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도, 생존을 위한 멈춤> 박재용 지음, 뿌리와 이파리
기후위기, 기후재난의 시대에 돌입했다.
하지만 자본주의 세계는 이윤추구화 효율에 눈이 멀어 급격한 전환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어떤 파국을 경험하며 우리는 좀더 급속한 변화를 시작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위기를 잘 반영하며 막연했던 기후변화와 위기의 구조를
자세한 정보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기후위기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시민의 직접행동과 국가의 제도개선이 있지 않으면
변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가 각성해야 할 이유다.
= 차례 =
여는 글 백악기에는 공평했지만 지금은 불공평하다
제1장 기후가 문명을 만들었다
제2장 지구가 뜨거워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제3장 마지막 0.5도, 임박한 파국
제4장 산업부문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과 대책
제5장 자동차와 농축산물에서 새어나오는 온실가스
제6장 과학기술에 거는 기대
제7장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그리드
제8장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
글을 마치며 이성으로 회의하고 의지로 낙관하자
참고 도서
그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