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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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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기회 제 871차 잊을 수 없는 그 날들
김인태 추천 0 조회 62 24.06.07 08:2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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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7 09:12

    첫댓글 대장친구야 일기 쓴다고 수고많았다 아무튼 고맙고 송학 친구도 사진 찍느라 정말 고생했다 자네같은 친구가 있어 우리들은 행복 하단다 이제 날씨도 점점 더워오는데 우리 모두 건강 잘 관리하고 또 다음주에 만나자 파이팅.......

  • 24.06.07 11:44

    학태가 떠난 자세한 이야기에 눈물이 핑 돈다.
    학태야 너의 형은 아직도 먼저 떠난 널 안타까워 한다.
    사나이다운 너의 모습이 아련하다.
    편히 쉬어라.

  • 24.06.07 11:56

    친구의 글을 읽고 눈시울이 뜨거워짐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장하다 우리친구 그렇게 훌륭한 동생이있고 멋진 형이었으니
    다시 한번 나라를 생각하고 우리의 엿날을 생각하는 오늘이다
    오늘 역시 봄내의 명강에 머리숙인다

  • 24.06.08 02:28

    - 낯선 땅 월남에서 자유 위해 싸우다 꽃다운 나이에 산화(散華)한 동생, 그를 그리며 애절해하는 친구와 가족들
    이에서 우리 역사의 어제를 읽는다. 먼저 간 아우여, 그의 이름 조국과 함께 영원하리라.-

    /붙임/ 혼백(魂魄)과 귀신(鬼神)
    사람의 정신은 '혼(魂)'이고 육체는 '백(魄)'이다. 우리는 몸이 '혼'과 '백'으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는 말을 은연중에 쓴다.
    갑자기 멍해진 사람을 보고 "저 친구 혼이 나갔나 봐."라 하지 '백이 나갔어."라고 하지 않는다. 또 놀라서 정신이 멍한 상태를
    '혼비백산(魂飛魄散)'이라고 한다. '혼'은 날아가고 '백'은 흩어졌으니 죽은 몸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예기(禮記)>란 옛 책에는 사람이 죽으면 "양기인 혼은 하늘로 돌아가고, 음기인 백은 땅으로 돌아간다."라고 했다. 혼은
    승천하여 '신(神)'이 되고, 백은 지계(땅)로 하강하여 '귀(鬼)'가 된다고 보았다. 이 '신'과 '귀'를 합하면 '귀신(鬼神)'이 된다.
    제사 때 '향불'을 피우고 '술'을 쓴다. 향은 하늘로 올라가 조상의 '혼'과 연결되고, 술은 땅에다 부어서 조상의 '백'과 연결된다고 믿었다.
    ( 다른 설명은 뒷 기회로 미룹니다.)

  • 24.06.07 20:33

    6월은 보훈의달,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영령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대장 동생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애틋한 사랑의 표현 구구절절 가슴이 짠해집니다.
    봄내님의 유익한 명강의 듣는 재미는 다음주 목요일 을 기다리게됩니다.
    산행꾼 여러분!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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