마음이 불안하지만 비가 퍼붓기 전에 후딱 다녀올 맘으로 진행한다.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의 초입이 되는 덕천주공2단지 아파트 입구에는 단풍이 생각보다 많이 물들어 있다.
▲ 덕천주공2단지 아파트 안으로 들어선다.
▲ 덕천주공2단지 101동 주차장 뒷편으로 백양산으로 올라서는 계단길이 만들어져 있다.
▲ 덕천주공2단지 101동 주차장 뒷편 계단길을 따라 올라선다.
▲ 백양산 숲길이 시작된다.
▲ 백양산으로 올라서는 숲길에도 가을색이 제법 짙게 드리워져 있다.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오름길의 체육공원.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의 이정표와 등산안내간판.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오름길의 바위지대.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전경.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를 내릴듯 잔뜩 흐려있다.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오름길의 바위구간.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오름길의 바위구간에서 바라본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암봉.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오름길의 바위구간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오름길의 돌탑봉.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돌탑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의 거친 암봉이 눈 앞에 솟구쳐 있다.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의 암릉길.
전국 비가 예보 되어있던 터라 걱정은 했지만 바위구간을 지날때만 비가 내리지 않으면 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는다.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의 암릉길.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의 두번째 바위구간.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의 칼날능선과 낙동강 조망.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칼날능선의 가을전경.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의 두번째 암릉구간.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의 두번째 암릉구간.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암릉에서 바라본 백양산 정상부가 비구름에 덮혀있다.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정상에 도착.
누군가가 돌무더기를 쌓아서 주지봉이라는 글씨의 정상석까지 세워두었다.
▲ 백양산 주지봉(낙타봉) 암릉구간을 지나 불태령(불웅령)에 도착.
▲ 백양산 불태령(불웅령)에서 백양산 정상으로 향한다.
▲ 백양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억새가 한창이다.
▲ 백양산 정상에 도착.
오랜만에 올라선 백양산 정상엔 그 동안 못봤던 전망데크가 양쪽으로 만들어져 있다.
막힘없는 시원한 조망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정상부에 인공적인 전망대를 그것도 양쪽으로 만들어 두니 복잡한 느낌과 함께 답답하다는 생각이 든다.
▲ 백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사직운동장쪽의 모습.
▲ 백양산 정상에서 백양산 단풍골로 내려선다.
▲ 백양산 단풍골의 화려한 모습.
▲ 백양산 단풍골엔 능선쪽보다 훨씬 더 단풍이 많이 물들어 있다.
▲ 백양산 단풍골의 정취.
▲ 백양산 단풍골의 단풍들.
▲ 백양산 단풍골에서 백양산 둘레길의 편백림쪽으로 내려선다.
▲ 백양산 둘레길 편백림으로 내려서는 길의 가을풍경.
▲ 성지곡수원지의 편백림에 도착.
복잡한 성지곡수원지쪽으로의 하산길을 버리고 사직동쪽으로 발길을 잇는다.
▲ 백양산 만남의 광장을 지나고
▲ 쇠미산 입구를 지나 만나는 이정표에서 사직종합운동장쪽으로 내려선다.
▲ 쇠미산 습지를 지나
▲ 쇠미산 습지에서 쇠미소공원과 사직초등학교로 내려서는 하산길.
▲ 쇠미소공원을 지나 사직한신아파트로 내려선다.
▲ 사직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올려다 본 쇠미산 전경.
▲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사직야구장 주변에도 가을색이 짙게 물들어있다.
<부산 백양산 주지봉~쇠미산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