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위와 스트레스 _ 면역력 >> . . . . . . 행복투자(이건희)
▶글 쓰고 있는 지금 늦은 시간에 서울의 기온이 영하 13도인데, 아침에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네요.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동네는 만주에 거의 붙어 있는 북한의 중강진으로서 1월 평균 기온이 영하 19.5도 이고
가장 추웠던 기록은 영하 43.6도라고 하니 온대 지역이 아니라 한대 지역 같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중강진의 7월 평균기온은 22.5도 이고. 최고 39℃에 달한 적도 있어서
기온의 연교차가 매우 큰 대륙성 기후입니다.
▶예전에 아버님이 일제 강점기때 만주에 계시던 시절의 얘기로서
밖에서 소변을 보면, 소변 줄기가 내려오면서 중간에 그대로 얼어붙었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남쪽인 서울에서도 요즘처럼 겨울에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꽁꽁 한파가 실감나긴 하지만,
어릴 때 추웠던 것에 비해서는 훨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도 요즘은 난방을 많이 하는 편이고,
어디에서든지 실내는 따뜻하기 때문이죠. 이동시에도 자동차 안, 버스 안, 전철 안 모든 곳이 다 훈훈합니다.
▶그래서 겨울에 추우면 추울수록 과거 추웠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참 살기 좋아진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북극해 주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할 때 우리나라 정도에서 사는 것도 고마운 것이고요.
아는이가 최근에 오로라 사진을 찍기 위해 핀란드의 북부 지역에 갔다 왔는데
호수가에 나가서 사진 찍을 때 영하 25도까지 내려가서 다리 아래쪽이 얼얼하게 얼어붙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오기 위해 그곳을 떠난 바로 다음날은 영하 35도까지 내려갔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위도가 높아 겨울에는 거의 하루 종일 어두운 밤이라서 우울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겨울이면 영하 20~30도를 오르내리고, 밤이 지속되는 그 동네에서
사람들이 무얼 하면서 사느냐고 물었더니, 순록 사슴을 키운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대 지역들이 많죠. 시베리아, 알래스카와 캐나다 북부, 그린랜드 등.
북극해를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들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을 보면
좀 더 따스한 곳으로 내려오지 않고 왜 그렇게 추운 지역에서 사는가 의문이 든 적 있습니다.
아마도 부모님 살던 곳에서 그냥 계속 살아가는 것이겠죠.
▶극심한 강추위와 무더위, 가뭄과 태풍 등은 자연이 인간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서 삶을 힘들게 하는 환경이지만
삶을 힘들게 하는 또다른 성격의 환경은 사람이 사람에게 스트레스 주는 환경이라 하겠습니다.
자연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인간이 극복하면서 살아왔고
과거보다는 잘 대처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인간이 극복하기는 더 어려운 것 아닌가 싶습니다.
현대에 늘어나고 있는 우울증, 스트레스성 질환 들은
자연이 주는 스트레스가 아니라 인간이 주는 스트레스에서 야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인간이 인간끼리 왜 이리 서로 스트레스를 많이 주나요?
서로 서로 스트레스 주는 것을 줄이도록 노력하면 안될까요?
어느 정도 못살더라도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되고, 굶주리지 않을 수 있는 국가에서는 (한국이 지금은 그렇죠)
감정 순화, 마음 치유, 관계 회복 등을 위해 노력하면
사람끼리 주고 받는 스트레스 줄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욕심과 욕망을 줄이고 포기할 것 포기하는 것이
자기가 자기에게 주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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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연일 하락하면서 주식투자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수급상으로는 외국인이 31일째 순매도하고, 하락에 배팅하는 공매도가 크게 늘어나고
해외 대부분 국가 증시가 하락하는 영향이 반영되는 셈입니다.
그래도 올해 들어 하락률이 미국 다우존스 8.25%, 나스닥 10.36%, 일본 닛케이 10.92%,
중국 상하이A 17.68%, 홍콩H 15.80%, 인도 7.39%, 프랑스 9.21%, 독일 11.20%에 달한 것에 비해
한국 코스피는 4.2% 하락 (코스닥은 0.19% 상승)한 것이 상대적으로 낫다는 점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락장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시장이 회복시 더 빠르게 살아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1월에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1월 효과’가 없었던 해에는
1월 하락률이 상당히 크게 나타난 후 2월~3월부터 상승세를 나타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단은 그 정도를 기대하면서, 여전히 성장성 기술주 위주의 투자를 하는 것이 전략이라 하겠습니다.
