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왕팬이었는데 계속 읽기만 하다가 용기내어 두번째 글써봤습니다. 아줌마로서(68년생이거든요, 킨더다니는 아들도 하나 있고) 공감가는 졸리씨 글 읽고 웃은적 있답니다.
전 김하늘씨의 차별화된 세련된 미모가 좋아요. 인형처럼 장식적이지 않고 도회적인 느낌...수수함. 게다가 난 절대 될 수 없는 그 하늘하늘함...
개인적으로 코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코가 멋있는(고쳐서 오똑하게 예쁜? NO!) 여배우를 좋아하는데요. 어릴적엔 이미숙씨 좋아했는데 그때 불란서 여배우의 코 같다란 생각 했었거든요. 그런데 김하늘씨 머리 내리고 찍은 옆모습의 코도 정말 예술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도 자주 들어올께요. 동갑내기 과외하기 극장에서 보고싶지 않으세요? ㅠㅠ
첫댓글 방가습니다 저보다는 나이가 2살위시군요 항상 바라기에서 있다가 가끔 눈팅하러 피아노에 온답니다 졸리님은 절 아실지 모르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자주 뵙죠
고마워요. 자주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