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아까 싼데로에서 주문은 했지만
실물을 보고싶었거든요.
어제 코엑스몰 반디앤루니스에서 보긴 봤는데
낱권판매는 안된다면서 겉에 상자만 보여줬거든요.;
오늘 동네 서점에 갔는데 앤 한질이 와있더라구요.
내용물 확인해봐도 된다길래 열어서 1권만 살짝 봤어요.
흠 역시 400페이지는 무시할게 못되나봅니다;
상당히 두껍구요(3센치 좀 안되나;어쨌든 그정도?)
종이질도 괜찮은거 같고 뒤에 설명도 살짝 봤는데
좋은거같았는데...책을 사신 많은 분들의 말씀에도 드러나듯이..
에..표지가 상당히 빈약(?)합니다..^^;
두꺼운 책을 보조하기에는 좀 모자란듯싶어요..
아무리 일반본이라고 해도 좀 탄탄한 종이로 만들었으면 좋았을것을
....;;;;이거 원...자주 폈다 접었다 하면 금세 표지가 떨어져나갈
듯하니....-_-;;;;책 도착하면 당장 북커버 만들려고 두꺼운 종이와
얇은 체크천도 좀 샀답니다 ㅡ_ㅡ;;;
^-^그래도 오래 기다려서 나온 앤 책이니만큼 정말 소중히 아끼고
오래오래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