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영동곶감’…2017 영동곶감축제 성료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을 달콤한 곶감향으로 물들였던 ‘2017 영동 곶감 축제’가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사진:> 지난 16일 오후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17 영동 곶감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곶감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영동군 제공)
○··· 지난 15일부터 3일간 열린 곶감 축제장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2만5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시골의 정겹고 훈훈한 정취를 즐겼다. 올해 ‘영동 곶감’은 어느 해보다 좋은 품질, 달달함과 쫀득거림으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이번 축제에서 알찬 프로그램을 다채롭개 선보였다.
곶감 따기, 영동곶감 링토스, 투호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의 축제 참여도를 높였다. 덕분에 가족단위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판매장에서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영동 곶감을 비롯해 명품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팔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경기침체에도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축제에 참여한 곶감 농가에서 준비한 곶감이 모두 매진되며 2억8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예약판매금 1억5000만원을 보태면 총 판매액은 4억3000만원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