시장 전체의 움직임에 비해서 기술주 쪽 움직임은 역시 상대적으로 나은 상태임이 관찰되기 때문입니다.
기술주 테마에 따라 나름대로 기업 실적의 성장을 이끌어갈 충분한 동기가 있습니다.
향후 3년간 OLED 사상 최대 규모 설비투자가 진행된다는 점이 배경이 되어
최근 며칠간 IT기술주 중에서 OLED관련주인 AP시스템, 비아트론, 동아엘텍 등이 시세를 분출했습니다.
오늘은 바이오기술주인 셀트리온이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갱신했듯이
기술주 안에서도 세부 테마별로 돌아가면서 순환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기 상승추세선상에 놓여있는 테마 속에서,
실적호전이 예상되고 수급이 양호한 종목이 거래 줄며 조정받을 때 겨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 전체적인 상승은 설 연휴가 지난 후, 2월~3월에 수월해질 수 있다고 보고
지금은 테마와 개별종목 위주의 투자를 하는 시기라 하겠습니다.
다만 중국발 경제위기가 깊어질 가능성도 장기적으로는 상존하므로
현금 비중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투자해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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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면역력을 감소시킵니다.
면역력이 감소하면 평소 각종 질환에 잘 걸리고 암이 잘 발생합니다.
똑같은 세균에 의해서 어떤 사람은 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은 면역력에 좌우됩니다.
인류의 면역력은 매년 3%씩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기원전 460년경에 히포크라테스는 "체내 면역 시스템은 최고의 의사이며 치료약"이라고 한바 있습니다.
면역 체계는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 독성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방어 작용,
각종 오염물질과 중금속, 면역세포에 의해 죽은 부산물, 세균 등을 청소해 외부로 배출하는 정화 작용.
훼손된 기관을 재생해 건강을 회복시키는 재생 작용을 합니다.
▶만약에 스트레스를 어쩔 수 없이 받게 된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감소를
식습관을 포함하여 흡연,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보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역력 높이는 식품으로 아몬드 같은 견과류, 친환경 사과, 토마토, 현미, 당근, 마늘, 요구르트, 고구마,
버섯, 동충하초, 홍삼, 고등어 등이 꼽힙니다.
반면에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은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현미 도정할 때 생기는 쌀눈과 쌀겨를 빻아 만든 가루인 ‘미강’이
항암 작용,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사실이 근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강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시스테롤과 피틴산 성분은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미강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또다른 성분인 올레인산, 리놀레산 등은 면역세포을 활성화시켜 면역체계를 높여줍니다.
미강의 다당 성분인 아라비녹실란도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암을 예방하는 영양소입니다.
그 외에도 미강의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유익균인 장내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도와주는 등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소장 내 칼슘 흡수를 억제하여 결석 생성을 막는데에도 효과적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심혈관계 질환 및 성인병 예방에 좋고,
등등, 미강에 대한 연구는 근래 많이 진행되어 만능식품에 가까움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도 일단 조금 구해 먹어보았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체온 1도 하락시 면역력은 30% 감소하며, 낮아진 체온은 암세포 활동이 활발해지는 온도가 됩니다.
따라서 추운 겨울에 건강 과시하면서 얇게 입고 다니지 말고
따스하게 보온 잘 하며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행투님 추위가 찾아오는 요즘 시기에 너무 좋은 정보입니다! 행투님도 건강관리잘하세요!^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뼈에 좋은 식품은 흑마늘, 들기름, 과매기랍니다. 찜질기 허리에 두르고 사네요.
스트레스 해소하고 건강하게...
오늘도 좋은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그런데 중간중간에 영어로 반복되는글은 왜 있는거죠?
행투님 올 한해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겨울에는 따뜻하게~ 낮은체온에서 암세포활동이 더 활발해지는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행복 투자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같이 몸이찬 성질을 가진사람은 겨울이 쥐약인데
따듯하게 옷한벌이라도 더 입어야겟네요!
행투님도 건강챙기세요^^
추운 겨울에 빙판길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잉...^^
감사합니다~
방금 냉동실에 방치해둔 미강을 먹고 왔어요.
고소하고 맛있는데다 면역력까지 높여준다니 잊지않고 챙겨 먹어야겠네요~^^*
서울은 많이 춥다고 하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십시오.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행복님도 건강하세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면역력에 대한 귀한 정보군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