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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16학번 김혁입니다
저는 1997년 1월 31일 충남 서산시 작은 산부인과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출산예정일인 25일이 지났는데도 진통이 오지 않아서 저희 어머님과 어버님은 스스로 병원에 입원하며 31일날 저를 출산하셨습니다 저는 태어날때부터 말을 듣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출산후 저는 항상 자기만하고 울지도않아서 어머님은 저를 키우실때 정말 편하게 키우셨다고 정말좋아하셨습니다.
7살때 대천병설유치원을 들어가 친구들을 사귀는것과 동시에 검도와 국무도라는 처음듣는 합기도와 태권도같은 무술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운동에 흥미를 가지고 축구, 피구등의 운동을 친구들과 항상 모여 오후부터 늦은 저녁까지 하면서 매일을 보냈습니다. 동네 친구들과 마냥 땀흘리고 티격태격하며 축구와 운동을 하는것이 좋았고 학교앞 문구점에서 사먹는 피카츄돈까스가 너무 맛있섰고 그것을 먹으며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는것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유치원을 졸업하는 동시에 저희집이 다른동으로 이사를가며 친했던 친구들과 떨어져 학교를 가게되었습니다.
초등학교를 들어와 모든것이 낯설고 친구하나 없었던 초등학교에서 몇 주 동안을 저는 혼자 친구도 거이없이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께 학교다니기 싫다하며 때를쓰고 꼬장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1달정도 지나고나니 친구들이 조금씩생기며 방과후에 친구들과 문방구도가서 마싰는겄도 사먹고 축구도하며 다시 즐겁게 학교를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또 그 초등학교에 사람이 너무 많이 다녀서 새로운 신설학교로 2학년때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1학년때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신설학교는 시설이 너무좋았고 선생님들도 너무나 착하셨고 하여서 학교다니는 동안은 너무행복했습니다. 그러다 저는 5학년이 올라가는 동시에 아버님이 회사를 옮기셔서 저도 자연스럽게 아산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지역 새로운 학교로 다시오니 친구도 하나없었지만 그전에 몇 번 학교를 옮겨 새로운 친구들을 다시 사귀는데에는 큰 어려움이없었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적응한 후에 단짝친구와 이순신종합운동장으로 단둘이 축구를 하러갔습니다 저희는 재밌게 축구를 하고있었는데 어떤 키작고 피부가 까마신 어른이 저희에게 다가오시더니 자기가 유소년 축구클럽감독이라 자칭하며 명함을 주시면서 다음날 5시에 운동을 하러 나오라하였습니다 저희는 명함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며 갈까 말까 고민을 하는것이아니고 바로 가면재밌겠다 빨리 가보고싶다 이런말들을 나누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친구와 둘이 운동하는곳하는 곳을 찾아갔더니 바로 그 감독님이 계셔서 바로 찾아갔더니 잘왔다며 그 축구부형들친구들 후배들에게 인사를 시켜주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아산유소년이라는 축구클럽에 들어가게되어 골키퍼를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6학년때 많은대회를 나가서 전국대회2개 준우승2개 3위 여러개를 차지하여 정말 뿌듯하였습니다.
