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 저녁
울카페 느림산행방에서 저녁 치맥 만남이 있었답니다.
이촌역에서 만나서 용산 옛 미국기지를 걷고
잠수교를 넘어서 잠수교 광장에 앉아서 싸가지고 온 저녁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분수 쇼를 많이 보았습니다.
다리에 설치한 착상도 바람직했고
이중교인 잠수교 전체에 분수설치를 했으며
그 위에 아름다운 색색의 조명을 해 정말 멋지더군요.
내가 본중 최고였습니다.
옆 사람 말로는 매시 20분 정도 한다고도 하고요.
옛날식 시청앞 광장의 분수와는 개념이 다르더군요.
미군기지를 지나서 잠수교를 건넜습니다.
멀리 남산쪽 물과 어울린 광경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전혀 덥지 않은 강가에 편안히 앉아서 분수쇼를 구경합니다.
이층다리인 잠수교 2층 낭간 쪽에 이리 설치요.
물은 밑에서 끌어오면 되고
전기 시설만 했습니다.
가성비 좋지요.
물위에서 보라고 조 위에 하얀 조그만 유람선이 여러대 다니더군요.
저런 곳에서 모임하면 끝내주게 좋겠더군요.
좀 비싸겠지요?
잠수교 강남쪽의 물배경의 레스토랑들
요런 것도 타보아야하는데요.
맨 앞이 우리 일행들입니다.
광장에 공연 무대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저녁을 몇몇씩 두런두런 앉아서 먹었지요.
서울의 광광명소가 되겠습니다.
접근 가장 가까운 곳은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잠수교 방향으로 가니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있더군요.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첫댓글 잠수교의 새로운 모습을
볼수있네요
예전에는 폭우에 잠겨
침침한 교량으로만
생각했는데
멋지고 화려한 모습의
잠수교 보기좋네요
사진도 잘찍으셨고
감상 잘했습니다
물에 잠기었던 흔적 진흙이 통로에 좀 남아 있더군요.
방장님
내가 서울서 출발에 자리가 2개 있다고 댓글로 광고 했더니
빨간 잠자리님이 붙고 누가 또 물어서 오라했습니다.
다시 컨펌 전화 주겠다고요.
방장님의 강방정모 공지글에 댓글로요.
내가 양주 한병 강방용으로 꼬불쳐 두었습니다.
술 마실 인원이 많을 때 가져가겠습니다.
이번이나 년말 송년회때.
말씀해주세요.
@시니 시니님
감사합니다
잠자리와 홍우는
연락햇더니
파크골프도해야하고
일이 있다고 했는데
온다고하면 대환영이죠
귀한양주는 연말행사시
찬조하시면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8월 정기모임은
마음은 무겁지만
가볍게 치를수
있을거 같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벽 잠자리님만 댓글 달았어요.
홍우님은 모르구요.
컨펌 전화 한번 드려보시길요.
나도어제 갔었는데 인사를 못드렸네요.
그러셨어요?
어두워서 저도 인사드려야할 분들을 놓쳤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인사드릴께요.
@시니 네.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서울....
오랫만에 보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어려서 좋아하던 곳들.
구경 감사 드립니다..
다행히 저사는곳 뷰도
주어진 것들에
감사 합니다! 💕 💕
늘 건행 하세요!!~~~
수샨님 반갑습니다.
이왕이면 거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좋은 집, 마당에서 보아도
나무가 많은 전망 좋은 곳에서 살면 좋지요.
다음에 서울오심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래서 서울 서울 하나 봅니다!
사람은 나아서 서울로 보내라고!
너무 멋집니다~~~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요.ㅎ
시니님
기회되면
같이 참석하고
같이 즐건시간보내요
아직안본것이라
환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