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G EUNAH Piano Recital
황은아 피아노 독주회
2024. 3. 2. Sat. 2:00pm /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주최 현대문화기획
후원 독일 쾰른국립음대, 프랑크푸르트국립음대, 데트몰트국립음대 동문회
예매처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예스24공연
전석 20,000원 (학생할인 50%)
문의 02-2266-1307
[PROGRAM]
W. A. Mozart (1756-1791) 12 Variations "Ah, vous dirai-je, maman" KV 265
F. Poulenc (1899-1963) Mélancolie (1940)
F. Chopin (1810-1849) Andante Spianato and Grande Polonaise Brillante in E flat major Op. 22
Intermission
J. S. Bach (1685-1750) Italian Concerto in F Major BWV 971
I. Allegro
II. Andante
III. Presto
R. Schumann (1810-1856) Faschingsschwank aus Wien, Op. 26
I. Allegro (Sehr Lebhaft), B-flat major
II. Romanze (Ziemlich Langsam), g minor
III. Scherzino, B-flat major
IV. Intermezzo (Mit Größter Energie), e-flat minor
V. Finale (Höchst Lebhaft), B-flat major
연주자 소개]
Pianist 황은아
피아니스트 황은아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 진학하여 피아노 전문연주자과정과 음악교육학과정을 복수 전공하며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였다.
또한, 그 후 그녀의 음악 세계의 중요한 문을 열어주는 동시에 멘토가 된 스승 Sheila Arnold 교수를 만나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석사(Master)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특히 Sheila Arnold 교수를 통해 피아노 이전 건반악기인 쳄발로와 하머클라비어를 접한 계기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서 Eva Pollerus 교수에게 쳄발로 석사를 졸업하였다.
또한, 피아노에 관한 계속된 연구로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Frankfurt Kaisersaal, Bechstein Centrum, Ibach-Haus, Städtische Galerie Villa Zander,Rösrath Schloss Eulenbroich, Steinway & Sons Haus 등지에서 초청 연주회와 수차례의 독주회를 통하여 좋은 평을 받았으며, 브람스 탄생 175주년 기념 연주회, 드뷔시 탄생 150주년 기념 연주회, 리스트의밤 연주회 등 다양한 기획연주에 초청되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Günter Ludwig, EkaterinaDerzhavina, Tomislav Baynov, Konrad Elser, Sontraud Speidel, Rainer Maria Klaas, A. Dolge,Michael Keller, Roland Pröll, Haruko Kasama, Jesper Bøje Christensen, Israel Piano Trio 등 세계적인 음악가와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가르침을 받으며 끊임없이 청중과 교감하는 연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국내에서 영산아트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그녀는 다양한 연주 공간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했고 한국으로귀국한 이후에도 독일 마인츠 시립극장에서 마인츠 시립교향악단과 초청 협연 무대를 가졌다.
또한 원전악기에 대한 학구적인 자세로 춘천 국제고음악제,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과 시흥 고음악 페스티벌, 신나는예술여행 등에서 하프시코디스트로 활발히 활동한 그녀는 2023년 데뷔앨범 <프랑스 바로크 음악, 하프시코드에 담다>를 발매하였다.
피아니스트 황은아는 조선대, 광주여대, 서해대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전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서울·경기·익산문화재단,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음악가로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했고, 시대를 막론한 레퍼토리 연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사사 안수미, Sheila Arnold, Matitjahu Kellig, Makiko Takeda-Herms, Christopher Oakden, Roland Pröll, Eva Maria Polle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