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엔 휴무가 나름 길다
해마다 이 맘때 찿게되는 한라산
몇년 만에 연이틀 도전을 해본다
가능할지
날씨가 관건이 되겠다
28일 7시뱅기 탑승 슝~전날 예약해둔 숙소에 케리어을 맡기고 성판악 9시36분 도착 산행 준비을 하고 QR코와 민증을 제시 확인하고 통과~
몇칠전 많은 눈이 내린터라 땅엔 눈이 많다
늦은 출발로 산행은 쉼을 포기하고 계속 걷는다 이쯤이면 눈꽃이 이뿐 곳인데 따스한 날씨 때문 눈이 엄따
속밭대피소 까진1시간소요 아직은 살아있네
사라오름 방향~촉박한 시간때문 통과
진달래대피소가 되겠다 해우소 볼일좀 보고 급히 통과해야 된다 12시 전엔 통과해야 정상을 밟을수 있으니 말입니다 11시51분 통과
한라산 탐방중 이런일이 첨 있는듯 정상 도달할쯤 다리에 무리가 온듯 쥐가 내린다 급 걱정은 되였지만 나름 풀린듯
포근도 했지만 정상엔 바람이 많이 분다
하산 임박시간 1시30분엔 하산 하라는 멘트 도착하니 1시18분 백록담 인증 하려는 줄이 길다 오늘은 포기하고 아쉬운 하산길에~
촉박한 시간때문 사진은 별루 없다 내마음속에 저장하고
성판악 출발 원점회기 한다 4시44분 하산 종료
전날 백록담 산행으로 힘든줄 알았는데 컨디션이 괜찮다 오늘은 29일 한라산 윗세오름(1700)m
탐방 경로도 찍어둔다
어리목목교 계곡 이지만 물은 극히 없어요
오늘은 살방살방 바뿔것도 없고 급할것도 없다 시간적 여유가 많다
성판악 보단 길은 편하다
사제비동산 1시간 소요 누군가가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다
햇볕이 강렬하다 오늘도 여전히 포근한 날씨
파란하늘과 눈
눈이 부시다
윗세오름 도착전 남벽이 보인다
무리하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 갑니다
햇볕이 강렬하고 겨울날씨 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 때문 더웟다는~
다행한 일일까?
원만한 등로엔 꼬맹이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로 마니들 찿는 코스
윗세오름(1700)m 도착합니다 따스한 날씨 때문일까 주변 눈 밭에서 식사 하시는 분들이 많다 난 대피소 안에서 챙겨간 라면과 구운계란 커피을 마시고 영실로 하산 합니다
이번에 많은 눈이 내리긴 했나 봅니다
대박 입니다
혼자라 아쉬움이 있지만
좋은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발 아래엔 눈인지 구름인지 분간이 안된다
사진속 배경은 병풍 바위가 되겠다 폭포엔 어름이 꽁꽁 얼어 버렸네
영실 코스엔 포근한 날씨 때문일까 눈이 녹아 내리고 하산길이 다소 가파른 구간이 있다 아이젠과 스틱이 있어도 미끄러움에 산객들의 긴장을 하며 내러간다
예효 드뎌 영실 하산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백장군 휴게소에서 영실 매표소 까지 30여분 걸어가야 된다
지루하니 반사경에 나두 찍어준다
쫌 지루하다 싶을때 저멀리 종착지가 보인다
4계절 아름다운 산하을 걸음걸음 할수 있었던 2023 마지막 산행으로 기록합니다
2틀은 산행으로 3일째 되던날 지인이 시간을 배려해 주셔서 관광 모드로 갑니다
봄엔 6월은 수국으로 이쁨으로 가득하고 지금은 동백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많다 카멜리아힐
토종 동백
실레온실 입구~
봄엔 푸르른 잔디가 지금은 아시다시피
한바퀴 돌고~
근처 저지오름으로 완만한 코스라 걍 올라갑니다
2틀 산행으로 다리가 무겁네요
그래두 걸을만 했답니다 근처 어르신들께서 많이 찿아 주셨드라구요
2박3일 꽉찬 일정으로 만족하고 왓답니다
사랑하는 토산 가족 여러분 한해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새해 갑진년에두 건강한 걸음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대단해요!!
언니!
제주도 한라산을 뒷산올라가듯 다니시네요?
멋져요^~^
조심히 잘오세요?^^
뒷산 같이 자주 가면 좋쿠로요~ㅎㅎ
누구나 가능해요
힘든 산행이 아니어서요
지루 하긴 해요~
댓글사랑 감사합니다^^
마지막 산행을 한라산으로 갔다 왔군~~
근사한 여행을 사진으로
볼수있어 눈이 즐겁네여~~
올해는 동행 할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2023 마지막 산행이 되였네요
시간 맞음 함산 한번 해요~
여전히 한라산 정상에 오르셨네요
언니의 도전을 응원 합니다
24년도 열씨미 도전하시길~
정상은 꼭 밟아쥬~
목표가 있었는데
육지에 있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댓글이 감사합니다^^
행복 하세요..
동백꽃님 찿아주시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저는26일 다녀왔는데 진달래까지만 개방되어 아쉬움이 컸답니다 ㅎ
많이 아쉬웟 겠습니다
저두 2번 그런적 있었습니다만
또 가믄 되지요~
댓글이 감사합니다^^
여전히 사랑하는 한라산 산행하셨네요
예전엔 이틀을 거뜬하게 산행하셨는데 이제는
좀 무리가 있나보네요 ㅋㅋㅋ
하지만 아직 살아있네요ㅎㅎㅎ 넘 무리하지말고 누나^*^
2023년 마무리 산행 잘 하셨네요 축하 드려요
즐감하고 갑니다
언제 가보나 나두 한라산을 ㅠㅠㅠ
예효~
다녀 가셨네
아~옛날이여
글치만 몸이 허락하니
거튼이 연일 산행이 가능
했습니다
또
가고픈 한라산
댓글사랑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