중학교는 아산중학교로 배정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만히 수업을 받고있었는데 어떤분이 들어오시더니 하키부인사람누구냐고 물어보시고 나가셨습니다 저는 그 하키라는게 궁금하여 하키부라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거기에들어가면 매일 축구시켜주고 맜있는 간식도 주고한다는 그런말을 듣고 저는 그 하키부가 너무들어가고싶어서 어머님께 바로 전화를 걸어 하키부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하키부에들어가니 정말 몇 달 동안 축구만하며 간식을 공짜로 먹었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좋아서 즐겁게 지내고있는데 어느날 하키부감독님이 하키부들어온사람을 부르시더니 다음주부턴 하키라는것을 가르쳐주신다하여 저는 그게 먼지몰라 멍때리며 대답하였고 다음주가 되어 하키를 해보니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간식도 평소보다 더 많이 주시고 밥도 사주시며 재밌게 하키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2학년이된후 저는 합숙을하며 정식으로 하키부가되어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첫대회인 춘계라는 대회에 나가서 저희는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저는 결승에서 진것이 너무 분하여 정말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처음엔 기분이 않좋았지만 나중엔 열심히했다고 잘했다며 수고했다고 말해주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3학년때 저희 또래친구들이 주축이되어 나갔지만 우승을하지못하고 준우승 2개 3위2개를하였습니다 저는 우승을 하나도 하지못했다는것에 너무 화나고 쪽팔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몇 달 후에 감독님께서 17세라는 청소년대표에 뽑혔다며 말씀해주셨고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17세대표를가서 운동을 한지 이틀만에 골반의 뼛조각이 떨어져 저는 4일후 나오게되었고 저대신 제친구가 가게되었습니다 저는 병원에 1달정도 입원을하였고 제친구는 말레이시아를 저대신가서 저는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감독님과 코치님 후배들이 축하를 해주시며 중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고등학교때저는 들어오지마자 형들이 해놓으신 전국체전 2연패를이어 3연패를 해야한다는 그런말을 입학과동시에 수없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처음 춘계대회를 나가서 2위를 하였습니다 결승에서 어이없게 져서 기분이 안좋았지만 춘계대회를 준우승하면 전국체전을 우승한다는 속설을 들어 은근히 다행이다라는 생각을하면 아산을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협회장기라는 대회가 아산에서 열렸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그 대회에서 우리가 홈팀이니까 꼭 우승해야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대회에임했고 저희는 모든팀을 큰 스코어로 이기며 생각보다는 어렵지않게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고연맹이라는 대회에 나가서 저희는 3위를 하였고 팀분위기는 정말 안좋아 졌습니다 그렇게 저희 는 다음대회도 3위를 하며 분위기는 더 안좋아진 상태로 3연패를 해야하는 마지막 대회인 전국체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대회를 준비하며 갑자기 대회를 가기 2주일전에 공격을보는 형이 손에 공을 정말 쌔게맞았고 손가락이 부러져 깁스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대회를 나가기 1주일전엔 3학년 에이스형이 또 손가락에 스틱을 맞아 손가락뼈가 또 부러졌씁니다 그래서 정말 안좋았던 팀분위기는 최악으로 내려앉았고 대부분의 팀원들은 3위만하면 잘한거다 라는 생각을가지고 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회의 첫대회에서 정말 평소라면 큰스코어로 이겼을팀에게 전반에 2대1로 지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저희를 토닥이며 이길수있다 얘기해주셨고 저희는 3대2로 결국이겼습니다 그리고 다음경기에서 전반전 중간쯤 지났을쯤 상대팀이 저희팀 3학년 주축선수인형의 허벅지를 강하게 스틱으로 걸었고 그형은 쓰러져 바로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경기가끝나고 저희는 2대1로이겼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다녀온 형이 돌아왔고 다리에 반깁스를하고 왔습니다 저희는 어떻게 되었냐 물어봤고 근육이 많이다쳤다고 걱정을 하며말했습니다 하지만 그형은 그다음날 경기가 없을때를 이용하여 계속 마시지와 얼음찜질을 하였고 결국 다음 준결승경기를 뛸수있게되었습니다 준경승전에서 손가락다친 두명의 형이 깁스를 풀고 또는 깁스를 한체로 경기를 뛰었습니다 그경기는 정말 치고박고 피 튀기는경기였고 결국 비겨서 슛아웃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형들은 개인기량이 뛰어났고 쉽게 4대2로 이기고 결승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다음경기인 결승전에선 다친형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3대3인 정말 재밌고 피튀기는 경기를하여 또 비겼습니다 그래서 슛아웃을하였는데 골키퍼형의 멋진 선방이 돋보이며 저는 1학년때 전국체전3연패팀의 