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캉님!!!
(혹자는... 옥황님과 오캉님이 따로 계신 줄 아시던데요.
음...같은 분이라는 건 아시겠죵? ㅎㅎ 발음 나는대로 쓴거랍니다. 착오없으시길...)
늘 주신 은혜 어찌 갚을지 모르는 내리 사랑의 현장에서... 카랜이
4월 2일 대구에서 열리는 아마추어대회와
4월 23일 대구에서 열리는 프로-아마추어대회,
5월 7일 광주에서 열리는 프로-아마추어대회에서 MC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5월 21일 우리대회를 더욱 빛내기 위해 그리고, 전국 어느 대회보다 멋지게 진행하기 위해...
(리허설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똑~뿌라지게 잘 하고 오겠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조언 주시는 옥황님, 코스모스님...
고운님, 오피숨님, 남아공가님, 공주님, 환한사람님, 안젤리나님, 쁘띠샤갈님, 파도님, 솔리스트님
현박사님, 햇살가득한님, 춤사랑님, 숲속의 빈터님, 백장미샘, 클라우드님... 토피아님들...
카랜같은 햇병아리에게 기죽지 말라고
늘 격려해 주시는 우리 댄스토피아 식구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큰 은혜를 어찌다 갚을지 모르겠습니다.
2년전... 겨울...
우리 대회에서 처음으로... 떨리는 손으로 마이크 잡던 때가 생각납니다.
어찌할바 몰라서 오돌 오돌 떨고 있는 카랜의 등을 따스하게 두드리시며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어딨노! 자꾸 하다보면 잘 할 수 있따! 실수해도 괘안타마~~ 걱정 말거래이~~"
하시며 온화하게 미소 지어주시던 옥황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때 만약 옥황님께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시지 않으셨다면...
바보 카랜이 어찌 이런 자리에 초대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한 평생 교육자로써의 그 사명을 다 하셨던 우리 옥황님께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인재 발굴에 큰 힘을 쏟아 주시며...
어둔한 저에게까지 그 손을 뻗쳐 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늘 미소와 따스한 격려로 실수연발의 멍청한 MC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신
고마우신 우리 토피아 가족님들... 그 따스한 말 한마디가 없었더라면
이렇게 용기를 내어 해 볼 수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옥황님... 그리고 우리 댄스토피아 가족 여러분께
부족하기 짝이 없는 햇병아리 카랜이지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카랜 ! 축하 해요. 나도 싸인 받고 싶은디 ! 공짜로....ㅋㅋㅋㅋ
공짜를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ㅋㅋㅋ
카랜님 정말 추카 추카해여~~~ ^^
안젤리나님 감사합니다.ㅎㅎ`` 섹시한 우리 안젤리나님의 프로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섹시하고 열정적인 안젤리나님! ♥♥ 프로로 데뷔하신다구요~~ 어쩜 이렇게 멋있는 일이! 진짜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