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많은 아저씨가 메리어트 호텔에 약속이 있었다
그런데 호텔 이름이 너무 어려워 메리야스 라고
기억하고 택시를 탔다
'' 어서오세요 어디로 모실까요 ''~~~~??
그런데 도무지 호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것이다
'' 그 호텔 이름이 뭐더라 ''~~~??
속옷이었는데~~~ 난닝구 비슷한 건데
혹시 거기 알아요~~???
그런데 기사는 정확히 메리어트 호텔에 도착했다
'' 아! 메리어트 맞아요 맞아 고맙습니다 ''
그런데 난닝구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제 말을
알아듣고 여긴 줄 아셨나요 ''~~~???
대단하시네요~~!!
'' 뭘요 어제는 전설의 고향도 갔다 왔는데요 ''~~~!!!
'' 거기가 어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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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이요~~~!!! ㅋㅋㅋ
ㅎㅎ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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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의 여유
택시 기사님의 센스
대방구.
추천 1
조회 154
23.11.17 06:5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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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메리야스... 난닝구라고 했으면 어쩔뻔....ㅋㅋㅋ
전설의 고향..예술의 전당... 묘하게 매치가 되네요..ㅎ
ㅎㅎ 전설의 고향을 여술의 전당으로
알아채다니
대단하죠
넘 웃깁니다 ㅋㅋㅋㅋㅋ
많이 웃으시고 많이 즐겁고
많이 행복한 날 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센쑤쟁이...기사님...
ㅎㅎ 내도 배꼽 빠지게 웃었네요
아니 전설의 고향을 다 알고
런닝구를 호텔로 아시고~~
ㅎㅎㅎㅎㅎㅎ~
전설의 고향....
갓 쓴 지붕.....ㅋㅋㅋ
베테랑 기사님이시네요~
ㅎㅎ 경륜이 말해주는것 같아요
척하면 척이니
런닝구를 메리어트 호텔로 아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