팀원이 될수있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저도 1학년때 주전라이트빽으로 뛰며 형들의 3연패신화의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렸던거같아서 정말 좋았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2학년때는 이런저런 생각으로 경기력이 많이 좋지안아서 생각하고 싶지안을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코치님이 저를 잘이끌어 주셔서 2학년을 잘 보태고 3학년에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3학년이되며 저와 같이 생활했던 친구들이 모두 그만두었고 저는 3학년생화을 혼자 보내야했습니다 저는 팀을 이끄는 주장역활을 해본적도없었고 그 부담감이 너무싫어 주장을 하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3학년이 저혼자이고 하다보니 어쩌다 혼자 3학년에 주장까지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힘들었습니다 혼자 생활을 하는것도 처음이였고 힘들어도 같이 얘기해줄 친구도없었고 어려운것을할때도 도와달라 얘기해줄 친구가 없었기때문입니다 정말 혼자 외톨이처럼 후배들과 어떻게든 어울리며 힘들게 3학년을 지냈습니다 하지만 후배들이 정말 저를 잘따라주었고 기량도 뛰어났습니다 그리래서 저희는 전국협회장기대회, 중고연맹하키대회,대통령배하키대회를 3개나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전국체전이라는 대회에선 아쉽게 3위를 하였고 후배들의 지고나서 우는 모습을 처음보았는데 저는 제가 잘하지못해 진거같았고 잘이끌어가지못하고 리더쉽과 저의 기량이 부족하여 이런 결과가 나온거라 생각하여 정말 슬펐습니다 그래서 울고싶었지만 후배들을 달래주고 챙겨주며 경기장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저에게 수고했다 잘이끌어줫다하는 그런말을 조금은 들었지만 저는 많이 부끄럽고 창피하였습니다 제가 후배들을 리더쉽있게 잘이끌었던것같지않았고 제 기량이 그렇게 특출나지 않다는것을 알았기때문에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정말 저를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했지만 부끄럽고 과분하다생각하고 그 생각이 저는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렇게 저를 잘봐주시는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그 말들을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고교선발이라는 대표에 뽑히게되었고 저는 대구로 모이게되었습니다 아는친구들이 몇 명 있었기때문에 저는 그렇게 힘들지않게 지냈습니다 운동도 힘들게하지않고 모인기간도 길지않았기때문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일본대표팀과 뛰었는데 저희는 한국의 자긍심을가지고 게임을뛰었지만 처음엔 이길수있다는생각을가지고있었고 실력도 저희가 우세한것같았지만 모두들 오래 쉬고온탓도있고 경기에 집중하지못한탓에 첫경기를 엄청난 스코어로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경기는 저희가 계속 밀었고 결국 7대6으로 이겼습니다 마지막경기는 저희가 이겨서 전체스코어 2대1로 이기고싶었지만 수비에서 많은실수와 공격의 골결정력부족으로 결국 지고말았습니다 저와 모든 팀원들은 아쉬워하고 창피해하고 분노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바로 저희팀은 해산했습니다
몇 주후 저는 바로 순천향대학교하키부에들어와 합숙을 시작하였고 처음엔 굉장히 어색하고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금방 적응하였고 경기도 뛰었습니다 하지만 한단계높은 사람들과 운동을하고 경기를 뛰어보니 정말 저의기량이 부족하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생각을 많이하게되고 정신를 딱 잡지못하고 잠깐동안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천전지훈련에서 조금씩은 자신감을 찾으며 조금은 적응하며 기량을 높이고 정말 열심히한다면 선배들을 아주 조금이나마 받쳐들일수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크게 힘들게 지금까지 살아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얻은것은 머든 버티고 열심히 노력하다보면된다는 뭐든지할수있다는것입니다 대학생활도 운동도 모두열심히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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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키선수를 안했으면 축구선수를 했을지도ㅋㅋ부상도 이겨내고 멋지다 운동열심히하고 앞으로 잘지내자~
역시 운동선수! 과끼리 만날때 자주 하키부는 빠지지만 다른 기회를 통해서 다같이보자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같은데 그런경험을이 있었기에 한층더 성장할수있는것같아 하키부 화이팅 1조화이팅!
엘리트 선수출신이구나 어쩐지 좀 다른느낌이있었어
하키열심히하고 몸 건강하고 다치지말고
나중에하키좀 알려주고 잘해보자
정말 노력을 많이한 하키선수인것 같아 특히 부상을 이겨낸것이 대단하다! 운동 열심히하고 앞으로 잘 지내자
하키라는 종목은 나는 많이 접해보지 못한 운동이어서 너한테 배울점도 많이 있을꺼 같다! 몸 관리잘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잘지냈으면 좋겠당!
하키선수였구나 지는 걸 진짜 싫어하는구나 나도 그래 그 승부욕처럼 수업할 때도 많은 열정을 쏟길 기대할게 화이팅!