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차별, 혐오, 폭력에 익숙해진 여성들의 이야기 : 밸런타인 도서 리뷰

[배고픈데책임져라]

최근에 읽은 소설 중에서 여성들이 나오는 이야기라 감명깊게 읽은 도서가 있어서 리뷰해보려고해

제목은 밸런타인!!

소설 제목이 밸런타인인 이유는 밸런타인데이에 엄마와 싸우고 집을 나간 소녀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하기때문이야..

책은 도서정가제라서 어디에서 사나 가격은 비슷할거야

적립금이나 혜택 많은데서 구입하면 돼

나는 쿠팡에서 주문했어 !!

★★★★★★

밸런타인 소설책 내용은 시대적 배경이 과거 미국이고,

밸런타인데이에 엄마와 싸우고 집을 나간 15세 소녀가 성착취 당하는 내용부터 시작해

(혐오스럽거나 자극적으로 묘사된 부분은 X)

도서소개 보면 책 부분 발췌한 내용이 있어서,

한 번 슬쩍 읽어봐도 좋을듯해서 캡처해옴 

표지가 약간 서부영화 같은 느낌인데,

이 트럭안에서 끔찍한 일을 겪는 도입부라서 이렇게 표현된 것 같아

주인공 소녀가 상처받은 또다른 여성 인물들을 만나면서

점점 상처를 극복하고 회복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거든

이 책이 인상깊었던 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시대하고 비슷하지 않나 싶어서야..

남성 중심으로 차별, 혐오, 폭력을 너무 당연시 여기면서 살아가고 있는 사회적 약자가 등장하고 있는 소설책이니까..

과거 미국의 이야기만은 아니라고 생각해

결말이 절망적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데,

여성들로 하여금 상처를 치유받으면서 연대감 같은 것이 형성되가는 과정이 인상깊었거든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읽어봤음 좋을듯해서 리뷰써봤어!

장편 영화같은 소설책 좋아하는 게녀들 완전 추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