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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기저기 (가자) 친구랑 양양 다녀왔어요. ㅡ해변앞 카페
땡그리 추천 0 조회 271 23.11.12 13:3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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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천진해변에 있던 투썸 그사이 없어졌군요 금년 1월에 갔었는데 자리위치 엄청 좋다고 생각했어요.
    양양 저도 좋아하는데 요즘 핫해졌다해서 괜시리 아쉽습니다.
    구경 넘 잘했어요
    고급정보도 감사해요!

  • 작성자 23.11.12 18:20

    해변을 골라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점점 비슷해지는거 같은 기분? 갈때마다 해변에 새로운 조형물들이 생기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중간중간 섬이 없으니 수평선과 하늘은 볼때마다 장관이어서 자주 가게 되네요.

  • 23.11.12 13:49

    우와 사진 다 넘 이쁘고 멋져요 가보고 싶네요 그쪽 갔다온지 십년 넘었나봐요 ㅠㅠ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 23.11.12 18:27

    강릉으로 기차타고도 많이들 가시기도하는데 속초고속터미널은 바로앞이 속초해수욕장이에요. 장거리운전 겁나시면 버스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동해바다만의 그 멋이 있어요. 근데 속초오시면 양양쪽 해변도 꼭 한번 들리세요. 주문진 왼쪽으로 향호해변 오른쪽으로 소돌해변 이어져있는데 근처 카페도 좋지만 편의점에서 연아커피믹스 한잔 사서 해변 바라보면 마시면 그맛이 기가 막혀요.

  • 23.11.12 14:01

    동네마다 있는 무슨 아이들 그렇게나 무서운거 맞죠 천천히 올라가니 혹시타도되나 생각만했는데 전이미 기절각이겠어요 친구랑 속초여행 사진만봐도 힐링되네요

  • 작성자 23.11.12 18:29

    꼭대기 올라갔는데 바람이불어 살짝 흔들리니 너무 무서워서 눈감고 있었어요.ㅎㅎ 20대때는 놀이공원가면 모든기구 섭렵했는데 아고... 내청춘 돌리도~~~~!!!

  • 23.11.12 14:55

    친구분이 너무 좋아하셨겠어요.
    참 좋은 친구세요
    그리고 덕분에 좋은 호텔. 해변 알았어요.
    12월에 고성 놀러가는데 참고할께요.

  • 작성자 23.11.12 18:35

    저에겐 끝까지 가고싶은 손에꼽는 3명의 절친이 있사온데 그중 한명입니다. (그 친구들도 그런가는 몰라요.ㅎㅎ)
    양양이 찾는사람이 많아그런가 저렴한 숙소가 많아요. 최근엔 도시형숙소 라고 하나요? 오피스텔형태의 깨끗하고 해변근접한 숙소가 많은데 일주일살기 하기에 딱 좋을만한곳도 많더라고요.

  • 23.11.12 15:19

    이엘호텔 저장해놨어요~ 감사해요.
    저도 정암 해변 좋아해서 네이버 지도 cctv로 가끔 찾아봐요~

  • 작성자 23.11.13 00:10

    이엘 비슷한 종류의 호텔도 몇군데 있는데 당장 이름이 안 떠오르네요.
    이엘은 사실 숙소보다는 6층 카페 분위기랑 전망이 좋고 바베큐나 식사류도 가격대비 괜찮아서 가성비 정말 좋아요.
    정암해변 이번에 갔을때는 쓰레기가 좀...
    근데 근처에 차박하는 차들도 있더라고요.

