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연합) 건립 양해각서 체결
❍ 우리 대학(총장 박종태)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과 공동으로 우리 대학 행복기숙사(연합)*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8일 14시 우리 대학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태 우리 대학 총장, 홍덕률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이호철 우리 대학 대외협력부총장, 정영린 교육부 교육시설과장, 김나영 우리 대학 총학생회장 참석했다.
* 국ㆍ공유지 및 대학부지를 활용하여 공공기금(사학진흥기금,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여러 대학이 함께 활용하는 연합 기숙사
❍ 우리 대학에 따르면 행복기숙사(연합)는 우리 대학이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건축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추진된다. 건립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14층 1개 동으로 약 900명(588실)을 수용할 수 있다. 또 기숙사 내에는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열람실, 카페,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영린 교육부 교육시설과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 건립으로 인천지역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인천대가 국립대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박종태 총장은“우리 대학 학생들과 인근 지역 대학생들이 저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인 행복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 인천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