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 마인드
20191405 신희경
“뷰티플 마인드”라는 영화를 보게 된 계기가 정희경 교수님의 “자아 탐색과 진로설계”라는 수업을 통해 처음 보게 되었다.
나는 “뷰티플 마인드”라는 영화 제목을 본 순간, 뭔가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일것 같다는 짐작이 들었다. 그 나의 짐작이 맞는지, 아닌지는 영화를 보면서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내 짐작대로 너무도 감동적인 다큐 영화였기 때문이다.
이 “뷰티플 마인드”라는 영화를 잠깐 소개해보자 면은 먼저 이 영화는 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 분야 쪽에 해당하는 영화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내용을 살펴보면은 10세부터 3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천재부터 노력파, 장애부터 비장애까지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만나서 저마다의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의 멤버가 된다. 또, 세상! 극과 극의 완전 다른 자신만의 개성으로 뭉친 ‘뷰티플마인드’의 멤버들은 처음부터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앞에서 말하는 것처럼 너무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리고 차마 말하지 못했던 마음 속의 고민들을 가지고 있어서 계속해서 불협화음의 소리만을 냈었다. 그러나 힘들고 두렵던 혼자만의 쉼표, 도돌이표에서 벗어나 그들은 난생처음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기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해가는 과정의 모습을 그린 아름다운 영화이다.
이 “뷰티플 마인드”라는 영화를 보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저마다 자신이 힘겨워하는 그 시기가 다가와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극복해가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였고 그와 반대로 나의 모습이 조금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조금이라도 “힘들다고...... 힘겹다고........” 느껴질 때면 “아... 너무 하기 싫다, 그냥...... 포기 할까?, 이룰 순 있을 까?”라는 두려움에 빠져 한없이 어두운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떠올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나의 모습이 ‘뷰티플 마인드 오케스트라’ 분들의 모습에 비해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을 영화를 보는 내내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영화의 “뷰티플 마인드” 멤버들처럼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 위해 나의 마음을 고쳐먹기로 하였다. 나의 목표인 “사회의 곳곳 어두운 면까지 환하게! 밝게! 비춰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긍정적이고, 한 단계 더 발전한 내가 되어야 하고 또 더불어 나를 되돌아보며 끊임없이 노력해가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큰 다짐을 하게 되었다.
첫댓글 아름다운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