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가을길~1

[춘향이]

사진은 도솔암 입구 시작입니다
참고 하십요🙏

군데 군데 낙엽엔 작은 생명체가 갈기 갈기 갈가 먹는 흔적들을 보고 있노라니 저들도 우리와
같구나 생각하며 걸어본다..

나의 가을은 아프다
몸과 마음이..

느린 걸음으로 걸으며 느껴본
선운산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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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아침 선운산 햇살이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 ..

위에서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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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잎의 부드러운 ..

흔들림은 시선한
아침을..

바람을 느끼게 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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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어드덧..

이렇게
화사한 차림으로..

깊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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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 불긋 가을..

속으로
천천히 ..

걸어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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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만들어내는 춤사위 ..

같은 율동은 ..

발걸음 마저 가볍게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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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청춘을 간직하고 있는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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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차이로 인해 가을색을 발휘하지 못하고..

청춘을 간직하고 있는
초록..

나도 아프다
가을도 아프다..

마음이 무거웠던
걸음.,

보여주는 만큼
감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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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게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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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어여쁜을 연속 담고 있는..

마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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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만이리도 ..

누릴수
있어 ..

감사하다..

가을속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님들
감귤 잘먹었습니다😄🙏

좋은시간과
아름다운 추억 든북 가저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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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래 가사처럼
가을은 참 이쁘다 ..

낙엽이 만들어낸 아름다움
나에 앵글속 주인공이 되었던 날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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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잎의 부드러운
흔들림은..

신선한 아침..

바람을 느끼게 해줬다..

가을빛에 ..

행복을 누리고
있는 두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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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구더진 내 마음이..

가을빛에..

녹여주고있었다..

가을아.!

고맙다
고마워..

내마음까지 치유 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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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행복에 속 시원하게
웃어본다..

함깨 할수 있는 동무들이 ..

있었기에
가능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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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복을 함깨 할수 있는 동행이
있다는 것은 ..

큰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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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빛에..

우리님들..

놀이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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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에 행복해하고
감사 할주 아는 우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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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봉을 바라보며..

가을길을..

만나기위해
단체 인증 쿡~~~담아본다..

[제니]

소녀들의 수줍은 가을처럼..단풍들과의 어울림이 최고입니다

[사천댁]

도솔천 양가로 내려앉은 가을을 아주 천천히 느낄수있는하루였죠
초록에서 연두로
주황에서 빨강..그리고 노랑

선운사에 도솔암까지이어진 가을은 최고의 하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힘든 손으로 많이도 담았네^
두고두고 이 가을을 기억할께
진대장 감사해요

[지리산]

사진이 도솔안에서
들머리 선운사로 내려 왔군ㅋㅎ~

아름다운 단풍과
상큼한 가을바람
님들의 맑고 고운 미소!

이 어찌 아름답지 아니한가^^

한 팔을 깁스를 한채
산행에 참석하고
사진촬영까지 한다고
수고 많이 했어요 진대장~~~^^

[미소]

선운산의 가을!
도솔천의 반영!
반짝이던 하루에
더 반짝이는 눈빛으로
단풍놀이 즐기던 님들!

아픔을 견디며 그 시간을 알뜰하게 건져준 진대장!
모두가 아름다운 인연이예요~♡

[마틸다]

언니의 눈길도 손길도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고맙습니다!!

아픈 가을은 떠나보내고
이제 더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