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저녁, 롯데호텔
조카딸 결혼식에 참석하여
친척들을 많이 만났는데
어느새 우린 거의 윗어른이
되어 있어 다시금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네요.
결혼식 주인공이 금수저
집안의 선남선녀에다 의사와
약사라서인지 축하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멋진 결혼식답게 꽃장식이
호화롭게 많이 있어 테이블에
놓여진 걸 집이 가깝다고 줘
통채로 가져왔더니 울 집이
예쁜 꽃 잔칫집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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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의수다
꽃장식
우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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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
24.05.13 16:1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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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남선녀의 뒷모습도 이쁘고
꽃도 핑크핑크 아름답네요
식사하던 테이블 하나의
꽃장식인데 거츠장스롭고
무거워서 겨우 가져왔어요.
꽃을 많이도 ~ ㅎ
즐 ~ 저녁시간 되세요 ~~
꽃이 워낙 많고
자꾸 가져가래서..... ㅠ
좀 고생스러워도 며칠간은 이쁘게 보겠어요.
요즘 결혼식에서는 예쁜 꽃들을 가지고 갈 수 있게 해주니 더 좋은거같아요
예쁜 선남선녀의 앞날에 늘 감사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집에 가져온 꽃을 보면서
아무래도 결혼식을 떠 올리고 새출발하는 신랑 신부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주게 되지요.
응원의 덕담까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쁜꽃선물 행복한날 즐거운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