  • 23.11.12 16:36

    아 글 다시 읽어보다 생각난건데 아주 예전에 아이들과? 식구들과 여행글에서 본 기억도 얼핏나고 땡그리님 속초여행 전문가셨..부러워요

  • 작성자 23.11.12 18:49

    전문가... 는 절대 아니고ㅎㅎ 두시간십분거리니 가깝고 예뻐서 자주가는 편이에요. 속초보다 양양이나 고성쪽 해변이 참 예뻐구요.
    혹시 안가보셨으면 화원님은 아랫지역이니까 정동진이 조금이라도 가까울테니 정동진크루즈에서 추천드려요. 배모양숙소라 나연이가 무척 좋아할거예요. 애들하고 갈때는 미리 예약하고가는데 십만원중후반대로 하프바다 전망 가능해요. 거기서 운영하는 바다위에서 먹는 횟집도 추천해요.

  • 23.11.12 16:55

    캬,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후기에요. 친구분 좋으셨겠어요. 관광 알아서 척척 시켜주시고! BTS버스 정류장도 있군요 오... 서해가 고향인데 동해를 한번도 못 가봤다는게 왜 이렇게 귀엽게 들리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 작성자 23.11.12 18:57

    아침님 계시는곳 어딜봐도 그냥 그림같은곳이잖아요. bts촬영장이 몇군데 있는데 저는 향호해변이 봐도봐도 좋더라구요.ㅎㅎ 친구 남편이 바다가 다 바다지 하는 짠돌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도 한번 안나갔다고 1월에 친구랑 가려고 스페인 예약해 놨답니다. 저는 돈이 없어서 못가는...ㅎㅎ
    하... 친구남편썰 풀자면 참 많은데 말입니다... 🤔

  • 23.11.12 19:45

    강원도...저도 일년에 3-4번은 가요.
    사진속 있는 공간 절반은 눈에 익어요.

    땡그리님 같은 친구를 두신 친구분이 부러워지네요. 저도 친구들에게 그런 존재이고 싶어요.

  • 작성자 23.11.12 20:12

    앗.어느 바닷가앞 카페 같은곳에서 바다보며 커피 마셨을수도 있겠네요. ㅎㅎ
    제가 또 성격이 좋은친구만은 아닌게 선넘는다싶음 오래가고싶은 사람한테는 얘기를 하거든요. 이 친구가 안그랬던 친군데 최근에 살짝 빈정상하는말을 몇번을 하길래(아무래도 남편이 쓰는말?)참고 넘어가다 이번 여행에서 얘기했어요. 너 그렇게 말하면 내가 기분이 좀 상해.. 안그랬음 좋겠어. 했더니 바로 사과하고 무슨일 있었냐는듯 하하호호 웃으며 시간 보냈어요. 오히려 제가 인복이 좀 있는것 같아요.^^

  • 23.11.13 01:04

    사도온!!!!! 저는 고성이 제일 좋아오! 그 맑고 투명한 바다가 넘 예뻐서 여기서 갈려몀 3시간 넘게 잡아야하지만 고성 간다고 하면 기꺼이 가요.
    고성에 고란집이라는 민박집을 좋아해요! 방이 작지만 주인분들도 부지런하시고 얼마나
    깔끔한지 욕실에 물기 하나 없어요.
    마당도 예쁘고 아침도 간단하게 나와요.
    날이 춥던데 감기 안 걸리게 잘 챙겨입고 다녀오셨죠?
    저흰 주말에 캠핑 준비하다 남편이 콧물을 흘려서 영하 날씨에 가면 남편 잡겠구나 싶어 돈 날렸어요 따쉬 ㅠ

  • 작성자 23.11.13 01:26

    고란집. 당장 검색해봤잖아요. 후기가 너무 좋은데요? 근데 둘째도 중등이라 성인넷도 되려나요.
    캠핑이라니..진짜 부지런하시네요.
    저는 캠핑은 남들이 가면 손님으로가서 고기 구워먹고 오는것만 좋아해요. 마침 친구네가 캠핑장을 세컨하우스처럼 이용하는곳을 분양받아서 너무 씬나요.아무때나 가도된다는데 사실 그것도 귀찮...ㅎㅎ사돈어르신 감기는 괜찮으신가요.
    고성도 해변이 진짜 예쁘죠. 고성.속초.양양.강릉.정동진.삼척까지 진짜 안이쁜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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