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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산행 후기 스크랩 터키여행...신이 내린 절경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를 타고 절경을 감상하다!!!...
유쾌한 바람 추천 0 조회 145 13.08.27 10:0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2013년 8월 20일

 

 

 

 

카파도키아(Cappadocia)는 예전의 소아시아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 이름으로서

오늘날 터키의 카파도캬(Kapadokya)에 해당된다.

아나톨리아 고원 한가운데에 자리한 카파도키아는 실크 로드가 통과하는 길목으로 대상 행렬이 근대까지 이어졌다.

 

 

대규모 기암 지대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불가사의한 바위들이 많다.

적갈색, 흰색, 주황색의 지층이 겹겹이 쌓여 있는데

이것은 수억년 전에 일어난 화산 폭발로 화산재와 용암이

수백 미터 높이로 쌓이고 굳어져 응회암과 용암층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지로 쓰였을 만큼 신비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은

터키 기독교의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카파도키아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로마인들로부터 도망쳐 온 기독교도의 삶의 터전이었으나

7세기 중반 이슬람 왕조의 침공을 받게 되자 신자들은 동굴이나 바위에 구멍을 뚫어

 지하도시를 건설해 끝까지 신앙을 지키며 살았다.

카파도키아에는 현재 100여개의 교회가 남아 있다.

이 석굴 교회는 지상에 있는 교회와 다를 바 없는 십자 형태의 구조를 하고 있거나 둥근 천장을 가진 곳이 많다.

교회의 프레스코화는 보존 상태가 좋을뿐더러 내부의 장식이 아름답다.   -위키백과에서-

 

새벽...카파도키아의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열기구를 타러 왔다.

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차와 간식을 먹으며 기다리는데

오늘 따라 바람이 불어 열기구가 뜨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터키에는 주인없는 개들이 사람들과 잘 공존하고 있다.

사납지 않고 잘 따르고 사람들은 개들을 공동으로 보살피고 있다.

우리네 삶터는 사람만의 것이 아니기에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이 또한 공존이다.

 

 

 

드디어 열기구를 타러 간다.

태양이 떠 오르고 열기구의 모습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열기구 하나늘 띄우려면 스텝이 열 사람 정도 필요하다.

 

 

 

 

 

 

 

열기구를 보는 순간 생각지도 못하게 가슴이 콩닥거렸다. 정말 처음 느끼는 마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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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안에서 먹는 커피 맛~~~

 

 

 

 

 

 

 

 

 

 

 

 

 

 

 

 

 

 

 

 

 

 

 

 

 

 

 

 

 

 

 

조종하신 분들과

 

 

 

 

 

 

축하의 샴페인을 나누고

 

 

 

 

 

 

 

건배~~~

 

 

 

졸업장도 받고

 

 

 

170유로

우리 돈으로 25만원 정도...

충분히 경험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경험...

이렇게 좋은 경험들을 하며 사는 나...

가족과 주변과 나의 용기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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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27 13:13

    첫댓글 누구는 휴가도 반납하고 죽어라 일하는데
    좋은데는 혼자 다 다니고 부러우이

  • 작성자 13.08.27 15:57

    얄밉게 해서 미안^^

  • 13.08.27 14:49

    아이고 배아파......
    더워죽겠는데 ..... 방학이라고 좋은데 놀러댕기고...
    그래도 젊을때 즐겨야지요.
    좋은 추억 오래기억 하세요.

  • 작성자 13.08.27 15:58

    감사합니다.~~~

  • 13.08.27 18:39

    좋은 추억 여행 하셨네요 덕분에 터키 구경 잘하고 갑니다~~~

  • 13.08.28 00:20

    와우~

  • 13.08.28 20:23

    와~~언니 멋져요!!!^^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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